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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테인 스하르스 (Stijn Schaars)

· · BSG_쓰윔

 PSV엔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소속 미드필더가 있습니다.

 바로 스테인 스하르스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독특하게도 젊은 연령층이 많은 PSV에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합니다.

 

이름: 스테인 스하르스 (Stijn Schaars)
나이: 30세 (1984년 1월 11일생)
신체조건: 177cm / 70kg / 왼발잡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네델란드의 펜트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 (비테세->AZ 알크마르->스포르팅 CP->PSV 아인트호벤)
등번호: 8번 (클럽에서) / 14번 (네델란드 국대에서)
국가대표팀 기록: 22경기 출장 (청소년 대표팀 20경기)

 

 

1. 간단한 경력

 

 델란드 감독인 테오 보스가 발굴한 선수입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 에레디비지에의 비테세에 입단할 수 있었고 19살에 1군 데뷔전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스하르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주전으로 올라섰고 팀이 7위를 하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거기에 네델란드 청소년 대표팀 소속으로 대회에서 우승을 맛봤고, 네델란드 국가대표팀에 승선까지 했습니다.

 러자 AZ 알크마르에서 이 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다만 첫 시즌엔 심각한 엉덩이 부상으로 오랜 시간을 쉬어야 했고,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습니다.

 대로 경기에 뛰기 시작했던 게 08/09 시즌부터 입니다.

 이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이끌었고, 덕분에 포르투갈의 스포르팅CP로 85만 유로(약 12억원)의 이적료에 이적할 수 있었습니다.

 

 스하르스는 스포르팅에서도 제법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12/13 시즌에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 PSV로 이적해왔습니다.

 

 이 선수는 빠르게 적응기를 가진 후, 현재 PSV에서 활약 중입니다.
 다만 최근엔 부상을 당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2. 플레이스타일

 

  나가던 유망주일 땐 '네델란드판 제라드'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망주 때 들었던 이야기고, 준수한 싱력과 수비력을 고루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량은 좋지만 아직까지 이기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는 PSV에서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지요.

 

 거기다 상당히 시원시원한 킥력도 옵션입니다.

 

▲스하르스의 스포르팅 시절 스페셜. 51초부터 보세요.


 수비력만 놓고보면 아주 단단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유망주 위주로 구성된 PSV에서 드물게 경험 많은 선수이나, 아직까지 확실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조율은 박지성 선수쪽에서 많이 해주고 있지요. (그런 박지성 선수도 부상으로 출장수가 많은게 아니라서..)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51경기 5골 9어시
(포르투갈 리그 26경기 3골 5어시 / 유로파리그 16경기 3어시 / 포르투갈컵 8경기 2골 1어시)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16경기 3어시
(포르투갈 리그 11경기 1어시 / 유로파리그 4경기 1어시 / 포르투갈 컵 1경기 1어시)
*개인통산 327경기 18골 43어시

 

AZ 알크마르에서
에레디비지에 우승: 08/09 시즌
요한 크루이프 실드 우승: 2009년

 

네델란드 국가대표팀에서
U-21 UEFA 유럽 챔피언쉽 우승: 2006년

 

 

 사실 스테인 스하르스는 네델란드라는 메이저 팀의 국가대표팀임에도 덜 알려진 선수입니다.

 한창 잘 나갈 땐 부상으로 오래 쉬었고, 부상 복귀 이후엔 리그 경쟁력이 떨어진 에레디비지에와 포르투갈쪽에서 뛰어서 그런 듯 합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지 못했고, 친선전이나 예선전에만 나온 점도 작용했을거고요. (명단엔 들어도 뛰지 못한, 이를테면 유로2012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2006년에 첫 소집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선수지요.

 

P.S 여담이지만 리키 반 볼프스빈켈과 절친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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