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유스에는 두 명의 기대주가 있었습니다.
한 명이 조나단 타 선수고, 나머지가 레빈 외즈투날리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레버쿠젠은 레빈 외즈투날리 선수를 영입하며 유망주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이름: 레빈 외즈투날리 (levin öztunali)
나이: 17세 (1996년 3월 15일생)
신체조건: 183cm / 78kg / 양발잡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과 오른쪽 풀백 커버 가능)
국적/출신: 독일의 함부르크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
등번호: 15번
1. 레빈 외즈투날리의 경력
"그는 정말 축구를 잘한다." - 레버쿠젠의 감독 사미 히피아
외즈투날리는 함부르크의 레전드인 우베 젤러의 손자로 태어났습니다.
처음엔 아인트라흐트 노르더슈테트에서 축구를 배웠고, 2006년엔 함부르크로 이적했죠.
이 선수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면서 자연스레 독일 청소년 대표팀으로 승선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 기록
독일 U-15 대표팀에서 4경기 1골
독일 U-16 대표팀에서 5경기
독일 U-17 대표팀에서 14경기 3어시
독일 U-19 대표팀에서 3경기 1골
다만 동년배의 다른 선수들만큼이나 알려진 것은 아니었고, 독일 내에서 약간 인지도가 있는 정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던 때는 독일 U-17 레벨의 주축으로 활동하면서 입니다.
이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노린다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결국 외즈투날리는 함부르크가 제시한 3년 계약을 거절하고 올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해왔습니다.
아직까지 어린 선수지만, 레버쿠젠은 이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전에서부터 교체 출장을 시켜줬는데, 외즈투날리는 만 17세 4개월 26일로 레버쿠젠 역사상 최연소로 분데스리가 데뷔 선수가 되었습니다.
2. 레빈 외즈투날리의 플레이스타일
이 선수는 함부르크 시절부터 천재 미드필더 소리를 듣던 선수입니다.
독일 U-17 대표팀의 주축이기도 했으며, 공격적인 롤과 수비적인 롤 모두 소화가 가능합니다.
특히 기술적인 면과 패스를 뿌려주는 시야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선수는 아직까지 완성형 선수는 아닌지라, 성장을 기다려야 합니다.
3. 레빈 외즈투날리의 기록
2011-2012 시즌 출장기록
함부르크 U-17 팀에서 21경기 6골
함부르크 U-19 팀에서 6경기
DFB-주니어 포칼 1경기 1어시
2012-2013 시즌 출장기록
함부르크 U-17 팀에서 8경기 1골
함부르크 U-19 팀에서 17경기 5골 2어시
DFB-주니어 포칼 2경기
*개인통산 29경기 2골 3어시 (리저브/유스레벨에선 64경기 12골 3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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