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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3 골키퍼 유망주 추천 리스트 (13.3)

· · BSG_쓰윔

 

 

 

 

 

 

 

 

 

 FM2013에서 13.3 패치가 되면서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선수들의 능력치들도 대폭 수정되었는데, 자연스레 유망주의 포텐 (잠재력)도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FM2013 13.3버전에서 추천하는 유망주 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조건은 -9포텐이거나 21세 이하 160포텐 이상입니다. (단, 선수이름 한글화 패치를 적용시 선수 생일이 랜덤하게 변하는 버그가 있어 스샷 상으론 22살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망주 육성법이나 기본적인 유망주 개념이 궁굼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 FM2013 유망주 키우기 보러 가기 [클릭]

 

 

1. -9 포텐 유망주

 

니콜라 레알리 (Nicola Leali) -9포텐

 

 

 콜라 레알리는 13.1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에서도 -9포텐을 부여 받은 골키퍼 유망주입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기 능력치가 낮아서 키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초반엔 임대를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 축구에선 부폰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상당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에스테반 안드라다 (Esteban Andrada) -9포텐

 

 

 스테반 안드라다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라누스 소속 골키퍼입니다.

 어디까지나 백업이지만,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기능력치를 보면 공배급이 상당히 좋군요.

 지난 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도 -9포텐입니다.

 그리고 히든 능력치 중 적응력이 랜덤이군요. 프로의식과 야망도 낮은 편이라 빠른 튜터링이 필요해보입니다.

 

베른트 레노 (Bernd Leno) -9포텐

 

 

 른트 레노는 당초 부상 당한 아들러를 대신할 골키퍼였지만, 엄청난 활약으로 아들러를 함부르크로 보내버린 유망주입니다.

 당연히 엄청난 잠재력이 있으며 FM2013에선 선방형 골키퍼의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초기능력치에서 수비조율이 낮은 게 아쉽습니다.

 역시 지난 버전에 이어 다시 -9포텐이네요.

 그리고 히든 능력치 중 적응력은 랜덤입니다.

 

잭 버틀랜드 (Jack Butland) -9포텐

 

 

  버틀랜드는 예전작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잉글랜드산 골키퍼 유망주입니다.

 EPL을 하시는 분께는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매력적일 선수이며, 상당히 피지컬이 강력해지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다만 피지컬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골키퍼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모자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 외에 기행이 높은 것도 눈에 띄네요.

 이 선수는 굉장히 높은 프로의식이 있으나 야망이 랜덤입니다. 그리고 적응력이 랜덤이네요.

 

 실제축구에선 이번 겨울이적시장 때 스토크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프란체스코 바르디 (Francesco Bardi) -9포텐

 

 

 란체스코 바르디는 이탈리아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U-21팀 주전인 선수입니다.

 

 FM2013에선 전형적인 선방형 골키퍼에, 기행도 높아서 놀라운 선방을 보여줄 듯 합니다. 물론 안정감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겠지만요.

 참고로 히든 능력치 중 적응력이 랜덤입니다.

 

2. 160 포텐, 21세 이하 골키퍼 유망주


알렉스 스미시스 (Alex Smithies) 160 포텐

 

 

 렉스 스미시스는 버틀랜드처럼 꾸준히 FM시리즈에서 등장하고 있는 잉글랜드산 골키퍼 유망주입니다.

 이 선수는 유망주 골키퍼 치곤 독특하게 조율형 골키퍼인데, 상당한 희소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히든 능력치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라 풀포텐은 무난해보입니다.

 

막심 코발 (Maxym Koval) 165 포텐

 

 

 심 코발은 초기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굉장히 안정감이 있는 타입이군요.

 참고로 이 선수는 튜터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히든 능력치 하난 최고입니다.

 

티보 쿠르투아 (Thibaut Courtois) 170 포텐

 

 

 르투아 선수는 원 소속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를 떠나 엄청난 활약을 해준 유망주입니다.

 그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쿠르투아를 데려갔으나, 지난 시즌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쿠르투아는 전 버전에선 -9포텐이었지만 한 시즌 반짝이 아니므로 170이란 높은 고정포텐을 받은 듯 합니다.

 

 FM2013에서 쿠르투아는 전형적인 선방형 골키퍼입니다. 

 프로의식과 야망은 무난하지만, 발언빈도와 적응력이 랜덤이네요.

 

보이치흐 슈체스니 (Wojciech Szczesny) 180 포텐

 

 

 륙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슈체스니는 지난 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에서도 180이란 포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에서 흔히 말하는 "예능"을 하고 몇 번의 기행도 보여준 탓에 기행형 골키퍼가 되어 있네요.

 

 공 배급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고 안정감이 떨어지겠지만 가끔은 못 막을 슛도 막아줄 능력치입니다.

 요즘 실제 경기를 보면 슈체스니가 180포텐이나 받을 정도는 아닌데 이 정도로 평가한 이유가 의문이군요.

 참고로 슈체스니는 의외로 히든 능력치가 좋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180 포텐

 

 

 비드 데 헤아는 골키퍼 고민을 안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민 끝에 데려온 차세대 골키퍼입니다.

 입단 초기엔 공중볼 처리 미숙과 몇 번의 실수로 실패한 영입 소리를 들었지만 점점 안정감을 찾고 슈퍼세이브를 보여줘서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선수입니다.

 

 FM2013에서 데 헤아는 역시 전형적인 선방형 골키퍼입니다.

 의문인 점은 전 버전에서 뛰던 시기보다 현재의 폼이 더 좋은데 데 헤아의 포텐이 왜 변함이 없는가네요.

 참고로 적응력이 랜덤입니다.

 

마크-안트레 슈테겐 (Marc-André ter Stegen) 185 포텐

 

 

 난 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구축한 것은 역시 슈테겐입니다.

 185라는 괴물 같은 고정 포텐을 받았네요.

 실제 경기에선 유망주 치고 잘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만큼의 포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FM2013에서 슈테겐은 조율형 골키퍼에 가깝습니다만, 선방 능력도 그렇게까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초기 능력치만 보자면 수비 위치 선정과 볼 핸들링에 약점을 보이고 있으므로 집중 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참고로 슈테겐은 적응력이 랜덤이며, 히든능력치는 튜터선생을 해도 좋을 정도로 "보살"입니다.

 

 

*이 글에 쓰인 선수들의 능력치는 모두 초기 능력치입니다.

 

 이 선수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게 영입리스트 파일도 추가해드리겠습니다.

 경로는 내문서\Sports Interactive\Football Manager 2013\shortlists 안에 영입리스트 파일을 넣으면 됩니다. 

단, 경로 중에 해당하는 폴더가 없으면 직접 만들어주면 됩니다.

 

골키퍼.slf

 

 위쪽의 파일을 클릭하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경로에 넣어준 후, 게임에서 영입 명단 불러오기로 영입명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P.S 골키퍼 유망주들이 크게 변하진 않았군요.

P.S2 -9포텐이란 150~180의 잠재력이 랜덤하게 나오는 걸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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