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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3 팀추천 - 사우스햄튼 분석 2편

· · BSG_쓰윔

 

 

 

 

 

 

 

 

 

 

 

 

 난번 시간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스 햄튼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아직까지 1편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1편을 읽고 와주세요.

 

 

 번 시간에는 지난번 편에서 다루지 못한 사우스햄튼의 골키퍼와 수비진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4. 골키퍼진

 

 우스햄튼의 골키퍼진은 나름대로 탄탄합니다.

 다만 주전 골키퍼가 막 이적해와서 호흡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게 약점이겠네요. 

 딱히 영입이나 방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아르투르 보루츠

 

 

 르투르 보루츠는 피오렌티나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다 12/13 시즌에 사우스햄튼으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해온 골키퍼입니다. 

 이 선수는 초반엔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중반 이후 사우스 햄튼의 주전 수문장으로 등극해서 뒷문을 책임졌습니다.

 

 FM2013에서도 이 선수가 주전 골키퍼입니다.

 능력치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반사신경, 공중볼 처리, 볼 핸들링, 수비조율, 쓰루 패스 차단, 일대일 방어 등 핵심 능력치가 높지요.

 다만 기행이 20이라 안정감이 떨어지고, 막 이적해온 선수라는 게 단점입니다.

 

 

2012/2013 시즌 아르투르 보루츠의 출장기록
21경기 33실점 5클린시트
(프리미어리그 20경기 28실점 5클린시트 / FA컵 1경기 5실점)

 

2. 파울로 가자니가

 

 

 울로 가자니가는 사우스햄튼의 유망주 골키퍼입니다.

 원래 발렌시아에 있던 골키퍼였는데, 잉글랜드 4부리그의 질링엄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이 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선수입니다.

 실제 경기에선 초반에 잠깐 나온 게 전부인 선수입니다.

 

 FM2013에서 파울로 가자니가는 처음에 주전으로 쓰긴 무리가 있는 선수입니다.

 튜터링을 먹인 후 백업으로 데리고 있는 게 좋아보입니다.

 물론 임대를 보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주급이 생각보다 센 녀석이거든요.

 

 

2012/2013 시즌 파울로 가자니가의 출장기록
11경기 13실점 2클린시트
(프리미어리그 9경기 12실점 1클린시트 / 캐피탈 원 컵 2경기 1실점 1클린시트)

 

3. 켈빈 데이비스

 

 

 빈 데이비스는 기존의 사우스햄튼의 주전 수문장이었습니다.

 허나 사우스햄튼이 1부리그로 올라온 후엔 부진해서 새로 영입된 보루츠에게 주전 수문장 자리를 뺏긴 상태죠. 

 

 FM2013에서 이 선수는 능력치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백업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 선수를 한 번도 쓰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뒀지요.

 굳이 이 선수의 장점을 꼽자면 오랜 기간 사우스햄튼과 함께 해왔기 때문에 동료와 호흡이 좋을 수 있다는 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전 수비수들이 갈아치워진 상태라 그닥 쓸모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켈빈 데이비스는 프로의식이 높아서 튜터선생님으로 쓸만 합니다. (야망은 확인을 안 해봤지만요.)

 그리고 경기에 거의 안 내보내도 불만을 안 터뜨릴 정도로 다루기도 수월합니다.

 백업 골키퍼의 미덕을 갖추고 있네요.

 

2012/2013 시즌 켈빈 데이비스의 출장기록
11경기 23실점 2클린시트
(프리미어리그 10경기 20실점 2클린시트 / 캐피탈 원 컵 1경기 3실점)

 

5. 풀백진

 

 우스햄튼의 가장 큰 약점은 풀백진입니다.

 클라인 선수와 루크 쇼 선수가 모두 슈퍼 유망주라 풀백 걱정이 없을 것 같지만, 두 선수는 첫 시즌에 모두 유망주 레벨일 뿐이고 나머지 풀백들도 능력치가 한숨이 나올 정도입니다. 

 

 보강이 필요할 것 같네요.

 

1. 나다니엘 클라인

 

 

 사니얼 클라인 선수는 사우스햄튼의 보물 풀백입니다.

 실제 이번 시즌에도 이 선수가 사우스햄튼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죠.

 

 FM2013에서 이 선수는 아직 유망주라 능력치가 완전하진 않지만, 첫 시즌 주전으로 써야합니다.

 이 선수가 아니면 써야 하는 선수가 능력치가 너무 낮기 때문이죠.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이 선수는 첫 시즌에 튜터링이 가능하고, 명성도 낮아서 최대한 튜터링을 먹여 히든을 좋게 하는 게 좋습니다.

 

 

 사니얼 클라인은 상당히 공격적인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상시엔 왼쪽 풀백도 커버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프로의식이 꽤 있는 선수네요.

 

2012/2013 시즌 나다니엘 클라인의 출장기록
프리미어리그 34경기 1골 3어시

 

2. 대니 폭스

 

 

 니 폭스는 사우스햄튼의 왼쪽 풀백입니다.

 올시즌 사우스햄튼에서 로테이션급으로 뛰어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FM2013에선 써먹기 굉장히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풀백치곤 발이 굉장히 느리며, 그렇다고 수비 능력치가 높은 것도 아니며, 멘탈이 화끈하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설상 가상으로 주급도 많이 먹고, 제 값 받고 팔 수도 없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몸값 49억에 현혹되지 마세요.)

 

 헐값에 방출하던가 백업 자원으로 쓰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풀백이 오버래핑을 거의 하지 않는 수비 전술에선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존에 사우스햄튼에서 뛰던 선수라 호흡도 잘 맞고요.

 저 같은 경우 로테이션 자원으로 써먹었습니다.

 

 

 니얼 폭스는 튜터 선생님으로 쓰기엔 히든과 선호플레이 모두 좋지 못합니다.

 그나마 왼쪽 라인에서 윙으로도 뛸 수 있지만 사우스햄튼엔 윙이 풍부해서 이것도 크게 장점이 될 것 같진 않네요. 

 

2012/2013 시즌 대니 폭스의 출장기록
프리미어리그 20경기 1골 1어시

 

3. 프레이저 리차드슨

 

 

 레이저 리차드슨은 사우스햄튼의 오른쪽 풀백입니다.

 이번 시즌엔 사우스햄튼에서 거의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죠.

 

 이 선수는 FM2013에서도 주전이 되지 못할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클라인 선수가 오른쪽을 확실히 책임져주는 게 다행입니다.

 저 같은 경우 백업이나 로테이션으로 써먹었습니다.

 

 

2012/2013 시즌 프레이저 리차드슨의 출장기록
7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5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4. 루크 쇼

 

 

 크 쇼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사우스햄튼에서 많은 경기를 뛰며 빅클럽들과 링크 되고 있는 사우스햄튼의 보물입니다.

 실제로 첼시와도 강하게 연결되는 선수이기도 하죠.

 

 FM2013에서 이 선수는 처음에 U-18팀에 있지만 1군에 끌어 올려서 써도 될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피지컬 외에 정신과 기술능력치가 모자라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진 못합니다.

 그러나 잠재력을 본다면 끝까지 함께해도 좋을 선수죠.

 

 

 

2012/2013 시즌 루크 쇼의 출장기록
28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25경기 / FA컵 1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6. 센터백진

 

 우스햄튼의 풀백진이 빈약했다면, 중앙 수비라인은 제법 괜찮습니다.

 사실 풀백과는 다르게 선수가 포화 상태라 정리할 필요성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1. 베가드 포렌

 

 

 가드 포렌 선수는 몰데에서 사우스햄튼으로 건너온 선수로,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도 될 정도라고 극찬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정작 사우스 햄튼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몰데로 리턴했네요.

 

 그러나 실제와 다르게 FM2013에서 이 선수는 사우스햄튼의 주전 센터백입니다.

 뒷공간이 털릴 위험이 있지만, 수비 라인을 너무 높게만 잡지 않는다면 "벽"의 모습을 보여줄 선수죠.

 게다가 패싱 능력도 갖추고 있는 건 보너스고요.

 제가 썼을 땐 이 선수는 높은 평점을 보여주며 활약했습니다.

 

 

 정한 멀티 플레이어네요.

 

2. 요시다 마야

 

 

 시다 마야는 일본 선수로, 사우스 햄튼에 건너온 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FM2013에서도 이 선수는 첫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써도 제법 괜찮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능력치 자체만 보면 그렇게까지 좋은 건 아니지만, 벽 타입인 베가드 포른과 쓴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팔아치우려 했었는데 막 이적해온 선수라 어쩔 수 없이 썼었는데 제법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다만 힘 센 타겟맨 선수한테 털리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2012/2013 시즌 요시다 마야의 출장기록
34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32경기 / FA컵 1경기 / 캐피탈 원 컵 1경기)

 

3.조스 후이벨트

 

 

 스 후이벨드는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한 센터백입니다.

 

 FM2013에서 이 선수는 벽타입의 센터백이죠.

 다만 같은 포지션에 있는 조제 폰테 선수가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지라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기용하기엔 수비 위치선정, 집중력을 비롯한 정신 능력치에서 아쉬웠거든요.

 

 

  선수는 프로의식이 제법 높네요.

 

2012/2013 시즌 조스 후이벨트의 출장기록
28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25경기 / FA컵 1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4.조세 폰테

 

 

 제 폰테는 사우스 햄튼에서 활약한 센터백입니다.

 

 FM2013에선 제법 쓸만한 능력치를 지녀서 로테이션급으로 고려할만 합니다.

 

 

2012/2013 시즌 조세 폰테의 출장기록
28경기 2골 1어시
(프리미어리그 27경기 2골 1어시 / FA컵 1경기)

 

 

 기까지 사우스햄튼의 주전 선수진을 분석해봤습니다.

 사실 이번 편에서 끝내려고 했었는데, 다음 편인 3편을 마지막 편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선 사우스햄튼에서 방출해야할 2군 선수와 유망주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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