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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제나스 (Jermaine Jenas) - QPR의 중앙 미드필더.

· · BSG_쓰윔

 

 

 

 

 

 

 

 

 

 

 

 

 QPR은 한 때 중앙 미드필더 라인에 큰 누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존재감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라네로는 폼 하락이 와서 경기력이 나빴고, 박지성 선수는 윙에서만큼의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의 경우엔 전성기보다 폼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우려도 있었죠.

 

 레드납 감독이 3미들을 쓸 때 대개 숀 데리 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넣고, 한 자리를 음비아로 넣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한 곳에 공백이 있었고, 그 공백을 매우려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게 레드납 감독의 옛 제자 저메인 제나스입니다.

 

이름: 저메인 제나스 (Jermaine Anthony Jenas)
나이: 30세 (1983년 2월 18일생)
신체조건: 179cm / 75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국적/출신: 잉글랜드의 노팅엄
소속팀: QPR (노팅엄 포레스트->뉴캐슬->토트넘->아스톤 빌라(임대)->노팅엄 포레스트(임대)->QPR)
등번호: 16번

 

 

1. 저메인 제나스의 인생

 

 팅엄에서 태어난 제나스는 지역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축구를 시작해 잠재력을 인정 받습니다.
 그 덕에 제나스는 연령별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곧 소속팀에서 1군 프로데뷔까지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데뷔한 다음해인 2001/2002 시즌 33경기 4골을 넣으며 활약한 후 제나스는 리그 후반기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합니다.

 제나스는 뉴캐슬에 합류하자마자 후반기 동안 꾸준히 경기에 나왔고, 그 다음 시즌엔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PFA 선정 올해의 유망주상을 탑니다.
 덕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뛰기도 하죠.

  이후에도 제나스는 꾸준히 경기에 나오며 팀에 기여하지만, 팀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며 2005/2006시즌 후반기에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합니다.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였죠.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제나스는 좋은 폼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제나스는 탁월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팀에 기여했죠. 득점도 해줬고요.
 

 러나 제나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점점 주전 출장이 뜸해지더니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아예 제나스를 전력 외 처분했던 건 QPR로 제나스를 데려온 레드납 감독이었습니다.
 레드납 감독은 잦은 부상 때문에 폼이 떨어진 제나스를 2군에 넣어두고 쓰지도 않았죠. 

 론 토트넘이 미드필더진이 탄탄하긴 했으나, 이는 레드납 감독이 로테이션을 잘 안 돌리는 성향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제나스가 폼이 떨어졌기도 했고요.

 

 제나스는 다시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 2011/2012 시즌엔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2012/2013 시즌엔 친정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지만 복귀 후에도 스쿼드가 탄탄한 토트넘에선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중앙 미드필더에서 한계를 느끼던 QPR로 합류했고, QPR에 합류한 후 박지성 선수의 입지를 위협하는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2. 저메인 제나스의 플레이 스타일

 

 메인 제나스는 중앙에서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역동적인 선수입니다.

 그리고 박스 투 박스 스타일로 넓은 활동폭을 가져가며 득점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제나스는 투박한 선수이며, 기술적 능력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으로 레드납 감독이 좋아하는 미드필더 유형이기도 합니다.

 

 최근의 폼을 이야기하자면, 제나스는 폼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잦은 부상이후 최대 장점인 피지컬도 하락해서 안타까운 선수죠.

 그래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만큼, 로테이션급으론 쏠쏠한 활약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3. 저메인 제나스의 기록


지난시즌 (2011-2012) 저메인 제나스의 스텟

프리미어리그 3경기 출장

 

올시즌 (2012-2013) 저메인 제나스의 스텟

12경기 2골 (챔피언쉽 6경기 1골 / 프리미어리그 6경기 1골)
*통산 377경기 39골 23어시


토트넘에서
칼링컵 우승: 2007/2008 시즌

 

개인수상
PFA 올행의 유망주: 2003년

 

 

 상으로 저메인 제나스 선수의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제나스 선수는 박지성 선수의 직접적인 경쟁자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메인 제나스가 리그에서 처음 들어왔을 때, 박지성 선수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최근 2경기는 박지성 선수가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점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처럼 폼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나스가 최근 선더랜드 전에서 넣은 골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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