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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위컴 (Connor Wickham) - 그는 누구인가?

· · BSG_쓰윔

 더랜드에서 야심차게 영입했던 특급 유망주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코너 위컴 선수인데, 아직까진 EPL 레벨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서 교체 출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 코너 닐 랄프 위컴 (Connor Neil Ralph Wickham)
나이: 20세 (1993년 3월 31일생)
신체조건: 191cm / 73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포워드도 소화 가능)
국적/출신: 잉글랜드의 헤리퍼드
소속팀: AFC 선더랜드 (입스위치 타운->선더랜드)
등번호: 10번

 

▲코너 위컴 스페셜. 22초부터 보세요.

 

1. 코너 위컴의 경력

 

 너 위컴은 군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고, 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하며 축구를 배웠습니다.
 이 선수는 이미 어린 나이일 때부터 골잡이로 이름이 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레딩이 접근해오게 되고, 레딩에 입단해서 4년간을 보낸 후 13살에 입스위치 타운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컴은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 승선했고 빠른 성장세 끝에 2009년에 1군 데뷔전을 가지며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웁니다.
 그리고 후반기로 갈수록 연신 골세례를 퍼부었고, 토트넘 핫스퍼에서 위컴에게 오퍼가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달의 유망주상도 받았고요.

 

*코너 위컴의 출장기록

08/09 시즌
챔피언쉽 2경기 출장

09/10 시즌
28경기 6골 2어시
(챔피언쉽 26경기 4골 2어시 / 칼링컵 2경기 2골)
FA컵 1경기

10/11 시즌
41경기 9골 3어시
(챔피언쉽 37경기 9골 3어시 / 칼링컵 3경기 / FA컵 1경기)

 

 지만 뭐니뭐니해도 위컴이 정점을 찍었을 때는 U-17 대표팀일 당시였습니다.

 위컴이 속한 잉글랜드는 U-17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우승을 했죠.

 그 때문에 17살에 에릭손에게 발탁된 테오 월콧의 예를 들며 월드컵 명단에 위컴이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물론 무산되었지만요.

 2010/2011 시즌엔 재능이 한결 더 완숙해져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엄브로의 후원을 받으며 웨인 루니, 조하트와 함께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물색하던 선더랜드 11/12 여름이적시장에서 800만 파운드(약 135억원)의 이적료에 위컴을 영입했습니다.

 옵션까지 합치면 1200만 파운드(약 203억원)라는 거액이었고, 입스위치 사상 최고의 이적액이었습니다.

 컴은 선더랜드 합류 후 프리시즌에서 킬마녹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이커가 과포화된 선더랜드에선 대부분 교체로만 나와야 했습니다.


 결국 위컴은 경기 출장을 위해 2013년 겨울이적시장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로 단기임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에 복귀했고, 이번 시즌엔 캐피탈 원 컵에서 2골을 몰아쳤습니다.

 

 현재 위컴은 U-21 잉글랜드 대표팀이며 17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습니다.

 

2. 코너 위컴의 플레이스타일

 

▲코너 위컴 스페셜. 5초부터 보세요.

 형적인 잉글랜드 프리미엄 거품이 낀 유망주입니다.

 선더랜드에서 교체 출장이 대부분이었으나, 여전히 피지컬 이외엔 모자란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축구 지능, 기본기, 경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노련함 모두 부족합니다.

 

3. 코너 위컴의 기록

 

2011-2012 시즌 코너 위컴의 출장기록
19경기 1골 1어시
(프리미어리그 16경기 1골 / 칼링컵 1경기 / FA컵 2경기 1어시)

 

2012-2013 시즌 코너 위컴의 출장기록
20경기 2골
(프리미어리그 12경기 / 챔피언쉽 6경기 1골 / FA컵 2경기 1골)
U-21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5골
*개인통산 138경기 31골 11어시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서
빅토리 쉴드 우승: 2008년
U-17 유럽 챔피언쉽 우승: 2010년

 

개인 수상
U-17 유럽 챔피언쉽 골든 플레이어: 2010년
챔피언쉽 이달의 선수: 2011년 2월
챔피언쉽 올해의 유망주: 2011년
챔피언쉽 유스상: 2011년

 

 

 더랜드에선 지동원 선수나 위컴 선수나 입지가 불안불안합니다.

 그래도 잉글랜드 유망주라고 위컴이 더 나오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기량만을 봤을 땐 지동원 선수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지동원 선수도 주전 레벨의 선수들에 압도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지동원 선수가 분발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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