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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의 골잡이, 팀 마타브즈 (Tim Matavz) 정보와 스페셜

· · BSG_쓰윔

 실 아인트호벤은 명 공격수를 많이 배출해냈습니다.

 호마리우, 호나우두, 반 니 스텔루이가 모두 PSV를 거쳐갔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 다르게 리그가 침체되었고, 그런 명성은 옛날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팀 마타브즈도 그런 일면이 보이는 선수인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해서 빅리그급 선수는 아니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름: 팀 마타브츠 (Tim Matavz)
나이: 25세 (1989년 1월 13일생)
신체조건: 188cm / 82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국적/출신: 유고슬라비아의 셈페테르 프리고리치
소속팀: PSV 아인트 호벤 (고리차->그로닝겐->에멘(임대)->PSV)
등번호: 9번
국가대표팀 기록: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 27경기 10골 (청소년 대표팀 22경기 9골)

 

 

1. 간단한 경력

 
 타브즈는 6살 때부터 슬로베니아의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했고, 15살이 되던 해 ND 고리차로 팀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06/07 시즌에 1군팀 승격 후 30경기에서 11골을 넣는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자 공격수 보강을 노리던 에레디비지에의 흐로닝언은 마타브즈를 110만 유로(약 15억원)에 영입했습니다.

 시엔 팀을 비운 루이스 수아레즈의 대체자로 각광받았죠.

 하지만 이 이적은 실패였습니다.


 마타브즈는 첫 시즌에 대부분 교체 출장으로 나서며 리그 무득점에 그쳤고, 결국 다음 시즌에 네델란드 2부리그 에멘으로 임대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임대 생활도 신통치는 않아서 1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것에 그쳤죠.

 

*흐로닝언 시절

07/08 시즌
17경기 1골 2어시

08/09 시즌
임대- 16경기 5골 2어시
임대복귀 후 - 4경기 2골

09/10 시즌
37경기 16골 4어시

10/11 시즌
35경기 20경기 6어시

 

 러나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임대 복귀 후 후반기 막바지 4경기에서 교체 출장으로 나서 2골을 넣는 활약을 했던 겁니다.


 그 덕에 다음 시즌에 기회를 잡게 되며, 전반기엔 무득점으로 부진했지만 1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부터 골을 몰아쳐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특히 윙포워드로썬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결과 마타브츠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으로 승선하게 되며 유로2012 예선전에선 6경기에서 5골을 넣는 놀라운 활약을 하며 리그에서도 대박 활약을 하죠.
 가장 임팩트가 있었을 때가 덴 하그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때였습니다.

 러자 PSV가 700만 유로(약 101억원)에 마타브츠를 영입했고, 마타브츠는 좋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다만 지난 시즌부턴 부진하면서 좀 꼬인 편입니다.

 

 올시즌엔 16경기에서 4골 3어시를 기록 중이며, 챔스 예선전의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 플레이스타일

 

 른 발, 위치선정, 퍼스트 터치, 간결한 마무리가 장점입니다. 
 PSV에서 데려올 땐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소개했죠.


▲스페셜 영상


 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턴 폼이 떨어졌습니다.

 득점도 안되고 전체적으로 어정쩡해졌습니다.

 

3. 경기 기록과 수상경력

 

2011-2012 시즌의 출장기록
46경기 23골 5어시
(에레디비지에 32경기 14골 3어시 / 유로파리그 9경기 5골 1어시 / KNVB 컵 5경기 4골 1어시)

 

2012-2013 시즌의 출장기록
38경기 20골 11어시
(에레디비지에 27경기 11골 8어시 / 유로파리그 7경기 7골 2어시 / KNVB 컵 4경기 2골 1어시)

*개인통산 279경기 114골 38어시

 

PSV 아인트호벤에서
KNVB 컵 우승: 2011/2012 시즌
요한 크루이프 실드 우승: 2012년

 

 

 담이지만 PSV에서 이 선수를 영입했을 때 상당한 설레발이 있었습니다.
 선배 스트라이커인 호마리우, 호나우두, 반니스텔루이 이야기까지 나오며 대성할 선수라는 언론보도도 나왔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묻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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