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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레이 첼루츠카 (Ondrej Celustka) - 선더랜드의 풀백

· · BSG_쓰윔

 

 더랜드의 올 시즌 문제점은 전문 풀백들이 차례대로 부상당했다는 겁니다.

 그 때문에 미드필더를 풀백으로 돌린다거나 수비진을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불상사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문 풀백인 온드레이 셀루츠카 선수가 많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름: 온드레이 셀루츠카 (Ondrej Celustka)
나이: 24세 (1989년 6월 18일생)
신체조건: 186cm / 79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오른쪽 풀백
국적/출신: 체코슬로바키아의 즐린
소속팀: 선더랜드 AFC (테스코마 즐린->슬라비아 프라하->팔레르모(임대)->트라브존스포르->선더랜드(임대))
등번호: 12번

 

 

1. 간단한 경력


 루츠카는 7살 때 테스트에 합격해서 테스코마 즐린의 유스팀에 입단했습니다.
 그리고 07/08 시즌 체코 리그에서 프로데뷔전을 가졌고, 처음엔 부진했지만 점점 실력이 붙으면서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그러자 전력 보강을 노리던 슬라비아 프라하는 72만 유로(약 10억원)의 이적료에 셀루츠카를 완전 영입하게 됩니다. 
 동시에 셀루츠카는 체코 청소년 대표팀에도 승선하게 되죠.

  선수는 프라하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이 대단했는데, U-21 유로 대회에서 토너먼트의 팀에 선정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팀은 강등을 당했고, 팔레르모로 임대를 떠난 후 트라브존스포르로 90만 유로(약 13억원)에 이적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5년 계약을 맺게 되죠.

 

 터키로의 이적은 셀루츠카에게 득이 되었습니다.

 음 맛 본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인터밀란의 산시로에서 1골을 넣으며 1대0 승리를 이끌기도 했고 준수한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엔 EPL 무대에 도전하며 선더랜드로 임대를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더랜드의 감독이었던 파울로 디 카니오가 야심차게 데려왔었는데, 얼마 후 데뷔전을 가졌고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 선수는 체코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고 현재 1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입니다.

 

2. 플레이스타일

 

  선수가 유망하다고 평가되는 건 엄청난 신체능력 덕분입니다.

 발도 빠르고 단단한 체격 덕에 몸싸움도 곧 잘 해내며, 공중볼도 잘 따냅니다.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성도 있으며 킥력도 좋아서 득점력도 은근히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능력에선 낙제점 수준입니다.

 수비 능력자체가 떨어지며 상대방을 곧잘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험 면에서도 많이 떨어집니다.

 

 단순히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들은 EPL에 종종 있었지만, 성공한 선수가 거의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본인의 성장이 필요해보입니다.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 온드레이 셀루츠카의 출장기록
49경기 2골 3어시
(터키 슈퍼리그 36경기 1골 2어시 / 터키컵 2경기 / UEFA 챔피언스리그+예선 8경기 1골 1어시 / 유로파리그 3경기)

 

2012-2013 시즌 온드레이 셀루츠카의 출장기록
27경기 1어시
(터키 슈퍼리그 19경기 1어시 / 유로파리그 2경기 / 터키컵 6경기)
*개인통산 192경기 10골 8어시

 

 

 과론적으론 이 선수의 폼이 좋지 못해서 손해를 본 느낌이 있습니다.

 완전이적조항이 있는 걸로 아는데,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임대 복귀가 유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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