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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주, 율리안 그린 (Julian Green) + 스페셜

· · BSG_쓰윔

 저브팀이나 유스 팀에서 좀 한다하는 유망주들이라고 해도 1군에서 보게될 거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조만간 1군에서 보게 될 지도 모르는 특급 유망주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계 미국인 율리안 그린인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제법 관심을 쏟고 있는 선수죠.

 

이름: 율리안 그린 (Julian Green)
나이: 18세 (1995년 6월 6일생)
신체조건: 172cm / 66kg / 양발잡이
포지션: 왼쪽 윙포워드 (스트라이커도 소화 가능)
국적/출신: 미국의 플로리다 (독일 이중국적)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등번호: 37번
국가대표팀 기록: 독일/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12경기 2골

 

 

1. 간단한 경력

 

 줄리안 그린은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 태어난 곳은 미국이었지만, 2살 때 독일로 이주를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독일인으로 자랐습니다. 

 

 그린이 관심을 보인 곳은 축구였습니다.

 재능도 있는 편이라 뮌헨 지역의 팀들을 거쳐 최고 명문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게 됩니다.  

 

*유스팀 출장기록

10/11 시즌 
U-17 리그 3경기 1골 
11/12 시즌  
U-17 리그 25경기 17골 
12/13 시즌 
U-19 리그 28경기 10골 6어시

 

 그러자 미국 대표팀과 독일 대표팀 양 쪽에서 이 선수를 스카웃 하려 들었습니다.  

 이미 바이언의 유스에서 돋보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린은 양 쪽 국가대표팀으로 번갈아가면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리저브팀까지 올라가는 월반을 했죠.

 

 자연스레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이 선수에게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도하에서 이뤄진 전지훈련 때 데려가기도 했고, 마리오 괴체의 교체 선수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기회도 줬습니다. 

 심지어 부상 당한 로벤 대신 2013년에 있었던 피파 클럽 월드컵에 데려가기도 했죠.

 

 올시즌 그린은 레기오날리가팀에서 21경기 15골 7어시를 기록 중입니다.
 2017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어쩌면 다음 시즌에는 1군에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 플레이스타일

 

 점력을 갖춘 윙포워드입니다.  
 작은 키지만, 무게 중심이 낮은 드리블이 일품입니다. 
 발도 빨라서 돌파력 하나만큼은 무서운 수준이죠.

 

 거기에 순간적인 위치선정, 골 결정력, 빈 골문을 겨냥하는 능력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 받습니다.

 

▲스페셜 영상. 9초부터 보세요.


 다만 아직까진 10대고 신체 밸런스가 덜 잡힌 상태라 1군 투입은 힘들어보입니다.

 리저브팀에서 경험을 쌓은 후, 성장 방향이 중요할 듯 하네요.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U-17 리그 25경기 17골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U-19 리그 28경기 10골 6어시

*개인통산 1경기 출장

 

바이에른 뮌헨에서 
피파 클럽월드컵 우승: 2013년

 

 

 담이지만 줄리안 그린은 독일 청대에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데려갈테니 이쪽으로 오라고 제안을 한 모양입니다.

 그 때문에 언론들은 프레디 아두꼴이 날 수 있다고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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