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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05의 센터백, 슈테판 벨 (Stefan Bell) - 그를 알아보자.

· · BSG_쓰윔

 재 마인츠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는 건 슈테판 벨 선수입니다.

 한 때 프릿츠발터상 은메달까지 땄던 선수로, 올시즌 시작까지만 해도 1군 진입이 목표였지만 현재는 그 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름: 스테반 벨 (Stefan Bell)
나이: 22세 (1991년 8월 24일생)
신체조건: 192cm / 86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센터백 (오른쪽 풀백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독일의 안더나흐
소속팀: 마인츠05 (마인츠05->1860 뮌헨(임대)->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임대)->마인츠05)
등번호: 16번
국가대표팀 기록: 독일 청소년 대표팀 13경기 1골

 

 

1. 간단한 경력

 

 스테판 벨은 15살에 축구클럽에 입단했고, 이후 TuS 마웬을 거쳐 마인츠 05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미 그 시기에 이 선수는 훌륭한 신체능력 덕분에 유스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슈테판 벨의 마인츠 유스팀 시절 기록

08/09 시즌
U-19 리그 25경기 3골 1자책골
09/10 시즌
U-19 리그 21경기 3골 1어시
리저브팀 3경기

 

 분에 독일 U-19 팀에 승선하게 되며, 빠르게 월반해 리저브팀에도 승선합니다.
 심지어 리저브팀을 경험했던 시기엔 분데스리가 경기의 벤치에도 앉게 되죠.

 

 벨은 이런 활약 덕분에 독일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는 U-19 부문 프릿츠발터상 은메달을 따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당시 U-19 부문 금메달을 딴 게 음라파였고, U-18 부문 금메달이 마리오 괴체였죠.

 

 벨에게 많은 기대를 건 마인츠는 이 선수와 프로계약을 체결하며 2부리그의 1860뮌헨으로 임대를 보내게 됩니다.  

 벨은 25경기에서 2골 3어시를 기록하며 돌아왔고, 마지막 방점을 찍기 위해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이 임대생활만 잘 넘겼다면 1군 자리도 노려볼만 했을 겁니다.

 

 하지만 임대 생활 내내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임대 복귀 후엔 장기부상을 당하며 전력외 선수가 되었습니다.


 결국 최고 수준의 유망주였던 벨은 위상이 많이 추락했고, 평범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올시즌엔 리그 7라운드부터 주전 자리를 찾아 활약하고 있는 게 다행이죠.

 

2. 플레이스타일

 

 흔히 말하는 하드웨어는 좋은 편입니다. 
 190cm에 넘는 키 체격도 좋아서 센터백에 적합하죠.
 거기에 킥력도 겸비하고 있고, 올시즌엔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1군에서도 출장하고 있습니다.

 키커지 평점 3.42로 수비수 중 25위, 전체선수 중 96위입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력이 떨어지며, 섬세한 수비면에선 합격점을 주기 힘듭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판단 미스도 자주 나왔고, 페널티킥을 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폼만 해도 기대 이상으로 볼 수 있지만,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독일 2부리그 2경기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분데스리가 8경기 출장
*개인통산 50경기 2골 4어시

 

개인 수상
U-19 부문 프릿츠발터상 은메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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