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선수 2012.12.08. 14:00 애슐리 윌리엄스 (Ashley Williams) - 스완지시티의 센터백. 스완지시티의 패싱 게임은 언제나 놀랍습니다. 중하위권팀이 패싱게임을 하는 것도 놀라운데, 얼마전엔 패싱 게임의 선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날을 2대0으로 꺾어버리기도 했지요. 이렇듯 스완지시티가 패싱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오래도록 발 맞춰서 호흡이 맞는선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스완지시티가 하부리그였을 때도 팀의 센터백이었던 애슐리 윌리엄스 선수입니다. 1. 애슐리 윌리엄스의 인생 애슐리 윌리엄스는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의 유소년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서 16살에 Hednesford town으로 이적해야만 했죠. 그리고 그 곳에서 34경기를 뛴 후 자신을 원하는 스톡 포트 카운티로 이적했습니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주로 센터백에서 뛰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