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선수 2013.01.10. 20:00 게리 몽크 (Garry Monk) - 스완지시티의 주장 스완지시티의 터줏대감이라면 3명이 있습니다. 바로 레온 브리톤 선수, 앨런 테이트 선수, 그리고 오늘 소개할 게리 몽크 선수입니다. 그리고 게리 몽크 선수는 스완지시티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1. 게리 몽크의 인생 토키 유나이티드(당시 5부리그 소속)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게리 몽크는 고작 다섯 경기를 뛴 후에 1995-1996시즌이 끝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했던 사우스햄튼으로 넘어가 프로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1998년엔 다시 친정팀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고 복귀해서 더비 카운티전에 첫 1군 데뷔전을 갖습니다. 부상당한 선수를 대신해서요. 게리 몽크의 축구 인생은 대개 이랬습니다. 첫 1군 데뷔도 부상 당한 선수를 대신했듯이,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서 온갖 구단으로 임대를 다녔죠. 결국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