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FM2013에 존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망주의 기준은 23세 이하의 -9 포텐의 선수나, 잠재력 160이상의 선수면서 동시에 키울 포텐이 20이상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1. 아담 마허 (Adam Maher) -9 포텐
아담 마허 선수는 세컨탑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스트라이커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직접 연계해 들어가서 득점을 해버릴 수도 있는 선수지요.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발달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치고는 수비력도 나름대로 있어서 미드필더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야망과 프로가 높아서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2.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9 포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인데, 흥미롭게도 히든 성격을 비롯해서 선수 능력치 대부분이 랜덤입니다.
말 그대로 로또인 셈이죠.
3. 조지 그린 (George Green) -9 포텐
조지 그린 선수는 수비적인 능력치가 굉장히 낮고, 말 그대로 공격형 미드필더에 적합한 선수입니다.
이런 분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키우기에 좋은 분배입니다.
다만 16살에, 초기능력치가 저렇게까지 낮다면 키우는 데에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습니다. 게다가 조지 그린 선수는 야망을 제외하면 히든성격이 올랜덤입니다.
4. 레안드로 파레데스(Leandro Daniel Paredes) -9 포텐
레안드로 파레데스 선수는 아르헨티나산 공미 유망주로 히든성격이 올 랜덤입니다.
능력치자체는 공격적인 선수이나, 피지컬을 봐도 멘탈을 봐도 강한 팀에서 강한 압박을 받는다면 활약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5. 로렌초 타시 (Lorenzo Tassi) -9 포텐
로렌초 타시 선수는 초기 능력치가 워낙 낮다보니 감이 잘 안 잡히는 유망주입니다.
일단 패싱도 되고 결정 짓는 것도 되는 선수로 키우는 게 나아보입니다.
점프력은 낮은데 헤딩이 높은 선수인 게 눈에 띄이는군요.
6. 막시밀리안 메이어 (Maximilian Meyer) -9 포텐
막시밀리안 메이어 선수는 상당히 키우기 힘들어보이는 선수입니다.
초기능력치가 낮은 것도 낮은 거지만, 야망과 프로가 낮아서 더욱 힘듭니다.
7. 모이 고메즈 (Moi Gómez) -9 포텐
모이 고메즈 선수도 로또로 요약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히든과 몇몇 능력치를 제외한 선수 능력치가 올랜덤입니다.
8. 모하메드 데미르시 (Muhammed Demirci) -9 포텐
이 선수는 상당히 흥미로운 분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컬이 굉장히 빈약하지만, 테크닉과 천재성, 창조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수비적인 능력치 중에서 일대일마크가 1, 태클3, 수비위치선정6에 보너스로 헤딩은 2입니다.
상당히 극단적으로 치우친 선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수비적인 롤은 거의 주지 않으면서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재미볼 수 있는 선수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히든성격은 올랜덤입니다.
9. 토니 트린다디 데 빌례나 (Tony Trindade de Vilhena) -9 포텐
이 선수는 히든 올 랜덤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성장할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10. 트리스탄 벨하루시 (Tristan Berghuis) -9 포텐
이 녀석은 뭔가 애매한 분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이면서 드리블이 낮고, 패스도 낮습니다.
골 결정력이 높지만, 침착성이 낮습니다.
순간속도는 빠르지만, 주력이 낮습니다. 저라면 패스를 집중훈련하면서 키울 거 같네요. 참고로 히든성격은 올랜덤인 선수입니다.
11. 데니스 수아레즈 페르난데스 (Denís Suárez Fernández) -9 포텐
맨시티의 유망주 데니스 수아레스 선수입니다.
나이와 전체적인 능력치를 고려하면 굉장히 빠른 발을 지니고 있으며, 골을 결정 짓는 능력도 좋습니다.
창조성도 낮은 만큼, 뒤에서 골을 노리는 형태로 키워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선수의 히든성격은 올랜덤입니다.
12. 라벨 모리슨 (Ravel Morrison) -9 포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촉망받는 유망주였다가, 맨유에서 떠나버린 라벨 모리슨 선수입니다.
무려 천재성이 20이나 되고 발도 빠른데다 공격적인 능력들도 출중합니다.
하지만 실제 축구에서 보여준 잘못된 행동이 반영되어 프로의식이 굉장히 낮고 멘탈갑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키우기 힘들어보이는 녀석입니다.
설사 이 선수를 키워도, 데리고 있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여자친구를 폭행해서 법정에 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에도 참여를 안해서 감독들에게 한 소리를 듣기도하고요.
13. 라피냐 (Rafinha) -9 포텐
바르셀로나 B팀에 몰려있는 -9 포텐 유망주 중 한명인 라피냐 선수입니다.
테크닉과 멘탈은 전체적으로 좋아보이지만, 피지컬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저라면 순간속도나 몸싸움을 집중훈련하면서 피지컬을 강화해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선수는 히든성격이 올랜덤입니다.
14. 레오나르도 비텐코트 (Leonardo Bittencourt) -9 포텐
실제축구에서 소속팀의 기대를 받고 있는 비텐코트 선수입니다.
실제로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즉시전력감에나 줄법한 돈을 주고 이 선수를 데려왔으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FM2013에서의 능력치를 보자면, 2선에 있는 공미, 양쪽 윙 모두 커버가 가능해보이며 주로 패스를 배급하는 형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 로스 바클리 (Ross Barkley) -9 포텐
바클리는 예전작부터 유명했고, 실제 축구에서도 제2의 웨인 루니 소리를 듣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에버튼 선수답게 클럽에 충성심도 대단하고요.
다만 FM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치고는 조금 어중간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키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6. 마테오 코바치치 (Mateo Kovacic) -9 포텐
제2의 모드리치로 불리우는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FM 예전작에서도 유명했고, 개인적으로 FM2012과 FM2011에서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17. 세르쥬 나브리 (Serge Gnabry) -9 포텐
아스날에 있는 유망주 세르쥬 나브리 선수입니다.
아스날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이며, 올 시즌에 1군 경기에 몇 번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FM2013에선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로 분류했지만, 윙어가 더 적합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실축에서도 윙어로 주로 나오기도 하고요.
참고로 이 선수를 미지수라고 생각했는지, 히든 성격은 모두 랜덤입니다.
18. 아난 제누자 (Adnan Januzaj) -9 포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아나나 제누자 선수인데, 어린 나이라 전체적인 능력치는 모자라도 분배자체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도 괜찮겠지만, 윙어로 키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 아드리안 (Adryan Oliveira Tavares) -9 포텐
피파에서도 봤던 유망주 같습니다.
FM에서도 -9포텐으로 높게 평가받았군요.
참고로 이 선수는 야망과 프로의식이 낮아서 키우려면 공을 좀 들여야할 것 같습니다.
20. 알란 자고예프 (Alan Dzagoev) -9 포텐
이미 유망주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알란 자고예프는 유로2012에서도 골폭죽을 터뜨렸고, 실축에서도 빅클럽들과 링크가 나는 선수입니다.
참고로 실축에선 장기계약을 맺었지만, FM2013에선 아직 반영이 되지 않아서 계약이 2012년 12월 31일까지며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팀명성이 되야 협상을 할 수 있겠지만요.
21. 압달라 예지앙 (Abdallah Yaisien) -9 포텐.
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제 기억이 맞다면 FM2012에서 순간속도가 19까지 크던 유망주입니다.
능력치만 보면 골결정력을 집중훈련해서 세컨탑으로 써도 무난할 것 같은 녀석이네요.
22. 야노 아나니제 (Jano Ananidze) -9 포텐.
야노 아나니제 선수는 FM2012에서 스카우터가 알아서 물어오는 녀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유명했었고, 이번 작도 -9 포텐을 유지하고 있네요.
다만 능력치 분배만 본다면 특출난 면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23. 에리크 토레스 (Erick Torres) -9 포텐.
에릭 토레스 선수는 예전작에서 스트라이커로 재미를 많이 봤던 선수입니다.
이번작에서도 판단력이 낮으니, 차라리 침착성을 집중훈련해서 스트라이커처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4. 프란시스코 알라르콘 (Francisco Alarcón) -9 포텐
프란시스코 알라르콘, 우리에겐 이스코로 더 유명한 말라가의 유망주입니다.
구단주의 황당한 행보로 말락티코가 붕괴되면서 팀의 위기를 맞았었는데, 그 위기를 막아준 게 바로 이스코선수입니다.
이미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선수이며, FM에서도 이미 유망주가 아니라 본좌의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25. 헤세 (Jesé) -9 포텐
레알마드리드의 카스티야엔 훌륭한 공격수 유망주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바이백을 걸고 호펜하임으로 떠난 호셀루와, 알바로 모라타, 그리고 여기 있는 헤세 선수까지.
물론 헤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되어 있지만, 분배만 봐도 상당히 스트라이커틱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라면 침착성을 집중훈련해서 스트라이커처럼 키워볼 것 같습니다.
26. 호베르투 피르미누 (Roberto Firmino Barbosa) -9 포텐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는 이미 즉시전력감의 능력치인 것 같습니다.
다만 브라질리언답게 야망과 프로의식이 낮아서 키우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골을 넣는 것과 공배급 둘 다 가능할 것 같지만, 강팀에서 내보낸 훌륭한 수비형미드필더를 상대론 죽을 쓸 것 같군요.
여기까지 FM2013에 있는 -9 포텐 유망주를 알아봤고, 이번엔 잠재력 160이상이면서 23세 이하, 그리고 자라날 포텐이 20이상 남아있는 녀석들의 명단을 적어보겠습니다.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161 포텐 *히든 올 랜덤
빅터 모세스 (Victor Moses) 160 포텐 *프로 의식이 낮음.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 (Fernando Forestieri) 160 포텐
파블로 피아티 (Pablo Piatti) 160 포텐
에릭 라멜라 (Erik Lamela) 175 포텐
줄리아누 (Giuliano) 160 포텐
아델 타랍트 (Adel Taarabt) 160 포텐
에얄 골라사 (Eyal Golasa) 167 포텐
알레산드로 플로렌지(Alessandro Florenzi) 162 포텐
기요타케 히로시 (Hiroshi Kiyotake) 160 포텐
Emmanuel Nosakhare Igiebor 161 포텐
하리스 부스키치 (Haris Vuckic) 160 포텐
호나탄 비에라 (Jonathan Viera) 160 포텐
펠리페 구티에레스 (Felipe Gutiérrez) 160 포텐
그리고 제가 본문에서 정리한 유망주들을 쉽게 영입하실 수 있도록 영입명단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아래에 링크할 영입명단을 클릭해서 다운 받으시고, 내문서\Sports Interactive\Football Manager2013\Shortlists 경로에 집어넣어주세요.
그리고 게임에 들어가셔서 영입명단에 들어가신 후, 그 파일을 불러오시면 됩니다.
P.S 에펨2013엔 공미 유망주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정리하느라 힘들었네요.ㅜㅜ
-9amc.s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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