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2.11.26. 14:03 라모스가 쏘아올린 작은공 [라쏘공] 사건 + 패러디 영상.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보던 팬들은 한 가지 기대로 들떴습니다. 자타공인 최강팀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4강에 안착하면서 결승전에서 엘 클라시코가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4강전, 독일의 명문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스페인의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벌어지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묘한 긴장감에 휩싸여있었습니다. 1차전과 2차전을 합계 3:3 동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와 뮌헨이 승부차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1,2번 키커인 알라바와 고메즈는 이케르 카시야스를 뚫고 멋지게 슛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마누엘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의 1,2번 키커인 호날두와 카카의 슛을 연속으로 막아내며 저력을 보여줍니다. 이대로 뮌헨이 결승진출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