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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의 윙어, 플로리안 요제프준 (Florian Jozefzoon)

· · BSG_쓰윔

 늘 소개드릴 선수는 PSV 아인트호벤의 요제프준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프랑스-가나인 혼혈로 로테이션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갑작스러운 임대로 입지가 더 줄어든 면도 있죠.

 

이름: 플로리안 요제프준 (Florian Jozefzoon)
나이: 22세 (1991년 2월 9일생)
신체조건: 182cm / 80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오른쪽 윙포워드, 스트라이커
국적/출신: 프랑스령 기아나의 생 로랑 뒤 마로니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 (아약스->NAC 브레다(임대)->RKC 발베이크->PSV 아인트호벤)
등번호: 14번

 

 

1. 간단한 경력

 

 제프준은 좋은 선수들을 배출해내기로 유명한 아약스의 유스 출신입니다. 
 어린 시절에도 꽤나 촉망 받은 덕에 네델란드 청소년 대표팀에 승선했고, 데뷔전은 10/11 시즌에 마틴 욜 감독 밑에서 가졌습니다.

 

10/11 시즌
에레디비지에 4경기 1어시
KNVB 컵 1경기 1골 1어시

 

 지만 주전감이 아닌지라 에레디비지에의 NAC 브레다로 임대를 떠났고, 그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 발베이크로 완전이적했습니다.

  이적은 요제프준에게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속팀인 발베이크에서 오른쪽 윙어로 대단한 활약을 했고, 네델란드 U-21 대표팀에 다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PSV 아인트 호벤은 40만 유로(약 5억원)의 이적료에 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요제프준은 올시즌 22경기에서 4골 1어시를 기록 중입니다.

 

2. 플레이스타일

 

 출나게 빠른 것은 아니지만 준족을 가지고 있는 윙어입니다.
 그리고 준수한 드리블 실력과 턴을 하면서 탈압박을 해내는 실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죠.
 공 간수도 제법 해냅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
 아약스에서 데뷔했을 당시조차도 아약스 레벨은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이며, 최근 대부분의 에레디비지에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기량에 의문이 있습니다.


▲ 발베이다 시절 골+어시 스페셜. 9초부터 보세요.


 장 큰 단점이 무난하기 때문에 특출나지 않다는 것이지요.

 주전들이 대거 비어서 유망주 위주로 꾸리는 PSV에서도 선발 출장이 고작 5경기 밖에 안된다는 건 이 선수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발베이다 시절 발전해서 능숙하게 다루는 양발과 괜찮은 시야 덕에 어시스트 능력은 제법 갖추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 플로리안 요제프준의 출장기록
17경기 출장
(에레디비지에 16경기 / KNVB컵 1경기)

 

2012-2013 시즌 플로리안 요제프준의 출장기록
36경기 7골 9어시
(에레디비지에 34경기 7골 6어시 / KNVB컵 2경기 3어시)

*개인통산 92경기 15골 16어시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지에 우승: 10/11 시즌

 


 당초 비싼 돈을 들여 영입해온 선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출장시간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데, 선수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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