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의 축구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뛴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웬만한 리그에 가더라도 덤덤해질 정도로 많은 한국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지요.
이번 시간에는 주요 해외파 선수들의 주전 경쟁 전망과 팀 내에서 주목해야할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박주호 [마인츠 05, 왼쪽 풀백, 국가대표팀 경기 11경기 출장]
박주호 선수는 왼쪽 풀백이며, 해외파 중에서 유일한 빅리그 수비수입니다.
그리고 이영표 선수 은퇴 이후 풀백 자리를 고민하는 대한민국에겐 큰 자산인 선수이기도 하죠.
* 주전 경쟁 전망 - 확고한 주전 [A]
다행스럽게도 박주호 선수는 마인츠05의 주전 경쟁에서 굉장히 앞서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시즌 마인츠의 약점은 왼쪽 풀백 자리였고, 그 자리엔 주로 후니오르 디아스, 라도슬라프 자바브니크가 나왔었습니다. (마르코 칼리주리도 임시로 나오기도 했고요.)
하지만 후니오르 디아스는 전문 풀백도 아닌데다 폼이 좋지 못했고, 자바브니크는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말리크 파티가 임대에서 복귀했는데, 결론적으로 박주호 선수는 주로 말리크 파티와 후니오르 디아스와 경쟁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박주호 선수가 확실하게 두 선수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실제로 말락 파티는 6경기에서 모두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 한 내내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겁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니콜라이 뮐러
니콜라이 뮐러는 7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는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입니다.
또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막심 추포 모팅이라는 유망주도 있는데,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쉬어서 폼을 끌어올리는 게 주요 관건입니다.
2013/2014 시즌 박주호의 출장기록
7경기 출장
*분데스리가 6경기
*DFB-포칼 1경기
2. 김보경 [카디프 시티, 미드필더, 국가대표팀 19경기 2골]
김보경 선수는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 포스트 박지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J리그 가면서 성장이 더뎌지는 듯 했으나 카디프 시티에 합류한 후 많은 실력 향상이 있었습니다.
* 주전 경쟁 전망 - 확고한 주전 [A]
김보경 선수는 소속팀 내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왼쪽 윙어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카디프 시티가 게리 메델을 비롯해 탄탄한 중원 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로는 거의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오른쪽 윙어엔 돈 코위, 벨라미 뿐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포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왼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게될 것 같습니다.
멀티 플레이어다보니 경쟁자는 누구든지 될 수 있습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프레이저 캠벨, 크레이그 벨라미, 게리 메델
카디프 시티에선 프레이저 캠벨과 벨라미, 메델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시즌 초만 해도 안드레아 코넬리우스를 주전으로 놓는 매체도 있었는데, 캠벨이 훨씬 파괴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3/2014 시즌 김보경의 출장기록
프리미어리그 5경기
3. 기성용 [선더랜드(임대), 미드필더, 국가대표팀 51경기 5골]
기성용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주전 출장을 위해 선더랜드로 임대를 온 상태입니다.
디 카니오 감독은 기성용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공격적인 역할도 겸하게 활용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주전 경쟁 전망 - 주전 [B+]
최근 기성용 선수의 임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디 카니오가 경질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시점에서 디 마테오, 거스 포옛 등이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는데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처음부터 주전 경쟁을 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 선더랜드에서 중원에서 뛸 수 있는 건 크레이그 가드너, 잭 콜백, 데이비드 보간, 카브랄, 엘 하지바, 리 캐터몰입니다.
이 중에서 엘 하지바, 카브랄은 교체 자원에 가깝고 리 캐터몰은 얼마 전에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터라 주전 경쟁이 힘듭니다.
그리고 잭 콜백은 풀백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자는 가드너와 보간과 라르손입니다.
*선더랜드 미드필더의 출장현황
크레이그 가드너 3경기 1골 2어시 (203분 출장)
데이비드 보간 3경기 (173분 출장)
세바스티안 라르손 3경기 1어시 (270분 출장)
기성용 2경기 (180분 출장)
결국 이 4명이 2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데 감독의 성향에 따라 주전이 될 지 안 될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엔 라르손이 밀려나고 3명이서 경쟁해왔지만 신임 감독이 온다면 상황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실 라르손은 측면이 원래 포지션이기 때문에 측면에서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쟈케리니, 스티븐 플레쳐, 아담 존슨
주목해야할 것은 쟈케리니와 스티븐 플레처와 아담 존슨입니다.
쟈케리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좋은 폼을 보여줬던 적이 있는데다 스타일상 감독들에게 사랑 받을 타입입니다.
스티븐 플레쳐는 부상에서 복귀해 괜찮은 폼을 보여줬고, 아담 존슨도 한 방이 있는 선수죠.
2013/2014 시즌 기성용의 출장기록
5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3경기
*유로파예선 1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
4. 손흥민 [바이어 레버쿠젠, 포워드, 국가대표팀 17경기 4골]
손흥민 선수는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로 뛸 수 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어갈 자원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동료와의 연계 부분과 측면 플레이에서 부족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주전 경쟁 전망 - 확고한 주전 [A-]
레버쿠젠에선 애초에 왼쪽 윙포워드로 뛰던 쉬얼레의 대체자로 손흥민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지만 스트라이커 자리엔 키슬링이 부동의 원톱이며, 이번에 데르디요크를 임대해왔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는 왼쪽 윙포워드로만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 윙포워드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로비 크루스라고 봐야 합니다.
최근의 로비 크루스는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지만, 아직까지 주전 경쟁에서 밀린 건 아니며 앞으로의 여하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다만 레버쿠젠이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 손흥민 선수의 이적료가 비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에도 로테이션 멤버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스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 로비 크루스, 라스 벤더
단연 주목해야할 선수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스테판 키슬링과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 시드니 샘입니다.
로비 크루스도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잘해준 편이며, 라스 벤더도 눈에 띌 겁니다.
2013/2014 시즌 손흥민의 출장기록
7경기 2골 1어시
분데스리가 5경기 1골
챔피언스리그 1경기 1어시
DFB-포칼 1경기 1골 1어시
5. 이청용 [볼튼, 윙어, 국가대표팀 46경기 5골]
이청용 선수는 윙어이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흠이라면 소속팀인 볼튼이 2부리그인데다, 리그 초반이지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 주전 경쟁 전망 - 확고한 주전 [A+]
이청용 선수는 오른쪽 윙어로 나오고 있고 부동의 주전입니다.
사실 왼쪽 윙어에선 이글스, 대런 프래틀리, 로버트 홀, 메도 등의 선수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면서 확고한 주전이 없는데 이 자리만큼은 이청용 선수 혼자 책임지고 있죠.
이청용 선수는 경쟁자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팀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어서 주목해야할 선수는 꼽지 않겠습니다.
2013/2014 시즌 이청용의 출장기록
챔피언쉽 7경기 1어시
박지성 선수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이며 국민 영웅입니다. QPR 시절 하락세를 타기도 했지만, 이번에 PSV로 임대를 오면서 재도약에 성공했지요. *주전 경쟁 전망 - 주전급 로테이션 [B] 박지성 선수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습니다. 경쟁자들이 개인 능력이 출중한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박지성 선수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PSV의 모토가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인데다 박지성 선수는 혹사 당할시 무릎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출장을 조절하면서 중요한 경기에 기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직접적인 경쟁자는 자카리아 바칼리, 요제프 준입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멤피스 데파이, 자카리아 바칼리, 조르지노 바이날둠 주목해야할 선수는 데파이와 바칼리와 바이날둠입니다. 모두 젊고 유망한 편이죠. 사실 PSV의 선수들 대부분이 그렇지만요. 2013/2014 시즌 박지성의 출장기록 에레디비지에 4경기 2골 1어시
구자철 선수는 대표팀에서 중원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부진한 경기를 했던 적도 있지만, 분명히 클래스는 있죠. *주전 경쟁 전망 - 주전 [A-] 구자철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원에서 뛸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선수들의 3파전입니다. 그 외에 메도제비치와 하세베 마코토가 있으며 최근엔 페리시치가 중원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이비카 올리치, 디에구, 이반 페리시치 사실 디에구는 구자철 선수가 뛸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데다 타랍으로 골탕 먹어본 적이 있는 국내팬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비난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실력하나만큼은 대단한 선수이며, 기복이 있겠지만 활약할 땐 확실하게 활약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 외에 올리치와 페리시치를 주목해볼만 합니다. 2013/2014 시즌 구자철의 출장기록 분데스리가 6경기 8. 박주영 [아스날, 스트라이커, 국가대표팀 61경기 23골]
박주영 선수는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원톱 자원의 부재라는 점 때문에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박주영 선수 본인에겐 주전 출장이 간절할 겁니다. *주전 경쟁 전망 - 절망적임 [F-] 박주영 선수는 소속팀인 아스날에서 실질적으로 경기에 나오는 게 힘듭니다. 물론 1군 25인 로스터엔 올려놨으니 공격수들이 차례대로 모두 쓰러진다면 나올 수도 있긴 합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메수트 외질, 산티 카솔라, 올리비에 지루, 아론 램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2013/2014 시즌 박주영의 출장기록 9. 지동원 [선더랜드, 포워드, 국가대표팀 23경기 8골]
지동원 선수는 스트라이커와 세컨탑으로 뛸 수 있습니다. 대표팀에선 측면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주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주전 경쟁 전망 - 고난의 연속임 [D-] 올 시즌 지동원 선수는 선더랜드에서 세컨탑에서 뛰거나 원톱으로 뛰었습니다. 다만 디 카니오 감독이 신뢰를 주면서 원톱에 기용해줬음에도 좋은 기회를 날렸고, 그 때문에 입지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주목해야할 선수는 기성용 선수편에서 다뤘으니 생략합니다. 2013/2014 시즌 지동원의 출장기록 프리미어리그 3경기 10.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센터백, 국가대표팀 17경기]
홍정호 선수는 센터백이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왔습니다. *주전 경쟁 전망 - 쉽지 않음 [C-] 현재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은 라그나르 클라반과 얀 인버 칼센-브라커입니다. 게다가 아우크스부르크는 딱히 많은 대회에서 뛰지 않는데다 보통 수비수는 호흡을 중시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으로 뛰기에도 힘들어보입니다. 2013/2014 시즌 홍정호의 출장기록 *아직 아우크스부르크에선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11. 윤석영 [QPR, 왼쪽 풀백, 국가대표팀 1경기]
윤석영은 대한민국의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전남 드래곤즈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주전 경쟁 전망 - 고난의 연속임 [D+] QPR에서 주전 경쟁은 굉장히 힘듭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에선 전력 외 취급 당한다지만 아르망 트라오레도 최근 경기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챔피언쉽의 일정은 빡빡하기로 유명한데다 포지션의 특성상 윤석영 선수가 경기에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하기에 달린 것 같네요. *주목해야할 선수 - 찰리 오스틴 찰리 오스틴은 2부리그에서 활약한 후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유력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뜬금 없이 QPR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챔피언쉽에서 훌륭한 활약을 했던 만큼 기대해볼만한 선수입니다. 솔직히 기존의 QPR 선수들에겐 워낙 실망했던 게 커서 딱히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2013/2014 시즌 윤석영의 출장기록 캐피탈 원 컵 2경기 12. 유병수 [FK 로스토프, 포워드, 국가대표팀 3경기]
유병수 선수는 K-리그 시절 득점왕을 차지했었고 중동으로 넘어간 이후엔 기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연계 플레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득점력이 줄어들기도 했었으나 로스토프로 이적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전 경쟁 전망 - 쉽지 않음 [C-] 유병수 선수는 주전 원톱으로 뛰긴 힘듭니다. 아르템 주바가 원톱에서 팀을 먹여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유병수 선수는 세컨탑인 구레로 칸가 선수의 교체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 선수를 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교체로 나왔을 때 짧은 시간 동안 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므로 최소한 교체 출장으로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아르템 주바, 야노 아나니제 아르템 주바는 8경기에서 7골 2어시를 기록 중이며, 야노 아나니제는 측면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2014 시즌 유병수의 출장기록 13. 김영규 [알메리아, 미드필더, 국가대표팀 경력 없음] 김영규 선수는 2선에서 모두 뛸 수 있는 95년생 유망주 선수입니다. 2011년부터 알메리아에 합류했었는데 올 시즌엔 1군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주전 경쟁 전망 - 쉽지 않음 [C-] 현재 김영규 선수는 알메리아에선 2번 교체 출장을 했습니다. 다만 김영규 선수는 유망주이기 때문에 간간히 교체 출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점이며, 경기 출장에 의의를 둬야할 것 같습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 로드리 주목해야할 선수는 로드리 선수입니다. 2013/2014 시즌 김영규의 출장기록
6. 박지성 [PSV 아인트호벤, 미드필더, 국가대표팀 100경기 13골]
다만 코쿠 감독은 박지성 선수를 주로 윙어로 기용하고 있고, 반대편 측면에서 데파이와 함께 뛸 때가 많습니다.
7경기 2골 1어시
챔스예선 2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
7.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 국가대표팀 30경기 10골]
헌데 공격형 미드필더에선 디에구와 대부분 나오며, 그 때문에 대개 2자리가 있는 중원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자리엔 구스타보와 구자철, 얀 폴락 선수가 주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7경기 출장
DFB-포칼 1경기
1옵션이 올리비에 지루, 2옵션이 니클라스 벤트너, 3옵션이 야야 사노고이며 심지어 벵거 감독은 박주영 선수가 있으나 아크폼을 유스에서 끌어다쓰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측면에서 뛰는 선수들 중 포워드가 가능한 선수들도 많아서 중앙으로 돌려쓸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하지만 아스날이 대거 데리고 있는 유망주들은 로스터 등록 없이도 출장 가능하기 때문에 솔직히 절망적입니다.
없음
같은 포지션에 스티븐 플레처, 알티도어, 보리니, 위컴이 있고 측면에도 선수는 많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힘들 겁니다.
4경기 출장
캐피탈 원 컵 1경기
거기에 백업으로 독일 청소년 대표팀 출신 28살의 도미닉 라인하르트가 있으며 이 선수들을 헤짚고 들어가야 주전으로 뛸 수 있습니다.
당장 주전을 차지하는 게 힘들겠지만 시간을 가지면서 기회를 노린다거나, 주전이 카드 트러블에 걸렸을 때 기회를 노리는 게 좋습니다.
K-리그 클래식 11경기 1골
토트넘에서 임대온 아수 에코토가 경쟁에 가세했고, 클린트 힐이 이 포지션에서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3경기 1어시
챔피언쉽 1경기 1어시
러시아 리그 3경기 1골
비달과 소리아노 선수가 뛰고 있는 왼쪽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고 있는 셈이죠.
그 외에 헬데르 바르보사와 오른쪽 윙의 수소도 경쟁자라고 볼 순 있습니다.
5경기에서 나와 4골을 폭발시키고 있네요.
라리가 2경기 출장 (도합 출장시간 8분)
중동에 있는 이정수,곽태휘 선수라던지 미국에 있는 이영표 선수라던지 2부리그, 3부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생략했습니다.
또한 김우홍,백승호,장결희 등의 유스레벨에 있는 선수들도 모두 제외했습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분발하길 기원합니다.
*이 글은 피파온라인3 게임조선에도 올라가며, 그 때엔 수정되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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