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게임/FM2013
  3. FM2013 유망주 키우기 2편.

FM2013 유망주 키우기 2편.

· · BSG_쓰윔

 

 

 

 

 

 

 

 

 

 

 

 

 

 지난번 시간에 유망주 키우기의 기초를 배웠다면 이번 시간엔 그 기초를 이용해 유망주 키우기 실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안심하고 따라오세요.

 그리고 1편을 아직 읽지 않으신 분은 1편을 읽고 와주세요.

 

→ FM2013 유망주 키우기 1편 보러가기 (클릭)

 

1.유망주 발굴

 

 망주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고, 다리 밑에서 주워올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숨겨져 있는 보석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발굴해야 할까요?

 

첫째, 발품을 파는 겁니다.

 

 리가 흔히 아는 축구강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잉글랜드 등의 국가별 청소년 대표팀에 가서 일일히 스카우터를 보낸다던지, 다른 클럽팀의 유소년 선수단이나 빅클럽팀의 2군 선수단에 가면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외에도 클리어퐁텐 같은 유소년 전문 육성구단이나, 유소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녀석들 위주로 발품을 팔면 좋은 유망주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겁니다.

 담이지만 실제 축구에서도 이런식으로 선수를 발굴합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 리저브팀 경기에 나타난 건 유명한 일화죠.

 

 둘째, 스카우터를 배정하는 겁니다.

 나라, 혹은 지역에 배정하면 스카우터가 선수를 물어옵니다.

 이 때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도록 조건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빅클럽일 경우 잠재력별 몇 개 이상만 걸어도 좋은 녀석들만 따로 골라낼 수 있고, 중소클럽의 경우 잠재력별이 과대 평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건의 폭을 넓히는 게 좋습니다.

 

 셋째, 임대대상을 체크하는 겁니다.

 

 수검색-임대대상을 보면 많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쓸만한 유망주들이 많습니다.

 몸값 순으로 정렬하면 좋은 녀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스카우터의 정보력에 따라 나오는 녀석이 다르며 더 많은 녀석을 보려면 정보력 높은 스카우터를 채용하세요.

 더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여기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유망주 육성 팁이니까요.


 그리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있습니다.
 유망주를 평가하는 겁니다. 

 

2.유망주 평가 - 기본틀

 

 작정 좋은 녀석이라고 덥썩 사버리면 곤란합니다.
 총알(이적료)이 많다고 난사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총알(이적료)이 없는 경우가 생기죠.

 또한 유망주만 사실 겁니까?

 즉시전력감 선수들도 사야 합니다.

 초보 때야 이 딜레마를 48개월 할부로 돌파한다지만, 재정파탄의 지름길이며 현실성 없는 게임의 첫걸음 입니다.(실제로 테베즈 이적 때 이적료가 맞지만, 분할 지급이냐 일시불이느냐 하나로 이적이 파토났죠. FM에선 분할이어도 왠만하면 받아주는데요. 그나마 FM2013 들어서 분할지급으 위력이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러므로 우리는 정확히 유망주를 평가해 필요한 녀석만 데려올 필요가 있습니다.

 

 

 리고 유망주 평가의 시작은 위의 사진과 같은 스카우터의 보고서 입니다.

 


  중에서도, 보고서란의 잠재력 부분은 유망주의 잠재력(포텐)을 짐작하게 해주는 요소 입니다.
 다만 이 잠재력 별엔 함정이 있습니다.

 

 1. 스카우터의 눈(능력치)이 정확해야할 것.
-> 설명이 필요없죠? 스카우터 능력치에 따른 차이는 제가 실험에서 다룬 적도 있고요.

→ 유망주 실험 보러가기 (클릭)


 

 2.잠재력 평가는 상대평가라는 것.

 보고서의 평가는 우리 팀내에 있는 선수와 비교한 거죠.
 만약 우리팀이 3부리그인데 어떤 선수에게 보고서를 보냈더니 잠재력별이 5개가 나왔습니다.
 "이 녀석 호날두 메시급으로 크는 건가? 영입해야지!"
 아닙니다.
 3부리거와 비교해서 별 5개일 뿐이죠.
 어떤 함정인지 감이 잡히시죠?

 

3.우리 구단과 리그 수준의 따른 평가라는 것.
 2번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1부 리그에서 평범한 선수가 될 것이다가 2부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보다 좋은 선수가 되는 거죠.

 

4.잠재력 별은 어빌리티와 연동한 것이라는 것. 

 

 잠재력 평가가 현재능력과 연동한 것이라니?

 언뜻 들으면 근거 없는 헛소리처럼 들립니다.
 그 부분을 납득시켜드리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저, 선수 평가를 할 패트라이스의 판단 능력치를 모두 FMRTE로 20으로 올려서 오판할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트라이스는 챔벌레인 선수의 잠재력을 별 4개로 평가합니다.
 이 때, 챔벌레인 선수의 어빌과 포텐은 109/164 상태 입니다.
 자, 이제 FMRTE로 챔벌레인 선수의 어빌을 10으로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줄이면 불쌍하니까 포텐을 200으로 올리겠습니다.

 


 , 그럼 어떻게 될까요?
 현재기량 별을 낮게 주지만, 잠재력 평가 별은 지금보다 후하게 줄까요?
 정말 그럴까요? 확인해보죠.

 

 

 럴 수가! 분명 포텐을 올렸는데도 잠재력 평가별이 4개에서 1.5개로 곤두박질 칩니다.
 이 현상은 어빌과 포텐이 연동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동시에 이 현상을 이용하면 프로그램 없이도 더 정확하게 유망주의 포텐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제축구에서도 유망주를 평가할 때, 현재 능력을 보고 판단합니다.
 "아니, 이 나이에 이 정도인데 커버리면 괴물이 될거야!"
 FM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어빌이 높다면, 포텐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축에서 대표적인 예라면 보얀이 있겠군요.

 유소년 시절 메시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골 결정력을 장착한 메시라 불렸지만 현실은 어땠습니까?


 이 원리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 '빌딩을 바라보는 인간의 자세'로 비유하겠습니다. 

 

 

 의 그림에서 행인 A가 빌딩을 바라본다고 가정합시다.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셨겠지만, 고층빌딩 바로 가까이에선 위를 올려다봐도 빌딩 전체 높이를 볼 순 없습니다.[에펠탑을 보기 싫다면 에펠탑으로 가라는 말도 여기서 유래했죠.]

 스카우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건물 가까이에 있다면(유망주의 어빌 성장이 덜 된 경우) 아직 유망주의 일부분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위 그림에서 행인A가 볼 수 있는게 100까지라고 합시다.
 행인은 분명 100위에 무언가 있다는 걸 알고있지만, 볼 수 있는 건 100까지 입니다.
 여기서 가정이 필요합니다.
 이 행인A가 만약 스카우터라면? 그리고 빌딩의 높이가 잠재력이라면?
 100까지 보지 못한 스카우터는 판단을 유보하고 유망주의 잠재력을 (100+알파)로 평가합니다. (단, 알파는 성장가능한지, 나이도 고려한 것.)  
 거짓말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없으니까요.
 여기서 유망주가 나이가들어 어빌이 상승했다고 합시다.

 그럼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국 200보다도 훨씬 위를 바라보게 되고, 위의 그림의 경우 포텐이 200이라는 걸 인지하고 그에 합당한 보고서를 내는 거죠.
 물론 위의 그림은 원리를 이해하시라고 도움을 드린 것일 뿐, 절대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원리를 이해하시는 용도로만 쓰세요.

 

 위의 원리가 FM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냐면, 잠재력 별의 변동으로 나타납니다.
 유망주를 무난하게 성장시켰는데, 오히려 잠재력 별이 줄어들었을 때의 경우,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음 판단했을 때 하필이면 최대 잠재력과 시선이 딱 맞았고, 스카우터는 잠재력 150+알파를 줘서 유망주의 잠재력을 과대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빌 성장을 하다가 그게 거품이었음을 알게 되는 거죠. [그 외에 상대평가기 때문에 상대평가 대상의 성장으로 인해 하락하는 경우의 수도 존재하고, 부상 같은 변수로직접적인 포텐의 하락일 경우도 존재합니다.]  
 유망주가 성장했을 때 잠재력 별이 상승했을 때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과소평가 했다가 크면서 그에 합당한 잠재력으로 평가하는 거죠.

 

 

 반적으로 여러분이 데려올 정도로 엄청난 유망주라면, 과소평가한 경우가 많습니다.[단, 유망주가 성장 가능할 정도로 어리다고 가정할 시에.] 
 그래서 같은 잠재력별이라면 현재능력치가 낮은 녀석이 포텐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단, 너무 나이들어버린 유망주 녀석이나 나이가 너무 적어 어빌 낮은 유망주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조금 생각해보시면 무슨 원리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게 또 노프래그램의 묘미고요.

 

 

 고로 유망주가 프로그램상 포텐이 남았는데도 보고서에서 성장할 잠재력이 없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나이 때문입니다.
 그림으로 나타내자면 위와 같습니다. 

 

"어이쿠, 잠재력이 150이긴 하나 벌써 성장가능한 나이를 지났어. 잠재력을 130으로 평가해야지."
[단, 특수한 경우인데 포텐과 어빌과 같고 나이가 어리다면 성장 가능성이 남았다고 스카우터가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앞서 언급한 것들 외에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고서를 보면 [약점] 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점 탭은 쓸모 없습니다. 뭐가 모자라다~ 이건 능력치창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의 약점은 히든 능력치를 힌트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부상빈도가 높은 유리몸계열은 영입하는 걸 신중히해야 합니다.
 성장 중에 부상당해서 성장도 못하고, 잘 성장하더라도 실전에서 써먹기 힘듭니다.

 

 보고서에 또다른 탭에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약점과 마찬가지로 직접 능력치창을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지만, [ex:다른 나라에서도 적응을 잘함]과 같이 적응력이 높다는 녀석이 있는데 그런 녀석이 좋습니다.
 나중에 선플 장착시 실패확률이 낮으며 괜히 향수병 걸려서 휴가 보내달라고 징징거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겉으로 보이는 능력치 중 어빌을 먹지 않는 능력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포지션마다 어빌을 먹지 않는 능력치 정도가 다르며, 공통적인 것은 천재성/승부욕/타고난체력/적극성이며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것은 바로 천재성과 타고난 체력 입니다.

 

 

 고난체력을 간과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타고난체력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타고난체력이 높을수록 여러경기를 소화해도 체력회복이 빠르게 되고, 늙어서 생기는 피지컬하락이 적게되도록 도와줍니다.[프로의식도 영향을 끼칩니다.]
 올리치는 30대 중반이 되도 피지컬이 좋은데, 프로의식과 타고난체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고난체력은 부상당했을 때 얼마나 큰 부상이 될지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렇게 좋은 능력치가 어빌을 먹지 않는다니..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타고난다는 점에서 천재성 역시 봐야 합니다.
 단, 공격적인 돌파를 하는 녀석들의 경우 입니다.

 윙포워드, 스트라이커가 이에 해당됩니다.
 천재성은 다른 선수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하는 건데, 팀플레이시에는 양날의 검입니다.

 


 의 경우처럼 상대편을 속일 수도 있지만, 우리 편을 속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돌파에 한해선 무조건 천재성이 높으면 좋습니다.
 선수가 돌파해내면, 우리편이 무슨 상관 입니까. 특히 이것은 직접 득점하는 스코어러에게 효과적입니다.

 


 파력의 정점에 선 메시의 천재성이 20인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수들은 오히려 적절히 낮아야 합니다.

 FM2013에서 피케와 콤파니는 각각 천재성이 11입니다.
 천재성은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능력치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 외에, 유망주의 능력치 분배를 봐야 합니다.
 얼마나 적절하게 유망주의 능력치가 포지션에 맞는가를 봐야 하며, 경험이 쌓이다보면 흘끗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분배인지 좋지 않은 분배인지 알 수 있게됩니다.

 

→ 선수 능력치 정리 보러가기 (클릭)

 

3.유망주 영입

 

 망주 영입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유망주는 성장할테고,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몸값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몇몇 유망주는 우리 팀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메모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입니다.
 메모하기 원하는 선수를 클릭후 메모하기 단축키를 누르면 메모작성이 가능합니다. [단축키는 기본셋팅일시 컨트롤+K일 겁니다.] 

 리고 위의 사진을 주목해주세요.

 오른쪽 아래에 반복 확인 주기라는 게 있습니다.

 매일이면 매일, 한달만이면 한달, 주기마다 알람시계처럼 메모내용을 알려주는 겁니다.

 

 뉴스창을 통해서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찍어둔 유망주가 누군지 잊어버리는 일이 없어지며 [영입명단스카우터만 보내도 추가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난잡해집니다.] 이 기능과 함께 언론플레이를 이용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유망주를 클릭 후, 행동 - 언론과의 인터뷰를 선택하면 기자를 불러놓고 언론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칭찬을 할 수도 있고, 관심표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래 사진처럼 엘 샤라위를 칭찬하는 것처럼요. 

 

 

 론플레이를 하면 선수가 반응합니다.
 감독과 팀명성, 그리고 선수의 성격을 고려해 기뻐하기도 하며 무시하기도 합니다.
 만약 기뻐한다면, 점점 좋아하는 인물에 본인의 이름이 올라가 영입이 쉬워집니다.
 단, 너무 자주 언론플레이를 하면 유망주는 싫증을 내게 되며 오히려 싫어하는 인물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메모로 2달 주기로 설정 후 2달마다 칭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망주를 칭찬하면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습니다.
 그럴 땐 감독을 칭찬해주세요. [단, 라이벌감독을 칭찬하는 건 고려해봐야 합니다. 친해지기도 어렵고,팬들의 비난도 받고, 설사 친해져도 해임당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니까요. 또한 친해져도 다시 더비전이 되면 부정적으로 변해버리는 녀석도 있습니다.] 


 그 외에 유용한 팁이라면 겨울이적시장 열리기 보름 전 정도부터, 그리고 시즌 종료 보름 전부터는 우리팀에 관심을 보이는 녀석도 있고, 재정이 부족한 구단들이 할인된 가격에 유망주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강등된 팀이 바겐세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 시기를 노리면 수월해질 겁니다.


 유망주 영입은 이 정도 선에서 끝내겠습니다.

 저는 육성팁을 적는 중이니까요.

 

4.튜터선생 영입

 

 망주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튜터선생입니다.
 튜터선생은 유망주를 지도할 수 있는 명성과 나이 승부욕,선플,히든등을 골고루 고려해서 영입해야 합니다.
 부가적으로는 경기출장이 적더라도 인내할 수 있어야 하고 주급도 싸야하고 멀티포지션이라 범용성이 좋으면 좋습니다.  

 반적으로 저런 조건에 해당하는 튜터는 대부분 전성기가 화려했던 노장이며, 그 나라의 축구영웅인 경우가 많습니다. 박지성 선수처럼요.

 [참고로 FM2012부턴 임대로 온 선수도 튜터선생이 가능하니 애용해야겠죠?]

 일반적으로 초보가 실수하는 건 튜터선생이 멘탈이 좋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정신적인 능력치가 높은 녀석을 튜터선생으로 쓴다는 건데, 제 글을 읽으신 분은 그런 실수 하지 않으시겠죠?
 그 멘탈이 아니라 히든을 말하는 거니까요. [예전 버전에서 정신능력치가 엄청났는데 프로의식은 5 이런 녀석들이 있었죠.]

 

 또한 튜터선생의 경우 선호플레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선호플레이는 포지션과 전술상 맡길 역할에 따라 배정하는 게 정석입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달려봤자 좋은 역할은 없는 부정적인 선호플레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부심과 언쟁을 자주 함입니다. [파이팅 넘치는 수미에게 달아주면 간혹 효과가 있다는 설도 있지만 검증된 사실은 아닙니다.]
 이 선호플레이는 옐로우 카드 먹을 것을 레드 카드 먹게 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수 검색으로 괜찮은 튜터선생을 찾는 공식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더쉽과 승부욕이 높고, 활동량이 괜찮은 선수들 중 나이가 서른 넘는 선수들을 검색해 성격대조를 해보면 좋은 튜터선생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것도 확률적인 것입니다. 확률이 높다는 거지, 절대적인 게 아니죠.
 참고로 선수에게 어떤 선플을 달아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를 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 유망주 유형별로 선호플레이 달아주기 (클릭) 

 

 

 번 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마치면서 강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팀의 명성이 되야 선수들이 옵니다. 우승 많이 합시다.

 그러면 라이벌팀을 제외한 선수들을 모두 데려오실 수 있습니다.

 

P.S 같은 어빌 포텐이라도 야망/프로의식이 높다면 보고서상으로 잠재력 별이 더 나온다는 잘못된 말들이 떠돌더군요.

 여러번 실험해봤지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간편 메모장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

복사하기  저장
× 내용 모두 지우기 내용 모두 복사하기
메모장입니다. 시크릿 모드가 아니면 내용이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