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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윔's FootballManager https://sswim.tistory.com/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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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월드컵 초대 우승국,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스쿼드 분석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는 자타공인 '죽음의 조'입니다. 남미의 강자인 우루과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토너먼트의 강자 이탈리아가 모두 한 조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D조에 속한 우루과이 팀을 알아볼까 합니다. 1. 월드컵 초대 우승국의 영광을 되찾다 월드컵이 탄생한 후 최초로 우승했던 국가는 우루과이입니다. 하지만 침체기가 찾아온 이후엔 본선에도 가지 못하는 일도 잦았고, 한계는 어디까지나 16강이었습니다. 과거엔 무적의 팀으로 칭해졌지만 지금은 변방 국가가 된 헝가리처럼 느끼는 팬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수아레즈, 카바니, 포를란이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진에 끈끈한 수비력을 갖춘 팀으로 전력이 상승한 것이지요.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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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동유럽의 강팀, 보스니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분석

이번 브라질 월드컵 F조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로 꼽힙니다. 1강인 아르헨티나가 있지만, 그 외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강력한 팀으로 꼽히진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첫 월드컵에 참여하는 보스니아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1. 알짜배기팀 보스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는 동유럽의 화약고로 유명한 발칸 반도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전까진 유고슬라비아에 편입되어 있었고 독립한 이후에도 내전을 겪는 등 풍파가 많았죠. 때문에 주변국에 비해 열악하고 불우한 시절을 보낸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 나라의 인기 스포츠는 축구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힘들 때 야구에 열광했듯이, 이 쪽은 축구에 열광합니다. 다만 보스니아는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2007년도까진 강팀의 축에도 못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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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무적 함대' 스페인 국대 스쿼드와 베스트 11 분석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의 꿈은 한 번이라도 우승을 해보는 겁니다.심지어 아직까지 1승이 목표인 나라도 있을 정도니, 그 갈망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가시겠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나라는 처음부터 우승을 노리고 대회에 나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몇 번 되지 않는 메이저 대회 연속 제패에 성공한 '무적 함대' 스페인입니다. 비록 유로 2008 이후 정점을 찍었던 시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되는 팀입니다.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 피파 랭킹: 1위 유럽 최종예선 성적: 8전 6승 2무 (14득점 3실점 골득실+11) - 조 1위로 진출 예선전 최다 득점자: 페드로 (4골)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월드컵 최고성적: 우승 (2010년) / 본선 14회 진출 1. 샴페인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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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신형 전차' 독일 국대 스쿼드 베스트11 라인업 분석

"축구는 22명이 공을 쫓아 뛰다가 결국에 독일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이다." -잉글랜드의 전설, 개리 리네커 독일 대표팀은 '게르만의 혼'이라고 부르는 정신력을 가진 팀입니다. 경기력에서 상대방에게 압살 당해도 특유의 끈끈한 플레이로 역전하거나 극적인 승부를 만드는 일이 잦습니다. '무적의 팀'이었던 헝가리 대표팀에게 역전 우승을 한 '베른의 기적' 같은 일은 강력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승부차기에서 3전 전패를 당한 것과 대조적으로 독일은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4번 중 4번을 모두 이겼다. 그만큼 정신력이 강하다. 하지만 그런 독일도 2000년대 초반엔 녹슨 전차 소리를 들었습니다. 2000/2004 유로 대회에선 1승도 못했고, 대표팀의 중추인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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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브라질 월드컵 특집]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스쿼드 분석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을 전세계 축구팬에게 했을 때 여러 대답들이 나올 겁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인정해주는 레전드는 의외로 적습니다. 전문가들도 펠레와 마라도나를 인정하며 조금 더 범위를 확장하면 네덜란드의 크루이프나 독일의 베켄 바워 같은 선수들을 꼽습니다. 그 이상으로 개념을 확장하면 저마다 꼽는 선수들이 달라서 많은 선수들이 거론되죠. 앞서 언급한 펠레와 마라도나 같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크루이프는 월드컵에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이 선수가 전설의 반열에 서는 이유는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미헬스 감독이 만든 후 입축구라고 불렸던 '토탈 사커'의 개념을 크루이프는 직접 경기장 위에서 해냈습니다.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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