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FM2013에 존재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파2013에서 키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9 포텐 (150~180) 이상이거나 고정포텐 160이상이면서 21세 이하인 유망주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랜덤성이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 경우 초기 능력치가 제가 올린 스크린샷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유망주 개념이나 유망주 키우는 법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1. -9 포텐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세르히 샘퍼 (Sergi Samper) -9 포텐
세르히 샘퍼는 실제 축구에서 넥스트 사비 에르난데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고, 상당히 유망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FM2013에서도 샘퍼는 그 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바르셀로나 유망주답게 패싱게임에 적합한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하다는 겁니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처럼 키워도 좋을 듯 하네요.
참고로 이 선수는 랜덤성이 강한 선수이며, 히든 능력치도 올 랜덤입니다.
엠레 칸 (Emre Can) -9 포텐
엠레 칸 선수는 크게될 미드필더로 이름이 높습니다.
이미 유소년 레벨을 씹어 먹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독일 최고의 재능이 모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FM2013에서 엠레 칸은 나이에 비하면 능력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그래도 17살 때의 능력치인지라 전체적인 성장이 필요합니다.
낮은 순간속도와 팀워크, 판단력이 아쉬운 요소네요.
그리고 승부욕이 낮은 데다 프로의식도 낮고, 나머지는 랜덤성격이 강해서 튜터링이 필수인 선수입니다.
2. 160 포텐 이상 21세 이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파나기오티스 타치시디스 (Panagiotis Tachtsidis) 160 포텐
타치시디스 선수는 세리에A 로마에서 밀어주는 유망한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입니다.
특히 이 선수는 공백이 있는 로마 중원을 매꿔주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경기력에서 미숙함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나이를 생각해보면 잠재력만큼은 있는 선수죠.
FM2013에서 타치시디스는 큰 키에 단단한 몸싸움을 지녀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제격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패싱도 좋아서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고요.
다만 낮은 민첩성 때문에 굼뜬 게 아쉽습니다.
참고로 이 선수의 적응력은 랜덤이며, 높은 야망을 지녔지만 프로의식이 낮아서 튜터링이 필요해보입니다.
페르난도 (Fernando Lucas Martins) 160 포텐
페르난두 선수는 카세미로 선수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입니다.
FM2013에서 페르난도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좋지만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모두 잘 맞는 미드필더인 듯 합니다.
다만 선호플레이 중 중거리슛 선호는 좀 아쉬운 요소입니다.
참고로 이 선수의 적응력은 랜덤이고, 프로의식과 야망이 높은 편이 아니라 튜터링이 필요해보입니다.
프랑시스 코켈랭 (Francis Coquelin) 160 포텐
아스날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인 코켈랭입니다.
아직까지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지기엔 모자란 면이 있는 선수입니다.
코클랭 선수는 풀백으로도 나올 수 있는 선수이며, 풀백으로 경기에 나섰을 때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FM2013에서 코클랭은 수비형 미드필더치고 제공권이 아쉽고, 초기 능력치 중 일대일 마크와 수비 위치 선정 등이 아쉽습니다.
이 부분을 보강해야할 듯 합니다.
참고로 코클랭 선수는 야망은 높은 편이나 프로의식이 중간 정도 됩니다.
튜터링으로 프로의식을 보강해주면 더욱 잘 클 듯 합니다.
오리올 로메우 (Oriol Romeu) 165 포텐
오리올 로메우 선수는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바이백을 걸고 첼시로 떠난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입니다.
로메우 선수는 유스 레벨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은 선수로 첼시 합류 초기 보아스 감독 시절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대를 받았으나, 그 이후엔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부상도 겹치면서 초기의 기대치만큼은 하고 있지 못합니다.
전형적인 3미들 체제에서 힘을 쓰는 선수네요.
FM2013에서 로메우는 피지컬로 밀어 붙이는 타입은 아니나, 멘탈과 좋은 수비능력으로 침착하게 커팅해내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패싱 능력도 좋은 편이고요.
매력적인 타입입니다.
참고로 높은 적응력을 제외하면 로메우의 히든 성격은 모두 올 랜덤입니다.
디에고 레예스 (Diego Reyes) 165 포텐
디에고 레예스 선수는 상당히 한국팬들에게 익숙할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런던 올림픽에서 멕시코 대표팀으로 나와 대한민국과 대결하기도 했으며, 결국 올림픽 우승 멤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선수는 런던 올림픽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FC 포르투에 합류 했네요.
FM2013에서 디에고 례예스 선수는 몸싸움을 제하면 흠잡을만한 능력치가 없습니다.
창조성을 떨어지더라도 확실한 수비를 해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적합하겠네요.
참고로 이 선수는 프로의식과 야망이 준수한 편입니다.
호물루 (Rômulo Borges Monteiro) 170 포텐
올림픽 대표팀 브라질의 멤버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골까지 넣기도 한 호물루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FM2013에서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탄탄한 수비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올리기 힘든 능력치인 멘탈도 모두 좋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공격능력도 상당히 겸비해서 박스 투 박스형으로 써도 무방할 듯 합니다.
170이란 높은 고정 포텐도 그렇고, 상당히 본좌냄새가 나는 선수입니다.
이상으로 FM2013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추천 리스트를 알아봤습니다.
이 선수들을 쉽게 영입하실 수 있게 영입명단을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영입명단을 클릭해서 다운 받아주세요.
수미.slf
경로는 내문서\Sports Interactive\Football Manager 2013\shortlists이며, 도중에 폴더가 없다면 직접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입명단을 경로에 넣으신 후 FM2013에서 영입명단에 가셔서 불러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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