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의 강자 피파2014가 곧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PC 버전/PS3/Xbox360 버전은 9월 24일로 출시일이 잡혔고, PS4와 Xbox One 버전의 출시일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그에 앞서 게임사에선 피파14를 미리 맛볼 수 있는 "데모(DEMO)"를 내놨습니다.
이 데모 게임은 당연히 무료로 다운 받아서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진에 회원가입만 되어 있다면 가능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맛보기일 뿐인지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한정되어 있죠.
*피파14 데모 실제 플레이 화면은 글 마지막에 동영상으로 올려뒀습니다.
1. 피파2014 데모 다운로드 받는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피파 2014 데모를 다운 받으려면 오리진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오리진에 회원가입은 오리진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이메일만 적으면 되니 부담 없이 가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리진 다운로드 방법은 제가 예전 포스트에서 다뤘으니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리진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데모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피파14는 아직까지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영어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데모 파일의 용량은 1.95 GB 정도 되네요.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다운로드된 파일에 대고 플레이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게임 실행이 될텐데, 게임 실행창에서 설정이 가능할 겁니다.
자기 해상도와 맞는 해상도를 고른 후 시작해주세요.
2. 피파2014 데모의 내용.
피파14 데모는 아무래도 데모의 한계상 할 수 있는 게 적습니다.
우선 피파14에선 고를 수 있는 팀이 오직 8가지 뿐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도르트문트, AC 밀란, PSG, 바르셀로나, 뉴욕 레드불스, 보카 주니어스죠.
그리고 진행할 수 있는 것도 튜토리얼과 게임 플레이 뿐입니다.
우선 게임 진행은 킥 오프를 통해 가능하며, 얼티메이트 팀에선 가지고 있는 팀을 설정하고 게임플레이 하는 게 가능하죠.
그 외에 피파2014 데모의 키설정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껐다 킬 때마다 다시 해줘야 하며, 나머지 모드들은 켜는 게 아니라 설명만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는 피파14 데모로 실제 경기를 플레이하는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데, 볼터치가 어렵다는 게 확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스루 패스가 정말 잘 먹힙니다.
QW로 먹고 살던 피파 13때보다 스루패스가 더 예리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더 묵직해지고 좀 더 실제 축구와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상으로 피파2014 데모의 다운로드 방법과 출시일, 그리고 간단한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모를 플레이 후 피파14를 구매하기로 결심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퀄리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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