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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레노 (Bernd Leno) - 레버쿠젠의 골키퍼 + 선방 스페셜.

· · BSG_쓰윔

 

 

 

 

 

 

 

 

 

 

 

 

 이어 레버쿠젠의 주전 수문장은 베른트 레노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고작 92년생이지만, 챔스에 나가는 레버쿠젠의 굳건한 주문 수전장이죠.

 

이름: 베른트 레노 (Bernd Leno)
나이: 21세 (1992년 3월 4일생)
신체조건: 190cm / 79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골키퍼
국적/출신: 독일의 비티그하임-비징은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 (VFB 슈투트가르트->바이어 레버쿠젠)
등번호: 1번

 

 

1. 베른트 레노의 인생

 

 른트 레노는 비티그하임에서 태어났고, 자연스레 지역에 있는 게르마니아 비티그하임이라는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1살이 되던 해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로 팀을 옮겼고, 팀은 레노의 잠재성을 알아채고 키웠습니다.

 

 레노는 꾸준히 슈투트가르트의 유스에서 성장했고, 동시에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 합류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다만 레노에게 불운했던 건 하필이면 레노 나이대엔 재능 많은 골키퍼 유망주들이 넘쳐났다는 겁니다.

 표적으로 레노는 2009년에 독일 U-17 대표팀에서 유럽선수권 대회 우승멤버입니다.

 하지만 슈테겐의 백업이었고 대회에선 벤치만 달궜습니다.

 게다가 슈테겐이 5경기에서 2실점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요.

 

 그래도 레노는 나이에 비해 뛰어났고 17살부턴, 슈투트가르트의 하부팀에서 골문을 책임지는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히 2011/2012 시즌부턴 슈투트가르트의 써드 키퍼로 승격하기까지 하죠.

 슈투트가르트는 당장 레노를 1군에서 쓸 생각은 없었지만, 리저브 팀에서 쓰며 백업으로 활용할 생각이었던 겁니다.

 

 헌데 베른트 레노에게 전환기가 찾아옵니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주전 수문장인 레네 아들러가 부상을 당했고, 백업 골키퍼까지 같이 부상을 당했던 겁니다. 

 하게 골키퍼를 찾던 바이어 레버쿠젠은 결국 유망주였던 베른트 레노를 50만 유로(약 7억 3천만원)를 주고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레버쿠젠은 어디까지나 레노를 임시로 써먹을 생각이었을 겁니다.

 

 헌데 레노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폼을 보여줬습니다.
 첫 경기 브레멘전에서 철벽 방어로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도르트문트전에선 선방쇼를 하며 0대0 무승부를 이끌었죠.
 급기야 후반기에 복귀한 레네 아들러를 벤치로 밀어낼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그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도 했고요.

 그 때문에 레버쿠젠은 레노를 750만 유로(약 110억원)에 완전 영입하게 되고 레노는 레버쿠젠의 골문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2. 베른트 레노의 플레이스타일

 

 른트 레노는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반사신경도 좋은 골키퍼입니다.
 혹자의 경우 레노를 '젊은 시절의 체흐'와 비슷하다고 평하기도 하죠.

 이 선수는 페널티킥 세이브에 일가견이 있고 잔실수도 적은 편입니다.

 

*레노의 페널티킥 선방.

 레노는 25번의 페널티킥 중 6번을 막아냈다. (선방률: 24%)
 참고로 아래는 주요 골키퍼들의 페널티킥 선방 기록이다.

 

 체흐: 81번 중 20번을 막아냄 (24.69%)
 반데사르: 94번 중 21번을 막아냄 (22.34%)
 카시야스: 99번 중 25번을 막아냄 (25.25%)
 조 하트: 42번 중 12번을 막아냄 (28.57%)
 레이나: 62번 중 15번을 막아냄 (24.19%)

 

 고로 베른트 레노는 키커지 평점 2.94로 전체 선수 중 17위, 골키퍼 중 6위를 기록했습니다.

 

3. 베른트 레노의 기록

 

2011-2012 시즌 베른트 레노의 출장기록
41경기 60실점 12클린시트
(분데스리가 33경기 42실점 11클린시트 /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 18실점 1클린시트)

 

2012-2013 시즌 베른트 레노의 출장기록
40경기 41실점 15클린시트
(분데스리가 32경기 34실점 11클린시트 / 유로파리그 6경기 5실점 3클린시트 / DFB-포칼 2경기 2실점 1클린시트)

*개인통산 195경기 222실점 62클린시트 1어시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서
U-17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2009년

 

 

 른트 레노의 경력을 보다 보면 참 잘풀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을 보면 대개 오랜 기다림 끝에 주전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수는 기회를 잡았을 때 대단한 폼을 보여주면서 꿈을 실현했네요.

 사실 유망주 선수가 아들러를 밀어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베른트 레노 선수의 선방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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