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축구/축구선수
  3. 하리스 세페로비치 (Haris Seferovic) - 소시에다드의 골잡이 + 스페셜

하리스 세페로비치 (Haris Seferovic) - 소시에다드의 골잡이 + 스페셜

· · BSG_쓰윔

 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는 화려한 공격진이 장점입니다.

 특히 이 공격진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올시즌엔 여기에 한 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하리스 세페로비치 선수죠.

 

이름: 하리스 세페로비치 (Haris Seferovic)
나이: 21세 (1992년 2월 22일생)
신체조건: 185cm / 83kg / 왼발잡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국적/출신: 스위스의 수르제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그라스호퍼->피오렌티나->뇌샤텔 그자막스(임대)->레체(임대)->노바라(임대)->레알 소시에다드)
등번호: 8번

 

▲하리스 세페로비치 스페셜. 12초부터 보세요.

 

1.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경력

 

 페로비치는 보스니아계 스위스인입니다.
 이 선수는 7살 때부터 지역에 있던 유스팀에서 5년간 축구를 배웠고, 그 후 루체른을 거쳐 그라스호퍼에 입단하게 되며 17
살에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세페로비치의 청소년 대표팀 출장기록

U-17 대표팀 11경기 9골
U-19 대표팀 12경기 7골
U-21 대표팀 7경기 2골

 

 지만 세페로비치는 클럽팀에서 활약하기도 전에 유명세를 탔습니다.

 스위스가 U-17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침 동유럽 커넥션을 모으고 있던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로 135만 유로(약 19억원)의 이적료에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오렌티나의 프리마베라(유소년)팀에 들어오게 되죠.

 

10/11 시즌

프리마베라에서 23경기 6골

11/12 시즌

뇌샤텔 그자막스에서 16경기 2골


 후 세페로비치는 스위스 리그의 뇌샤텔 그자막스에 임대를 가거나, 이탈리아의 레체노바라로 임대를 떠납니다.

 피오렌티나 1군에서 뛴 적도 있지만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며 실망감만 안겨주었죠.


 그래도 마지막 세리에B의 노바라 임대 때 18경기에서 10골을 넣는 활약을 해서 주목을 받게 되고, 스위스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300만 유로(약 43억원)에 이적하게 됩니다.

 리스 세페로비치는 소시에다드 합류 후 빠르게 데뷔전을 가지고,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리옹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를 이끌었죠. 

 특히 이 골이 굉장한 원더골이었습니다.

 

▲하리스 세페로비치 리옹전 골.

 실 이적 당시만 해도 '챔스 진출한 레알 소시에다드 정도 되는 팀이 왜 21살 짜리 검증도 안 된 공격수를 데려온거야?'라는 여론이 있었는데, 이런 여론은 들어간 상태입니다.

 

2.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플레이스타일

 

 페로비치는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타겟맨입니다.

 넓게 활동량을 가져가며, 공격시 스위칭도 곧잘 해냅니다. 펄스 나인처럼 움직임을 가져간 경기도 있었고요.

 스위스 대표팀 시절엔 골감각도 좋아서 득점왕도 차지한 적이 있으니 퀄리티는 있는 선수입니다.

 지만 무게감 있는 골잡이라기엔 부족함이 있으며 기량 발전이 없으면 백업 수준으로 격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핫 했던 경기 이후론 골 결정력도 별로라 주전으로 쓰기엔 애매한 상태입니다.

 

3.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기록

 

2011-2012 시즌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출장기록
21경기 2골
(세리에A 5경기 / 스위스 리그 14경기 2골 / 스위스 컵 2경기)

 

2012-2013 시즌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출장기록
27경기 11골 6어시
(세리에B 16경기 9골 6어시 / 플레이오프 2경기 1골 /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골 / 세리에A 7경기)
*개인통산 143경기 44골 12어시

 

스위스 대표팀에서
피파 U-17 월드컵 우승: 2009년

 

개인 수상
FIFA U-17 월드컵 득점왕: 2009년
U-19 올해의 보스니아 선수: 2009년
스위스 올해의 유망주: 2009년

 

 

 미있게도 하리스 세페로비치는 스위스 대표팀이 브라질을 1대0으로 꺾었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로 가는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것을 보면 큰 경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멘탈을 가진 것 같습니다.

 

 

간편 메모장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

복사하기  저장
× 내용 모두 지우기 내용 모두 복사하기
메모장입니다. 시크릿 모드가 아니면 내용이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