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칼럼 2013.03.28. 00:48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축구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명문팀입니다. 독일 리그 우승 2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컵대회 우승 15회, 리그컵 우승 6회, 리그 슈퍼컵 우승 5회 등등 화려한 우승 경력 뿐만 아니라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축들이 함께하는 독일 축구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래 바이에른 뮌헨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자랑하던 격년 우승의 징크스도 깨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2번이나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결국 남은 것은 수복 뿐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부터 날카롭게 칼을 갈았고, 세계 최강의 클럽으로 군림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뮌헨의 실패 EPL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