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선수 2012.11.20. 12:20 호르디 알바 (Jordi Alba) - 스페인 국대 왼쪽 풀백의 희망.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어느 포지션에도 구멍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선수층도 풍부해서 베스트 11 안에 드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로 부르죠. 가장 최근에 있었던 축구 메이저 대회인 유로2012에서도 솔다도라던지, 아드리안, 티아고, 니초 몬레알 등등 다른 팀에서라면 주전급인 선수들이 대거 최종명단에서 탈락했습니다. 심지어 아스날에서 살림꾼 역할 해주는 아르테타는 국가대표에 승선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무적 같아 보이는 스페인 대표팀의 걱정이라고 한다면 딱 하나, 왼쪽풀백입니다. 그 동안은 카프데빌라 선수가 잘해줬지만, 이제는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어 자연스레 노쇠화가 진행되었죠. 그런 스페인 대표팀의 걱정을 덜어주며 나타난 것은 바로 호르디 알바 선수 입니다. 1. 호르디 알바의 인생.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