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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로데 (Sebastian Rode) - 독일의 초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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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돌풍을 보여준 팀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입니다.

 이 팀은 올시즌 승격 팀임에도 6위에 올랐고, 시즌 초중반엔 챔스권에 가는 것 아니냐는 말이나올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그런 프랑크푸르트 돌풍의 중심에는 여러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고작 20대 초반의 세바스티안 로데입니다.

 

이름: 세바스티안 로데 (Sebastian Rode)
나이: 22세 (1990년 10월 11일생)
신체조건: 179cm / 67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국적/출신: 독일의 Seeheim-Jugenheim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키커스 오펜바흐->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번호: 20번

 

 

1. 세바스티안 로데의 인생

 

 바스티안 로데는 어린 시절 하부리그의 팀들을 전전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발휘하는 건 빅토리아 하임과 다름슈타트를 거쳐 이적한 오벤바흐에서 입니다.


 로데는 당시 독일 3부리그에 있던 오펜바흐에서 프로계약을 맺고, 08-09 시즌의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들어가기 어렵다는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도 합류 했습니다.

 

 오펜바흐에서 로데의 본격적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리고 09-10 시즌 제법 준수한 활약을 한 덕에 분데스리가에 있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눈에 띄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곧바로 로데를 25만 유로(약 3억 6천만원)에 영입했습니다.

 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합류하자마자 벤치에 앉았고,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유망주치곤 훌륭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로데는 곧장 빛을 보지 못했는데, 프랑크푸르트가 10-11 시즌에 강등당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로데는 많은 경기출장기회를 얻었고,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결국 로데는 올시즌 승격팀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대박 활약을 하며 주가를 높였습니다.

 현재 로데는 아스날과 링크가 뜨기도 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고 거의 확정적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오피셜은 뜨지 않은 상태입니다.
 심지어 5월말부터 나온 떡밥인데 6월 초인 지금까지도 오피셜은 없네요.

 

2. 세바스티안 로데의 플레이스타일

 

 바스티안 로데는 흔히 말하는 "지우개" 타입의 선수입니다.

 본인도 지난 시즌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나들며 플레이한 적도 있고,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뛰어납니다.

 

로데의 올시즌 기록

경기당 태클 3.3회 성공, 경기당 인터셉트 2.5회 성공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험 때문인지 로데는 패싱 능력까지 장착했고 탈압박과 패싱력, 키핑력까지 플레이메이커의 자질도 갖고 있습니다.  

 

로데의 올시즌 기록

경기당 패스 53.5회, 패스 성공률 84.4%, 이 중 롱패스의 비율이 10%를 넘는다.

 

 니 그럼 정말 '사기 선수' 아니야? 싶겠는데, 올시즌 로데는 정말 사기 선수였습니다.

 이는 키커지 평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로데는 키커지 평점 2.92점으로 전체 선수 중 14위, 미드필더 중에선 8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게 승격팀의 22살 선수의 기록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물론 스타일상 그렇다는 거지 아직까지 동 포지션의 훌륭한 선수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미숙한 면이 있긴 합니다.

 

3. 세바스티안 로데의 기록

 

2011-2012 시즌 세바스티안 로데의 출장기록
35경기 2골 10어시
(독일 2부리그 33경기 2골 10어시 / DFB-포칼 2경기)

 

2012-2013 시즌 세바스티안 로데의 출장기록
34경기 1어시
(분데스리가 33경기 1어시 / DFB-포칼 1경기)

 

*개인통산 125경기 7골 14어시

 

 

 바스티안 로데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만약 로데가 이 정도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슈바인슈타이거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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