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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 (Kyle Walker) - 토트넘의 강력한 풀백 + 스페셜.

· · BSG_쓰윔

 트넘의 주전 오른쪽 풀백은 카일 워커입니다.

 이 선수는 젊은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있는 선수라 잘 지켜낸다면 오랫동안 토트넘의 측면 수비를 책임질 수 있는 재목입니다.

 

이름: 카일 앤드류 워커 ( Kyle Andrew Walker)
나이: 23세 (1990년 5월 28일생)
신체조건: 178cm / 73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오른쪽 풀백
국적/출신: 잉글랜드의 셰필드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셰필드 유나이티드->노스햄튼 타운(임대)->토트넘->셰필드 유나이티드(임대)->QPR(임대)->아스톤 빌라(임대)->토트넘)
등번호: 2번

 

▲카일 워커의 스페셜. 18초부터 보세요.

 

1. 카일 워커의 경력

 

 일 워커는 지역에 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빠른 성장 끝에 리저브 팀의 주전이 되었고, 프로 레벨을 경험 하기 위해 2008년에 당시 3부리그에 있던 노스햄튼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워커는 임대 생활에서 9경기를 출장한 후 팀에 복귀하면서 리그 막바지에 나와 활약을 하며
잉글랜드 U-19 팀에 승선하는 경사를 누리게 되죠.

 

 그 덕에 워커는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의 눈에 들게 되며 2009년 590만 유로(약 85억원)에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만 곧바로 토트넘에 합류한 게 아니라 이적 후 곧바로 셰필드에게 임대를 가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맨유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곧바로 임대된 윌프레드 자하의 경우를 생각하면 됩니다.)
 워커는 챔피언쉽이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오른쪽 풀백인 앨런 허튼을 보내면서 급히 임대복귀를 하게 되며 리그 막바지에 포츠머스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토트넘의 주전이 되기엔 모자라서 QPR아스톤 빌라로 차례로 임대를 떠났고 팀에 복귀한 2011/2012 시즌부턴 토트넘의 주전으로 뛰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시기에 워커의 폼이 어찌나 좋았던지 워커는 PFA 선정 올해의 유망주와 PFA 선정 올해의팀에 선정되었습니다.

 다만 12/13 시즌엔 폼이 떨어진 감이 있었는데, 그건 비야스 보아스 감독의 체제에서 넓은 공간을 맡은데다 폼 저하도 생기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2. 카일 워커의 플레이스타일

 

 커는 굉장히 빠른 발을 가졌고, 신체 능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타입이라 적극적인 오버래핑 후 시원한 돌파를 해내기도 합니다.

 심지어 킥력이 좋아서 간간히 프리킥으로 골을 넣기도 했고요. (그러나 토트넘에 워낙 프리키커가 많은데다 워커를 전문 프리키커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토트넘의 찬스메이킹 TOP5 (2013년 9월 27일 기준)

1위 워커 13개

2위 솔다도 10개

3위 뎀벨레 10개

4위 샤들리 9개

5위 파울리뉴 7개

 

 만 보아스 체제에선 꺾어들어오며 슛팅을 날리는 패턴보단 좀 더 측면으로 올라와 찬스메이킹을 하는 패턴이 늘었고 그 때문에 수비 뒷공간을 많이 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빠른 발로 커버를 해들어가더라도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요.

 수비시에 상대를 놓치지 않고 더 노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타한테 털린 것도 그렇고요.)

 

▲카일 첼시전 모음. 5초부터 보세요.

 리고 상대에게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축구 팬들이 '개발'이라고 할 정도로 크로스/슛 성공률이 모자란 것도 개선할 부분이죠.

 

3. 카일 워커의 기록

 

2011-2012 시즌 카일 워커의 출장기록
47경기 2골 2어시
(프리미어리그 37경기 2골 1어시 / 유로파리그 5경기 / FA컵 5경기 1어시)

 

2012-2013 시즌 카일 워커의 출장기록
50경기 6어시
(프리미어리그 36경기 5어시 / 유로파리그 11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1어시 / FA컵 1경기)
*개인통산 207경기 4골 21어시

 

QPR에서
챔피언쉽 우승: 10/11 시즌

 

개인수상
U-21 유럽 챔피언쉽 토너먼트의 팀: 2011년
PFA 선정 올해의 유망주: 2012년
PFA 선정 올해의 팀: 11/12 시즌

 

 

 담이지만 카일 워커는 향정신성 마약을 흡입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부터 성공한 선수들이 이런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정신줄을 잘 붙잡고 뛴다면 11/12 시즌만큼의 폼을 회복할수도 있을 겁니다.

 

P.S 카일 워커는 글렌 존슨과도 많이 비교가 되지만 지난 시즌만 보면 글렌 존슨의 우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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