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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피 시구르드손 (Gylfi Sigurdsson) - 토트넘의 미드필더 + 스페셜.

· · BSG_쓰윔

 

 

 

 

 

 

 

 

 

 

 

 

 

 완지 시티를 이끌고 있는 건 미구엘 미추 선수입니다.

 그리고 미추 이전에 스완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건 바로 길피 시구르드손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현재 토트넘에서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이름: 질피 토르 시구르드손 (Gylfi Thor Sigurdsson)
나이: 23세 (1989년 9월 8일생)
신체조건: 186cm / 77.3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소화 가능)
국적/출신: 아이슬란드의 하프나르프요르두르
소속팀: 토트넘 (레딩->슈루즈버리 타운(임대)->크루 알렉산드라(임대)->호펜하임->스완지 시티 (임대)->토튼햄)
등번호: 22번

 

 

1. 길피 시구르드손의 인생

 

 이슬란드에서 태어난 시구르드손은 아이슬란드 지역팀에서 축구를 배우며 두각을 드러냈고, 2005년 아이슬란드 청소년 대표팀에 승선합니다.


 그와 동시에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할 생각이었던 시구르드손은 프레스턴아스날에 트라이얼을 본 후 결국 가장 먼저 계약을 제시한 레딩에 합류합니다. 

 구르드손은 레딩에서 담금질을 거칩니다.
 그리고 리저브 팀에서 경험을 쌓다 2007-2008 시즌 프로계약을 맺고 2008-2009 시즌 레딩의 1군에서 뜁니다.

 

 시구르드손은 출장했을 때 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고, 팀은 시구르드손에게 더 많은 경험을 주기 위해 슈루즈버리크루 알렉산드라에 임대를 보내줍니다.

 분에 시구르드손은 많은 성장을 이룹니다.
 그리고 2009-2010 시즌부턴 시구르드손은 레딩 1군에서 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단한 활약을 하며 챔피언쉽 이달의 플레이어상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시구르드손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시구르드손은 팀과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을 의사를 보이지만 결국 2010-2011 시즌을 끝으로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 650만 파운드(약 93억원)에 팔립니다.

 

 호펜하임에서도 시구르드손은 대단한 활약을 이어갑니다.
 특유의 킥력 덕에 중거리슛을 펑펑 꽂으며 호펜하임 팬들의 사랑받습니다.

 32경기에서 10골 3어시를 하며 호펜하임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고요.

 

 하지만 홀거 스타니슬라브스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팀이 부진하고, 덩달아 시구르드손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임대를 떠납니다.

 

 바로 레딩 시절 자신을 가르쳤던 로저스 감독이 있는 스완지 시티로 2012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떠난 겁니다. 

 저스 감독은 시구르드손에게 공격적인 롤을 맡겼습니다.

 시구르드손은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훌륭히 소화했고, 센세이션한 활약을 하며 팀을 이끕니다.
 팀도 승격팀 돌풍을 일으켰죠.

 

 다음 시즌이 되자 시구르드손은 스완지에 완전 이적할 듯 하지만,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로 가면서 리버풀행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시구르드손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토트넘으로 뒤통수를 치고 갔습니다.

 게다가 조건 뿐 아니라,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거리가 멀다는 판단도 작용했지요.

 

 하지만 시구르드손은 토트넘에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880만 파운드(약 150억원)에 온 선수치곤 활약이 부족했죠.

 현재도 간혹 경기력이 좋을 때도 있었지만, 이대로라면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없습니다.

 

2. 길피 시구르드손의 플레이스타일

 

 구르드손은 훌륭한 축구 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적의 장소를 찾아 킬패스를 넣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항상 다음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플레이한다고 합니다. 

 리고 시구르드손의 최대 장점이라면 강력한 킥력입니다.

 중거리슛, 크로스, 프리킥, 롱패스를 비롯해 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능숙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괜히 아이슬란드의 베컴이라는 소릴 듣는 게 아닙니다.

 

 다만 발이 워낙 느린 선수인데다, 다른 부분은 좋지 못해 투박하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특히 올시즌은 딱히 폼도 좋지 못해서 계륵이라는 인상이 있네요.

 

3. 길피 시구르드손의 성격

 

 구르드손은 굉장히 프로적인 선수입니다.

 일례로, 시구르드손이 어린 시절 아이슬란드 최고의 클럽인 FH에서 뛰었지만 구단이 인조잔디 구장을 쓰기 때문에 성장에 방해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브레이다블릭으로 이적을 해버리죠.

 

 또한 시구르드손은 정식 훈련 시간이 끝나도 개인 훈련을 하고 술담배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4. 길피 시구르드손의 기록

 

2011-2012 시즌 길피 시구르드손의 출장기록
26경기 7골 6어시
(분데스리가 7경기 1어시 / 프리미어리그 18경기 7골 5어시 / FA컵 1경기)

 

2012-2013 시즌 길피 시구르드손의 출장기록
46경기 7골 6어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3골 4어시 / 유로파리그 11경기 3골 1어시 / 캐피탈 원 컵 2경기 1골 1어시 / FA컵 2경기)

*개인통산 202경기 59골 30어시

 

개인수상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1회: 2012년 3월
챔피언쉽 이달의 선수 1회: 2010년 3월
레딩 올해의 플레이어 1회: 2009-2010 시즌
호펜하임 올해의 선수: 2010-2011 시즌

 

 

 구르드손은 현재까지 좋았던 시절의 폼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더 분발해야 할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시구르드손의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영상은 18초부터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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