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축구/축구선수
  3. 드와이트 티엔달리 (Dwight Tiendalli) - 스완지의 후보 풀백.

드와이트 티엔달리 (Dwight Tiendalli) - 스완지의 후보 풀백.

· · BSG_쓰윔

 

 

 

 

 

 

 

 

 

 

 완지시티 동의 왼쪽 풀백 닐 테일러 선수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심각한 부상이기 때문에 대체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이적시장은 종료된 상태였고, 오직 자유계약 선수만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스완지시티가 선택한 선수는 바로 네델란드 청소년대표팀 출신 드와이트 티엔달리 선수였습니다.
 오늘은 드와이트 티엔달리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드와이트 티엔달리의 인생

 

 와이트 티엔달리는 2001년부터 아약스 유스 출신 선수였습니다.
 축구팬들에게 알려졌듯이, 아약스 유스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망주 사관학교입니다.

 배출해낸 선수만 해도 요한 크루이프, 반 바스텐, 베르캄프, 오베르마스, 셰도르프, 스네이더, 반 더 바르트, 니겔 데 용, 베르마엘렌이 있을 정도로요.

 

 

 지만 드와이트 티엔달리는 미래의 스타들이 모여 있는 곳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04년에 위트레흐트로 이적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팀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군경험 덕에 2005년엔 U-21 월드컵에서 네델란드 대표팀으로 결승전에도 등장하면서 앞날이 보장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2006-2007시즌에 심각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팀은 티엔달리에게 폼을 다시 끌어올려주려고 지역 라이벌인 스파르타 로테르담에 임대를 보내면서 주전출장 기회를 줬습니다.


 하지만 2009년 티엔달리는 자유계약으로 풀려 드벤테로 이적하게 됩니다.
 티엔달리는 드벤테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기여합니다.
 그리고 드벤테에서 우승도 맛봅니다.
 하지만 결국 자유계약으로 방출되었고, 닐 테일러의 부상으로 왼쪽 풀백이 시급한 스완
지 시티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선수가 선택된 것에는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첼 보름, 조나단 데 구즈만케미 아구스티엔의 동료라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1년계약인 것으로 보아,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 말 그대로 ‘땜빵선수’로서 퇴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고 처음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왼쪽 풀백 벤 데이비스가 최근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가능성이 최고조로 높아진 상태죠.

 최근 경기를 보면 벤 데이비스가 굉장한 성장을 했더군요.

 

2. 드와이트 티엔달리의 기록


2011-2012시즌 드와이트 티엔달리의 스텟.

41경기 1어시 (에레디비지에 27경기 / 유럽대항전 예선 5경기 / 유로파리그 6경기 1어시 / 요한크루이프실드 1경기 / 컵 2경기)

 

올시즌(2012-2013) 드와이트 티엔달리의 스텟.

3경기 1어시 (프리미어리그 1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1어시)


*통산 205경기 4골 9어시

 

드벤테에서

네델란드 리그 우승: (2009–2010)
요한 크루이프 실드(커뮤니티 실드라고 생각하세요)우승: (2010년, 2011년)

 

뉴 페이스 풀백 “드와이트 티엔달리”

 

 와이트 티엔달리 선수는 말 그대로 땜빵 선수로 퇴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만큼, 나올 때마다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P.S 드와이트 티엔달리는 오른발잡이 오른쪽 풀백이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간편 메모장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

복사하기  저장
× 내용 모두 지우기 내용 모두 복사하기
메모장입니다. 시크릿 모드가 아니면 내용이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