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에는 골키퍼 유망주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조단 픽포드 선수로 잉글랜드 내에선 차세대 골키퍼로 기대 받고 있습니다.
이름: 조던 픽포드 (Jordan Pickford)
나이: 19세 (1994년 3월 7일생)
신체조건: 185cm / 77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골키퍼
국적/출신: 잉글랜드의 워싱턴
소속팀: 선더랜드 AFC (선더랜드->달링턴(임대)->얼프레턴 타운(임대)->버튼 알비온(임대))
등번호: 13번
국가대표팀 기록: 청소년 대표팀에서 33경기 소화 (현 U-19 대표팀)
1. 간단한 경력
조단 픽포드는 선더랜드의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잉글랜드 U-16 팀에 선발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고, 차례대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칠 정도로 실력이 늘었죠.
그러자 선더랜드는 이 선수를 달링턴, 얼프레턴 타운, 버튼 알비온으로 차례대로 임대를 보냈습니다.
*임대 시절 성적
11/12 시즌
17경기 39실점 2클린시트
12/13 시즌
12경기 12실점 4클린시트
13/14 시즌
13경기 15실점 4클린시트
특히 올시즌에 임대를 보냈던 버튼 알비온은 4부리그에 있는 "프로레벨"의 구단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던 덕에 주가가 상당히 올랐고, 팀 내에선 실질적으로 써드 키퍼까지 지위가 상승했습니다.
키어런 웨스트우드가 부상을 당했을 때엔 비토 마노네의 서브 골키퍼로 1군 벤치에 앉기도 했죠.
2. 플레이스타일
아직까진 하부리그와 유소년 레벨에서만 활약해온 선수입니다.
그 때문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선수는 아닙니다.
다만 BBC에선 사미르 한다노비치와 유사하다고 평했습니다.
선방에 능한 타입인 듯 합니다.
3. 경기 기록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잉글랜드 5부리그 17경기 39실점 2클린시트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잉글랜드 5부리그 12경기 12실점 4클린시트
*개인통산 13경기 15실점 4클린시트 (유소년/리저브 레벨에서 70경기 96실점 22클린시트)
잉글랜드 유망주들에겐 대개 거품이 끼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조던 픽포드가 기대 받을만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선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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