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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 시티의 풀백 영건, 케빈 테오필 카트린 (Kevin Theophile Catherine)

· · BSG_쓰윔

 디프 시티의 원래 주전 풀백은 매튜 코놀리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이적해온 젊은 선수가 주전 자리를 뺏었는데, 바로 케빈 테오필-카트린 선수입니다.

 

이름: 케빈 테오필 케서린 (Kevin Theophile Catherine)
나이: 24세 (1989년 10월 28일생)
신체조건: 180cm / 77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센터백, 풀백
국적/출신: 프랑스의 생브리외
소속팀: 카디프 시티 (스타드 렌->카디프 시티)
등번호: 28번

 

 

1. 간단한 경력

 

 "케빈 테오필-카트린은 프랑스 상위리그에서 데려온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우리팀에게 단단한 수비력을 안겨줄 겁니다."

 - 전(前) 카디프 감독, 맥케이.

 

 오필-캐서린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선수는 아닙니다.

 리그앙을 접하지 못한 축구팬들은 이 선수가 카디프 시티로 왔을 때 누구냐는 반응이었고, 이는 잉글랜드 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선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스타드 렌의 유스 출신입니다.

 2008년부턴 프랑스 U-20 대표팀에 승선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고, 청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회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 시절

프랑스 U-20 4경기

프랑스 U-21 1경기

 

 리고 2009년엔 1군 팀에서 데뷔정늘 가지게 되며, 10/1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며 1군에서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이 때의 기여도는 상당했는데, 센터백과 풀백 가리지 않고 나오며 유능함을 과시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케서린이 렌에서 젊은 축에 드는 선수였지만 라커룸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팀과 융화되었다는 겁니다.

  때문에 EPL의 뉴캐슬과 연결되기도 했고, 카디프의 감독이던 맥케이의 눈에도 들었습니다.
 다만 시즌에 들어간 관계로 맥케이 감독은 관찰만 하고 있었고, 새로운 시즌이 되자 이적 시장 막판에 21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카디프 시티로 데려오게 됩니다.

 디프 시티에서의 첫 데뷔전은 헐시티 전에서 90분동안 풀타임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제법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원래 주전인 매튜 코놀리가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활동 중입니다.

 

 재미있게도 왼쪽 측면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데, 기존 주전인 앤드류 테일러가 밀리고 데클란 존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죠.

 

2. 플레이스타일

 

 당히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력 부재를 드러냈던 코놀리와 달리 오버래핑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버래핑 후 올리는 크로스도 상당히 성공률이 22%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죠.

 뿐만 아니라 센터백도 커버할 수 있는 것답게 제공권과 헤딩도 좋은 편입니다.

 특히 헤딩시에 힘이 넘치죠.

 

 이런 장점들이 잘 나타난 게 아래의 움짤입니다.

 여기서 상대방의 공을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죠. (연계해주는 선수는 김보경 선수입니다.)

 

 

 만 팀 자체가 힘들다보니 같이 삽질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래도 성실한 선수인데다, 수비수로써의 약점인 언어 문제도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좋은 선수라고 보입니다.

 이 선수는 영어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까지 할 줄 아는 능력자이며, 팀 융화를 위해 따로 웨일즈어도 약간 배웠다고 하네요.

 

3. 경기 기록과 수상 경력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46경기 1어시
(리게앙 36경기 / 유로파리그 4경기 / 유로파예선 2경기 1어시 / 프랑스 컵 4경기)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33경기 1골 2어시 1자책골
(리게앙 29경기 1골 2어시 / 리그컵 3경기 / 프랑스컵 1경기 1자책골)
*개인통산 122경기 3골 3어시 2자책골

 

스타드 렌에서
쿠페 감바델라 우승: 2008년

 

 

 담이지만 이 선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 포지션에 경쟁자가 많아서 지금 시점에선 힘들어보입니다.

 드뷔시, 바카리 사냐에 로드 파니 같은 선수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P.S 최근 라운드에선 케빈 맥노튼이 주전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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