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Raphael Varane) -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 스페셜

 

 

 

 

 

 

 

 

 

 

 

 

 레알 마드리드엔 엄청난 센터백 유망주가 있습니다.

 바로 차세대 블랑으로 불리는 라파엘 바란입니다.

 이 선수는 고작 스무살의 나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상당히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센터백입니다.

 

이름: 라파엘 바란 (Raphael Varane)
나이: 20세 (1993년 4월 25일생)
신체조건: 191cm / 76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프랑스의 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랑스->레알 마드리드)
등번호: 2번

 

 

1. 라파엘 바란의 인생

 

 라파엘 바란은 프랑스의 릴에서 태어났고, 7살 때부터 지역에 있는 Hellemmes이라는 팀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란은 9살에 프랑스의 명문 랑스로 팀을 옮겼고, 유소년 팀을 거쳐 17살의 나이에 1군 무대에 콜업 되었습니다.

 

 1군 무대에 올라왔더라도, 바란은 벤치를 달굴 것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12라운드에서 주전 수비수인 알라에디네 야히아의 공백이 생겼고, 당시 감독인 장 기 와옘은 바란을 선발 출장시키는 놀라운 기용을 했습니다.

 바란은 데뷔전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장 기 와옘에게 보답했습니다.

 그 한 경기로 바란이 주전으로 올라선 것은 아니지만, 데뷔시즌을 훌륭하게 보냈고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해서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0-2011 시즌 라파엘 바란의 출장기록
24경기 2골 (리게1 23경기 2골 / 컵대회 1경기)

 

 그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레알 마드리드였습니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는 '완성된 선수'를 많이 사는 편이었고, 당시 바란은 완성형 선수라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네진 지단이 적극적으로 바란을 추천했고, 결국 바란은 1000만 유로 (약 152억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습니다.

 라파엘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시즌 대부분을 백업으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엔 센터백 페페가 부상을 당하면서 자연스레 출장 기회가 늘어났고, 실력을 입증하며 입지를 넓혀갔습니다.
 특히 바란은 엘클라시코에서 대박 활약을 하며 유명세를 탔네요.

 

 덕분에 라파엘 바란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습니다.

 다만 바란은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바란은 올 7월을 복귀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2. 라파엘 바란의 플레이스타일

 

 라파엘 바란은 로랑 블랑에 비유됩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선수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리더쉽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능력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란의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입니다.

 키 191cm에 공중볼 장악에도 일가견이 있고, 발도 빨라서 측면까지 나와 커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습니다.

 

 라파엘 바란의 경기당 공중볼 경합 승리 2.8회

 그리고 바란은 빌드업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롱패스도 잘합니다.

 수비 면에서도 실수가 적은 편이고, 나이에 비해 노련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언론에서 떠드는 것처럼 완전체로 성장한 건 아닙니다.

 경험 미숙도 있고, 센세이션한 경기 이후 털린 경기도 있었죠. 

 

3. 라파엘 바란의 기록

 

2011-2012 시즌 라파엘 바란의 출장기록
15경기 2골 1어시 (라리가 9경기 1골 /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1어시 / 코파델레이 2경기 1골)

 

2012-2013 시즌 라파엘 바란의 출장기록
33경기 2골 (라리가 15경기 / 코파델레이 7경기 2골 / UEFA 챔피언스리그 11경기)

*개인통산 91경기 10골 1어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 2011-2012 시즌
수페르코파 우승: 2012년

 

 

 이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유망주 라파엘 바란의 정보와 경력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라파엘 바란의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영상은 9초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