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13에서 유망주 성장의 핵심은 튜터링입니다.
그리고 튜터링의 핵은 '어떤 튜터 선생님을 쓰는가?' 입니다.
그래서 이번 이번 시간에는 FM2013에 존재하는 스트라이커 튜터 선생님 추천 목록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어떤 튜터 선생님이 좋은지, 왜 튜터 선생님이 필요한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참고로 이 글은 4대리그 활성화, 데이터베이스 "큼"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로스터는 기본 로스터 기준입니다.
허나 로스터에서 히든까지 건드리는 일은 많지 않으므로 널리 통용되리라 생각합니다.
1. 마르코 디 바이오 (Marco Di Vaio)
마르코 디 바이오는 팀을 많이 옮겨다녔지만, 꾸준히 제 몫을 해주던 스트라이커입니다.
전성기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과 유벤투스에도 있었으며 현재는 MLS의 몬트리올에서 말년을 보내는 중입니다.
FM2013에서 디 바이오는 발이 빠른 것도 아니고 제공권이 확실한 것도 아니지만, 나머지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서 1부리그급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선수의 진정한 가치는 튜터 선생님일 때 나옵니다.
디 바이오는 유망주 성장의 핵심인 야망과 프로의식이 18이며 다른 히든들도 좋습니다.
그리고 명성도 높은 편이지요.
디 바이오는 스트라이커 뿐만 아니라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커버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륙에 널리 알려짐' 명성이라 웬만한 유망주는 튜터링이 가능하며 4가지의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네요.
2. 프로데 욘센 (Frode Johnsen)
프로데 욘센은 노르웨이에서 소속팀을 연속 우승 시키며 득점왕도 여러 번 차지했고, 일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말년을 노르웨이 리그에서 보내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전형적인 타겟맨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가치는 튜터 선생님일 때 드러나지요.
프로데 욘센은 야망 16에 프로의식이 19이며 다른 히든들도 준수한 편입니다.
나이가 서른 여덟이라 곧 은퇴한다는 것만 제하면 좋은 선수네요.
다만 승부욕이 10밖에 되지 않는 건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이 선수는 타겟맨에게 자주 달아주는 골문을 등지고 플레이함 선호플레이가 있고, '전국적으로 알려짐'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3. 라울 (Raul)
라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었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레전드입니다.
현재는 샬케를 거쳐 중동으로 떠난 상태이며 근황을 보면 침대 축구를 하는 선수들과 투쟁하고 있더군요.
FM2013에서 라울은 피지컬을 제하면 훌륭한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는 튜터선생님으로써 적합한 히든도 가지고 있지요.
라울은 야망 17에 프로의식이 무려 20이며 의리도 무려 20이나 됩니다. (정말 '훌륭한 히든'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득점시/언론에 노출될 시 스트라이커에게 중요한 부담감에 대한 대처가 무려 19나 되며 다른 히든들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울은 승부욕이 무려 20이죠.
라울은 스트라이커 외에 공미와 윙도 커버 가능하며 5개의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호 플레이 자체는 세컨탑에 최적화 되어 있네요.
4. 마르코 카파렐리 (Marco Carparelli)
마르코 카파렐리는 이탈리아 하부리그를 떠도는 스트라이커입니다.
최근에는 자유계약으로 풀려 소속이 없는 상태지요.
FM2013에서 카파렐리는 굉장히 좋지 못한 능력치를 지녔지만 튜터 선생님으로써 훌륭한 히든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자유계약"으로 풀려 있어서 싼 값에 데려올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지요.
이 선수는 야망과 프로의식이 16이며 다른 히든들도 좋습니다.
특히 의리가 19나 되지요.
이 선수는 4개의 선호 플레이가 있으며 '주/부심과 언쟁을 자주 함'은 아쉬운 선호플레이 입니다.
5. 이반 보스냑 (Ivan Bosnjak)
이반 보스냑은 크로아티아 쪽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입니다.
한 때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중국 리그에 있는 선수지요.
FM2013에서 이반 보스냑은 상당히 쓸만한 분배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서른 셋의 나이임에도 피지컬이 나름대로 살아있네요.
이 선수는 야망과 프로의식이 무려 18입니다.
다만 의리와 적응력이 지나치게 낮은 게 흠이네요.
이반 보스냑은 스트라이커 뿐 아니라 공미와 오른쪽 윙어도 커버 가능하며 2개의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6.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워낙 유명한 선수이니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노장 위주로 된 튜터 선생님 중에서 드물게 한창 때의 선수네요.
FM2013에서 이 선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이며, 튜터 선생님으로 쓰려고 영입한다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아마 몇 년 지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릴 겁니다. (영입명단에 안 올려놨을 시에만)
레반도프스키는 야망과 프로의식이 무려 18이며 의리가 낮은 걸 제하면 다른 히든들도 훌륭합니다.
이 선수는 스트라이커 뿐만 아니라 공미도 소화 가능하며, 4개의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을 갖고 진행하기 전에 플레이를 일단 멈추고 상황을 살핌 선플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7.디에고 체르비로 오테로 (Diego Cervero Otero)
디에고 체르비로 오테로는 선수는 타겟맨 유형의 선수입니다.
튜터 선생님으로써 나이도 젊은편(?)이지요.
이 선수는 무지막지한 히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망과 프로의식이 무려 20이며, 의리도 20입니다.
다만 랜덤 요소가 좀 많은 게 흠이네요.
명성도 높진 않고요.
이 '전국적으로 알려짐'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8. 마르코 보리엘로 (Marco Borriello)
마르코 보리엘로는 국내에선 쩌리엘로로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허나 제노아에선 좋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하지요.
FM2013에서 마르코 보리엘로는 상당히 쓸만한 능력치를 가졌고, 첫 시즌엔 로마에서 임대를 떠난 상태입니다.
이 선수는 야망과 프로가 17이며 다른 히든들은 그닥 좋진 않습니다.
특히 부담감에 대한 대처가 아쉽네요.
마르코 보리엘로는 3개의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부심과 언쟁을 자주 함은 아쉬운 선호플레이네요.
그래도 '대륙에 널리 알려짐' 명성인 건 훌륭합니다.
9. 세르지오 플로카리 (Sergio Flsoccari)
세르지오 플로카리는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입니다.
FM2013에서 세르지오 플로카리는 피지컬은 좋고 1부리그에서 로테이션으로 쓸만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진정한 가치는 튜터선생님일 때 드러납니다.
세르지오 플로카리는 야망이 무려 20에 프로의식도 17입니다.
그리고 다른 히든들도 좋은 편이며, 부담감에 대한 대처는 무려 16이나 됩니다.
명성도 높고요.
이 선수는 왼쪽 윙도 커버 가능하며, '대륙에 널리 알려짐' 명성을 지녔습니다.
이상으로 FM2013에 존재하는 스트라이커 튜터 선생님 추천 목록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한 선수들을 쉽게 영입하실 수 있도록 영입명단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스트라이커튜터선생.slf
관련글
'게임 > FM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 FM2013 튜터 선생님 목록 - 중앙 미드필더 1편 (6) | 2013.07.31 |
|---|---|
| FM2013 튜터선생님 목록 - 스트라이커 2편 (6) | 2013.07.28 |
| FM2013 팀추천 - 사우스햄튼 분석 2편 (10) | 2013.07.24 |
| FM2013 팀추천 - 사우스햄튼 분석 1편 (2) | 2013.07.22 |
| Football Manager 2013 튜터선생 리스트 - 공미 2편. (8) | 2013.07.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