FM2014에서 본좌급 선수들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시간에는 FM2014에서 본좌급 선수들은 어떤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만 이 선수들은 실제 축구에서도 워낙 화려한 선수들이니만큼 직접 팀을 골라서 하지 않는한 써보는 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192/195]

 

 

 말이 필요 없는 선수죠.

 실축에서도 메시와 신계를 이루고 있고, FM2014에서도 함게 신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신체능력이 탄탄한데다 혼자 다 해먹을 수 있는 능력치인지라 대단하다는 소리가 절로납니다.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196/199]

 

 

 이번작 최고의 어빌과 포텐을 가지고 있는 건 리오넬 메시입니다.

 능력치에 20이 많은데 사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다만 능력치가 더 좋더라도 전통적으로 피지컬의 비중이 높은 FM 시리즈에서만 놓고보면 몸싸움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 체감은 호날두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빈 반 페르시 (Robin van Persie)

[180/180]

 

 

 페르시는 날로 무서워지네요.

 피지컬이 아쉽긴 하지만 다른 능력치들이 엄청납니다.

 특히 체감이 많이 되는 공격위치선정이 무려 20이나 됩니다.

 

라다멜 팔카오 (Falcao)

[176/180]

 

 

 라다멜 팔카오는 신계를 위협하고 있는 뒤부터 FM 시리즈에서도 무섭게 변했습니다.

 진짜 골 삽입 능력 하나만큼은 최강급이네요.

 물론 패싱력이 좀 아쉽습니다만..

 

에딘손 카바니 (Edinson Cavani)

[174/177]

 

 

 어빌/포텐 상관 없이 FM 시리즈에서 진정한 본좌하면 '갓바니'가 떠오릅니다.

 이번작에서도 엄청난 활동량과 좋은 능력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골결정력 20, 팀워크 20이 눈에 띄네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c)

[176/185]

 

 

 매번 저니맨처럼 다른 클럽들에 가지만 매번 몸값은 해주는 괴물 즐라탄입니다.

 FM2014에서도 사기에 가까운 능력치를 가졌는데 몸싸움 20에 균형감각도 20입니다.

 타겟맨으로썬 바랄 데가 없겠네요.

 그렇다고 딱히 느린 것도 아니고요.

 

웨인 루니 (Wayne Rooney)

[175/180]

 

 

 루니도 좋게 나왔습니다.

 시리즈 때마다 골 결정력에서 변화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작에선 골 결정력도 괜찮게 나왔네요. 침착성이 좀 아쉽지만요.

 

디에고 코스타 (Diego Costa)

[159/169]

 

 

 코스타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잘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사실 여기에 함께 소개한 선수들은 활약한 기간이 최소 2시즌 이상은 되었는데 코스타는 아직 그 급에 넣긴 힘듭니다.

 

 그럼에도 요즘 워낙 센세이션한 선수다보니 들여다봤는데, 생각보다 능력치가 좋진 않습니다.

 아직까지 어빌 159에 포텐 169라면 최근의 활약이 100% 반영되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겨울 로스터에서 기대가 되네요.

 

 

 베타/데모 버전과 정식 버전 이후의 로스터 패치가 생각보다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선수 능력치 수정이 미미할 수 밖에 없는 본좌급 선수들만 봤으니 그런 면이 부각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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