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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영건 나빌 벵탈렙 (Nabil Bentaleb) + 볼터치 모음

· · BSG_쓰윔

 트넘은 올시즌 베일을 보내면서 여러 포지션을 두루 보강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고, 이적생들이 부진하면서 감독이던 비야스 보아스가 경질당하는 상태까지 갔습니다.


 급하게 지휘봉을 맡게된 셔우드는 기존 선수들 외에 2군에 있던 선수들과 유스 선수를 끌어올려 기용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빌 벤탈렙이 있죠.


이름: 나빌 벤탈랩 (Nabil Bentaleb)

나이: 19세 (1994년 11월 24일생)

신체조건: 187cm / 68kg / 왼발잡이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국적/출신: 프랑스의 릴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등번호: 42번



1. 간단한 경력


 랑스에서 태어난 밴탈랩은 지역에 있는 릴 OSC에 입단해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5살에 팀에서 방출당하게 되고, 결국 벨기에의 R.E 무스크론으로 떠나야 했습니다.


 상위리그로 복귀를 원했던 벤탈렙은 잉글랜드 리그로 진출을 시도했습니다.

 버밍엄 시티에 트라이얼을 보러간 적도 있었죠.


 이 때 이 선수에게 손을 내민 게 바로 토트넘 핫스퍼였고, 밴탈렙은 12/13 시즌에 U-21 팀에 합류했습니다.

 사실 초기에만 해도 토트넘으로썬 이 선수에게 크게 기대하진 않았을 겁니다.

 지만 벤탈렙은 유스레벨에서 14경기 4골 3어시를 기록했고, 그 활약 덕에 프랑스 U-19 팀에도 승선하며 싹수를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보아스 경질 후 부임한 2군 감독인 셔우드가 이 선수를 기용했습니다.


 데뷔전은 사우스햄튼전이었고,사람들은 역시 2군 코치답게 2군에서 폼이 좋은 선수를 잘 봤다는 평입니다.

 혹은 보아스의 잔재 지우기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요.


 다만 최근에 있었던 아스날 전 같이 큰 경기에 기용했을 땐 눈뜨고 못 볼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난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2. 플레이스타일


 직까지 1군에 선보인지 얼마 안 된 선수라 평가하긴 이릅니다.

 다만 기존 스탭진의 평가에 따르면 기본기가 상당히 있는 타입이며 공/수 밸런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흡사한 스타일이라면 같은 팀의 뎀벨레를 들 수 있습니다.

 볼 키핑 능력과 간결한 탈압박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벤탈랩의 소튼전 볼터치


 만 잠깐 잠깐 교체로 나왔던 이전과 달리 큰 경기였던 아스날전에선 경기력이 눈뜨고 못 볼 수준이었습니다.

 패스도 못하고 압박 떠날 때도 허접했습니다.

 심지어 절제력이 없어서 몬레알을 짓밟기도 했죠.


 또한 시야가 좁아져서인지 무리하게 패스를 우겨넣으려다 짤리기도 했고요.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토트넘 리저브팀에서 14경기 4골 3어시


2013/2014 시즌의 출장기록

4경기 출장 (프리미어리그 3경기 / FA컵 1경기)

*개인통산 4경기 출장 

 

 

 실 더비전에서 갓 1군에 선보인 신인을 선발로 내놓은 게 무리수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벤탈렙에게 기회를 주려면 좀 더 천천히 적응시킬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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