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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Sergio Ramos) 터프한 수비수 +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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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히오 라모스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수비수이며, 동시에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원래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나, 무리뉴 감독 아래 센터백으로 변신하며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도왔고, 카를레스 푸욜의 공백을 메워주며 스페인 소속으로 유로2012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1. 세르히오 라모스의 인생

 

 페인의 세비야에서 태어난 세르히오 라모스는 당연하게도 지역의 명문팀인 세비야로 입단합니다.

 그리고 세비야 유스가 배출해낸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와 함께 1군 팀에 합류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에서도 승승장구하며, 그 때 당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하며 2005년 국가대표에 승선합니다.
 이런 세르히오 라모스의 활약을 눈여겨 본 레알 마드리드는 19살에 불과한 라모스를 2700만 유로를 주고 2005년에 데려옵니다. (당시 라모스는 세비야 1군에서 39경기 2골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모스는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한 첫 시즌에 센터백으로 뛰고, 유사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합니다.
 하지만 07-08시즌 크리스토퍼 메첼더페페가 팀에 들어오면서 센터백으로 뛰기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라모스는 보직을 오른쪽 풀백으로 바꾸고 뜁니다.

 

 처음에는 라모스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비난을 들었습니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흔들리던 시기에, 수비진도 자동문 소리를 들으면서 덩달아 라모스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라모스는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스타들의 무덤- 레알 마드리드에서 살아 남으며,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유로 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을 경험합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2011/2012시즌부터 세르히오 라모스를 다시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하도록 합니다.
 라모스는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과 함께 유로2012 우승을 일궈냅니다.

 놀라운 건, 이런 업적을 이뤄낸 세르히오 라모스가 여전히 26살이라는 겁니다.

 수비수의 전성기가 상대적으로 늦게 찾아온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일입니다.

 

2. 세르히오 라모스의 플레이 스타일

 

 르히오 라모스는 오른쪽 풀백시절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오버래핑에 치중한 나머지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라는 오명도 썼었지요.

 하지만 조금씩 개선되었고 정상급 풀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2012시즌엔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는데,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면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센터백으로 시작했으므로 변경이 아니라 복귀가 맞는 말이겠지요.


 센터백이 되어서도 라모스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터프한 수비와 좋은 위치선정과 뛰어난 헤딩 능력, 좋은 태클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전히 공격본능은 죽지 않았고, 득점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8년 동안 매시즌 득점에 성공할 정도입니다.


 다만 가끔씩 나오는 불필요한 거친 수비와 욱하는 부분은 세르히오 라모스가 고쳐야할 숙제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 제가 준비한 스페셜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3. 세르히오 라모스의 가십과 에피소드

 

 르히오 라모스는 개방적인 서양인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성애에 관대하며, 여성편력이 화려합니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메시와 함께 신계를 형성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네레이다 가야르도와 바람을 핀 것이죠.
 이 문제로 둘이 락커룸실에서 충돌을 했다느니, 불화 때문에 떠난다느니 풍문이 떠돌기도 했는데 지금 별 말이 없는 걸 보면 잘 넘어갔나봅니다.
 그리고 라모스는 몸에 문신을 많이 새기는 편입니다.

 문신을 새기지 않는다고 인터뷰한 팀동료 카시야스와는 다르네요.

 인적인 취미는, 드라이브 하거나 집에 있을 땐 음악을 듣고 책을 읽는 걸 좋아하고 축구 외엔 테니스랑 골프 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를 보면,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지막으로 세르히오 라모스의 여자친구는 라라 알바레스입니다.

 

 가십은 이만하고, 세르히오 라모스의 에피소드 부분으로 넘어가자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자면, 라모스가 쏘아올린 작은 공 '라쏘공'사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라모스 선수가 2011-20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사건입니다.

 정말 중요한 경기의 중요한 순간이었음에도, 라모스는 황당한 슈팅으로 공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립니다.

 

 

  결과 많은 축구팬들이 우스워했으며, 많은 패러디물이 등장했습니다.

 위의 동영상에선 실축 장면과, 이후의 패러디 장면이 한 컷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라모스는 유로2012에선 페널티킥을 그 대회의 화제였던 파넨카킥으로 성공해서 만회를 했습니다.

 

 

 

4. 세르히오 라모스의 기록

 

2011-2012시즌 세르히오 라모스의 스텟.
50경기 4골 8어시 (리그 33경기 3골 6어시 / 컵 6경기 1어시 / 유럽대회 8경기)
 

올시즌(2012-2013) 세르히오 라모스의 스텟.

18경기 1골 1어시 (프리메라리가 12경기 1골 1어시 /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 수페르코파 2경기)

 

*통산 438경기 47골 29어시 

 국가대표 97경기 7골

 

세르히오 라모스 개인 수상 내역

 

프라메라리가 올해의 혁신적인 선수 : (2005)
올해의 ESM 팀 : (2007-08)
FIFA / FIFPro 세계 베스트 XI : (2008, 2011)
올해의 UEFA 팀 : (2008)
FIFA 월드컵 올스타 팀 : (2010)
토너먼트의 UEFA 유로 팀 : (2012)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 (2006–07, 2007–08, 2011–12)
코파델레이 우승 : (2010–11)
수페르코파 우승: (2008, 2011)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U19-
UEFA U-19 챔피언쉽 우승: (2004)


-성인대표팀-
FIFA 남아공 월드컵 우승 : (2010)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 (2008,2012)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2009)

 

 

"세르히오 라모스 - 레알 마드리드의 터프한 수비수"

 

 상으로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의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영상은 28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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