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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아우바메양 (Pierre Aubameyang) -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 스페셜.

· · BSG_쓰윔

 

 

 

 

 

 

 

 

 

 

 

 

 

 

 르트문트는 새롭게 스트라이커를 영입했습니다.

 바로 피에르 아우바메양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올시즌 도르트문트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고, 다음 시즌엔 보스만 룰로 떠나갈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름: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 (Pierre-Emerick Aubameyang)
나이: 24세 (1989년 6월 18일생)
신체조건: 185cm / 74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양쪽 윙포워드 커버 가능)
국적/출신: 프랑스의 라발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디종(임대)->릴(임대)->모나코(임대)->생테티엔(임대)->생테티엔)
등번호: 17번

 

 

1.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인생

 

 에르 아우바메양은 가봉 축구의 전설인 피에르 프랑소와 아우바메양의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프랑소와 아우바메양은 AC 밀란의 스카우터였고, 그 덕에 아우바메양과 형제들은 AC밀란의 유스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피에르 아우바메양은 형제들에 비해 일찍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선수는 밀란의 유스 소속으로 챔피언스 유스컵에 나가 6경기 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게 되죠.

 우바메양은 그 덕에 19살에 AC밀란에서 프로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에르 아우바메양은 스타들이 모여드는 AC밀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주전 출장은 힘들었습니다.


 결국 아우바메양은 고향인 프랑스 리그의 팀들로 임대를 떠났고, 여러 팀을 떠돌다 마지막으로 임대를 떠났던 생테티엔으로 180만 유로(약 26억원)에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은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아우바메양은 생테티엔에 머물며 훌륭한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높였고, 팀의 컵대회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엔 생테티엔을 5위까지 이끌며 돌풍도 일으켰죠.

 

 결국 이런 활약 덕에 눈에 띈 아우바메양은 스트라이커 보강을 생각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300만 유로(약 190억원)에 이적했습니다.

 여러 빅클럽들이 아우바메양을 노렸지만 아우바메양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네요.

 

2.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플레이스타일

 

 우바메양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발입니다.
 얼마 전에 신문 기사로 우사인 볼트가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을 때보다 처음 30M 구간에서 아우바메양이 더 빠르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그만큼 단거리의 속도는 빠릅니다. (물론 우사인 볼트는 스타트가 느린 육상 선수로 유명하지만요.)

 연스레 아우바메양의 장기는 빠른 발을 이용한 라인브레이킹입니다.

 게다가 이 선수는 좋은 골 결정력도 갖추고 있죠.

 

 그러나 단순히 아우바메양을 라인 브레이커라고 볼 순 없는 건 이 선수가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와 찬스메이킹에 능하기 때문입니다. 

 약하자면 이 선수는 역습에 최적화되어 있고, 측면 플레이도 능한 선수라 역습을 잘하는 도르트문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선수라고 봅니다.
 다만 아우바메양은 훌륭한 신체조건을 지녔지만 몸싸움은 즐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합니다.

 

3.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가십

 

 에르 아우바메양은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가봉의 축구 전설인지라 가봉과 프랑스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습니다.

 결국 아우바메양은 U-21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으로 뛰었고, 성인 대표팀은 가봉 대표팀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우바메양은 모나코로 임대온 시절 박주영 선수와도 같이 뛴 적이 있고, 올림픽에선 한국팀과 맞상대한 적도 있습니다.

 은근히 한국과 인연이 있는 선수네요.

 

 이런 아우바메양의 가장 독특한 가십거리라면 스파이더맨 세레머니입니다.

 우바메양은 골을 넣은 후 준비해둔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이 세레머니는 절친인 제레미 자노 골키퍼를 위한 것입니다.

 제레미 자노는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할 정도의 독특한 선수고, 이 선수가 더이상 생테티엔에서 뛰지 않기 때문에 아우바메양이 이런 세레머니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 때문에 피에르 아우바메양은 스파이더맨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4.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기록

 

2011-2012 시즌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출장기록
38경기 18골 11어시
(리게앙 36경기 16골 11어시 / 컵대회 2경기 2골)

 

2012-2013 시즌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출장기록
44경기 21골 16어시
(리게앙 37경기 19골 14어시 / 컵대회 7경기 2골 1어시)

 

*개인통산 202경기 62골 38어시

 

생테티엔에서
프랑스 리그컵 우승: 2012-2013 시즌

 

 

 상으로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정보와 경력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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