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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3 유망주 키우기 3편.

· · BSG_쓰윔

 

 

 

 

 

 

 

 

 

 

 

 

 

 FM2013 유망주 키우기는 이번 편이 마지막입니다.

 아직 1편과 2편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 FM2013 유망주 키우기 1편 (클릭)

→ FM2013 유망주 키우기 2편 (클릭)

 

 

4. 튜터 배정

 

터와 유망주를 영입했다면, 이제 튜터를 배정할 차례입니다.
 제가 1편에서 튜터선생의 조건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예전편에서 다시 가져와보겠습니다.

 

 

 고로 저것 중에 FM2013 들어서 튜터 선생이 23세 이상으로 조건이 바뀌었습니다.


 정리하면, 튜터가 제자보다 소재국 명성이 더 높아야 하고, 나이가 많아야 하고, 팀내 위상이 높아야 하고, 포지션이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튜터선생으로서 완벽하지만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튜터를 배정하기 전의 변수들을 인위적인 조정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저 변수들 중, 우리가 관리해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에서 그걸 다루면 너무 글이 길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글에 링크해뒀으니 읽어보세요.

 

→ 튜터링 변수 관리하기(클릭)

 

 론으로 돌아가서 튜터선생의 조건을 맞추기도 힘들고, 조건을 맞췄다고 해도 문제가 됩니다.
 승부욕 높고, 히든도 높고, 선호플레이도 필요한 것 딱딱 박혀있는 완벽한 선생님이 흔하게 있을까요? 게다가 그 선생이 우리 팀에 올 확률은요?
 전 '거의 없다'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작업을 분업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작업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선호플레이를 '입히는' 작업을 한다.
 2. "승부욕" + "히든"을 전수받는 작업을 한다.

 (단, 제태크 유망주같은 경우 아무 선생님이나 붙여서 팔아치우는 게 낫다. 어빌만 올리면 장땡이니까.)


1. 선호 플레이 입히기.

 

 유망주가 튜터링에 성공하면 랜덤하게 선생님의 선호플레이를 배우게 됩니다.

 한 개의 선호 플레이를 배울 수도 있고, 여러개를 동시에 배울 수도 있습니다.

 혹은 하나도 안 배울 수도 있지요. 하지만 반복해서 배우다보면 언젠간 선호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작업을 수행할 때, 최우선 목표는 선호플레이 장착입니다.
 그래서 꼭 튜터선생이 유망주보다 히든이나 승부욕이 우월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원하는 선호플레이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죠.
 히든과 선호플레이 모두 완벽한 선생님은 드물지만 원하는 선호플레이만 있는 선생님은 흔할 겁니다.
 선호 플레이가 장착이 완료되면 이 작업은 끝납니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사항*


1. 유망주의 성향과 맞지 않는 선호플레이는 잘 안달리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FM 2011에서 송종국 선수를 튜터선생으로 썼는데, 송종국 선수의 미드필더진영에서 템포조절 선플을 풀백제자들이 배운 적은 없었습니다. 반복튜터임에도요.)

 

2. 선생에게 배워 히든이 비슷해지면 선플 장착 가능성이 높아진다. (히든에서 배울 게 없으니까 선플을 배운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튜터링은 랜덤성이 강합니다.)

 

2. 히든+승부욕 입히기.

 

 히 설명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1편에서 다룬 히든성격 유추하기로는 프로의식만을 알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우리는 야망을 모르는 상태에서 튜터링해야하는 도박을 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사실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이상 완벽한 해답은 드릴 수 없습니다.
 일단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해봅니다.
 

1) 프로의식을 중점으로 본다.

 프로의식과 야망의 역할을 실험해본 적이 있는데  야망이 폭발적인 성장에 관여한다면 프로의식은 점진적이지만 꾸준하게 오르는 성장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나이 어린 유망주의 경우 급할 것 없으니 프로의식을 위주로 해서 점진적 성장을 유도해 나가는 겁니다.


2) 야망을 중점으로 본다.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간혹 성격 중  야망이 높은 놈이 있는데, 그 녀석 중에서도 언론대처로 프로의식이 높다고 유추할 수 있는 놈이 있습니다. 그 녀석에게 맡기면 평타는 해줍니다.

 

3) 성격을 중점으로 본다.

 1편에서 언급한 '모범이 될만함'성격이라던지 '완벽주의자'성격은 프로와 야망 다 높은 엄청난 녀석들이죠. 100%입니다.

 

4) 프로와 야망이 몇인지 파악한 선생을 쓴다.

 올리치라던지 올렉 후셰프 같은 유명 튜터선생의 경우 야망 프로가 몇인지 대부분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이럴 바에야 프로그램 쓰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난감하긴 하군요.

 

 고로 히든 작업보다 선호플레이 작업을 먼저하는 것은 제가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꼭 위의 순서대로 하셔야 합니다.

 여하튼, 이 두 단계를 거치면, 튜터링은 완료 입니다.
 그러나 이 설명으로 모자랄 것 같아서, 튜터링 배정 실전예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실전예제*

 

 

  녀석은 타고난체력과 천재성이 높은데다 분배도 아름답고 잠재력별도 높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고, 우리는 이 녀석을 체계적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우린 프로그램을 쓰지 않으므로 당연히 녀석의 히든을 모릅니다.

 이 녀석의 성격은 평범하고, 언론대처는 직설적 입니다.
 결국 이 녀석의 야망/프로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의식이 높다거나 야망이 높은 건 아닙니다. 평범한 성격이니까요.
 거기에서 출발해 저는 이런 녀석을 첫 번째 튜터선생으로 하려고 합니다.

 


 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우선 선생님이 제자보다 승부욕이 낮습니다. 제자가 승부욕에서 손해를 본 거죠.

 하지만 그런 승부욕 하락을 감수하고도 전 최대한 성격이 비슷한 녀석을 배정했습니다.
 첫 튜터링의 목적은 선호플레이 장착이니까요.

 

 첫번째 튜터링을 했습니다. 제자가 뭔갈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호플레이는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튜터링을 했습니다.

 두 번째 튜터링이 끝나고 드디어 제자가 패스하듯이 슛을 배웠습니다.


 다시 튜터링을 했습니다.

 세 번째 튜터링이 끝나고 제자가 마침내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침투를 배웠습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이지요. 그 모습이 아래와 같습니다.

 

 

 터링이 끝난 사이 선호플레이 2개가 달렸지만, 승부욕이 2 하락했고 나이는 18세가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풀포텐을 찍으려면 히든을 올려야할 차례입니다.
 

 저는 새로운 선생님을 데려왔습니다.

 

 

 당벌레 선생님입니다.

 성격을 보면 프로의식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튜터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튜터링이 파토났습니다. 성격차이 때문이라네요. 무당벌레 선생과 유망주 호랑이의 사이도 멀어집니다.

 

 

  팀 내 기강을 우려했습니다.

 무당벌레와 호랑이는 서로 싫어하는 인물이 되었고, 둘이서 같은 팀에 있어봤자 분위기만 나빠집니다.
 전 무당벌레 선생님보다 유망주 호랑이가 더 소중하므로 무당벌레 선생님을 방출해버립니다.
 그리고 곧바로 새로운 선생님을 데려옵니다.

 

 

 까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유망주의 성격이 평범함이라 프로와 야망이 낮은 상태란 걸 짐작했지만, 생각보다 더 낮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프로의식이 높았던 선생님과 불화가 뜬 것이죠.

 

 그래서 저는 언론대처(발언빈도)가 비슷한 녀석으로 바꾸고 승부욕도 같은 녀석으로 데려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언어가 같기도 하고, 이 선생과 유망주 호랑이는 서로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다시 튜터링을 하겠습니다.
 성공했네요. 다시 하겠습니다. 이로써 2번 성공했군요.
 그 결과 유망주 호랑이는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 이제 나이는 19살이 되었지만 프로의식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야망과 승부욕을 높일 차례입니다. 또 발언빈도도 낮춰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이런 선생님을 데려옵니다.

 


 격을 보면 야망이 높고, 언론대처를 보면 프로의식이 준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튜터시 변동폭은 야심에 있으므로 튜터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도해볼까요?

 

 

 번 튜터링은 대 성공입니다. 처음으로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네요.

 

 이제 마지막 튜터링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쓸 선생님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필요 없는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참고로 FM에선 이런 선생님은 지옥에서라도 데려오세요. 흔한 선생님이 아닙니다.

 

 이런 선생님 중 생각나는 건 올렉 후셰프네요.

 여하튼 돼지 선생님에게 튜터링을 2번 더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제 유망주의 튜터링은 끝났습니다. 감이 잡히시나요?


 이번 단락을 마치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튜터링은 실패 가능성이 있으며 항상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랜덤성이 크기 때문에 정해진 결과가 없다는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이론상으로 완벽한 선생-제자간이라도 불화가 뜨기도 합니다.

 유망주가 선생님한테 단물 다 빨아먹고 튜터링 끝나기 전에 갑자기 성격차이로 실패했다는 말이 뜨기도 하고요.
 팁 쓰는 입장에서 가장 곤란한 게 튜터부분인 것 같습니다.

 

5. 훈련시설 업그레이드와 코치진 정비

 

 터까지 배정하고 나면 훈련도 정해줘야 합니다. 
 FM2013에선 훈련이 사라졌으며, 우리가 지정할 수 있는 건 집중훈련입니다.

 집중적으로 키울 능력치를 집중훈련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효율적인 훈련을 하려면 훈련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처럼 보드진과 대화해서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단, 구단의 재정이 마이너스일 경우 안 들어줍니다.
 또한 시즌이 끝나고 공사에 착공할 때 돈이 없으면 계획 취소도 합니다.
 돈관리를 잘하세요.

 또 유소년 모집 네트워크 강화, 훈련시설,유소년모집을 위한 임대구단 요청도 중요한 요소 입니다.

 

6. 성장에 관여하는 기타 변수. 

 

 가 위에서 언급한 것들 외에 성장요인들은 분명 존재 합니다.
 그리고 그 변수 중에서 유망주에게 폭풍성장을 하게 해주는 변수도 있습니다.
 바로 "경기출장"입니다.
 경기출장을 꾸준히 하게 하면, 어빌상승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왠만하면 20세 이전에 경기출장을 많이 시키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명성의 상승.

-> 경기에 출장할 시, 유망주의 명성이 높아져서 재계약시 높은 주급을 요구하고, 튜터선생보다 명성이 높아져서 튜터링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경기에 출장하면 할수록 피로도가 상승합니다.
 피로도가 상승하면, 부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어빌상승 속도가 둔화됩니다.
 또한 명성이 7500이상(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 틀릴 겁니다. 정확히 몇인지 기억나지가 않네요.)이면 튜터선생이 제자보다 명성이 높아도 아예 튜터링이 되지 않습니다.

 

2. 팀 성적의 하락.

-> 유망주는보통 주전선수보다 능력치가 낮습니다. 주전 선수 대신 유망주를 넣으면 팀성적의 하락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약체팀과 붙는 컵대회라던지, 리그 하위권팀과의 경기에 내보내면 되지만 의외로 발목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3. 나이들어 당하는 부상보다 어렸을 때 당하는 부상이 치명적이기 때문.  

-> 나이들어 당하는 부상보다 어렸을 때 당하는 부상이 더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나이들었을 땐 이미 폭발적인 성장기가 끝나서 점진적으로 능력치가 오르는 시기 입니다.
 그러나 유망주일 때에는, 폭발적인 성장시기 입니다. 그 시기를 부상으로 놀게 된다면 그 자체로도 엄청난 손해입니다.
 그리고 경기출장은 항상 부상의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에 비해 어빌이 적어서 빠르게 어빌을 올리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에는 저 불리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경기출장을 많이 시켜야겠지요. 

 

 20세 이후에는 경기출장이 중요해집니다.

 실전경험을 쌓아야 어렸을 때의 폭발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는 선수를 정해진 기간동안 다른 구단에 빌려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망주 클릭 - 이적 제의에서 임대를 선택하면 임대제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금액과 급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액은 이 선수를 임대하는 대가로 받을 돈이며 (FM2013부터는 매월 지급으로 바꼈네요.), 급료는 이 선수가 받는 급료를 얼마나 상대구단에서 분담해줄지 결정하는 겁니다.


 저의 경우, 금액은 0원을 설정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로는 0원 제시시 많은 구단에서 임대제의가 온다는 점, 그리고 금액을 0원으로 설정시 임대 옵션에 '중도 복귀시킬 수 있음'을 설정할 수 있는 점 때문입니다. 
 

 반적으로 임대를 보내면, 우리 구단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구단으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주전출장을 할 수 없다면, 훈련으로 상승하는 어빌리티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훈련시설과/코치의 수준이 우리 구단보다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유망주를 임대보낸다고 해도 항상 주전을 꿰찬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부상을 당하기라도 할 수도 있고요.
 그럴 땐 과감하게 복귀하는 게 좋습니다.
 유망주 임대료 몇 푼 때문에 유망주 자체를 희생하는 건 소탐대실 입니다.

 

 

  외에도, 임대 제의가 아예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급료분담 퍼센트를 낮춰주시면 제의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가끔 상급 유망주의 경우 어린 나이에 이미 많은 주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위 구단이 감당할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임대 제의를 하면 위와 같이 다른 구단에 제시가 들어 옵니다.
 이 때, 우리가 체크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전 출장을 시켜줄 것인가?

 

 대 제의에서 1군 주전멤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엔 모두 무시하세요.
 아무리 좋은 구단에서 제의가 오더라도 유망주가 주전출장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 문구도 무조건 믿으면 안되는데, 이적시장 초반에 저런 문구로 임대해가고선, 그 포지션에 새로운 녀석을 영입하면 주전으로 뛸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임대갈 구단의 포메이션/선수

 

 

 약 풀백 유망주를 임대 보낸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위와 같이 3백을 쓰는 팀에 임대를 가게 되면 한 경기도 출장할 수 없게 됩니다.
 3백은 3명의 센터백을 쓰는 거지, 풀백을 기용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3백 팀에서 풀백유망주에게 임대 제의를 할 때는 주전멤버로 쓸 수 있다고 약을 팝니다.


 그 외에도 스트라이커 유망주를 임대 보낼 때 1톱을 쓰는지, 2톱을 쓰는지도 체크해줘야 합니다. 윙 유망주를 임대 보낼때, 윙 없는 전술을 쓰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임대 보내기 전에 항상 직접 체크해주세요.
 

 

  외에도 직접 포지션 경쟁자를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로테이션으로 돌릴 녀석이 얼마나 되는지도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3. 임대갈 구단의 수준.

 

 대를 제시하면 여러 구단에서 동시에 제의해올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골라서 가는 게 좋습니다. (단, 주전출장을 모두 보장하는 전제하에)
 어떤 것을 보고 고르면 좋을까요?
 바로 수준입니다.

 유망주는 리그 수준에 따라 성장폭이 다른데, 지나치게 하부리그에서 제의가 온다면 무시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부리그에서 플레이 중인데 3부리그에서 임대제의가 온다면 무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1부리그 막판 교체투입을 해주는 게 빨리 클 겁니다.

 


 음으로 훈련 시설이 어떤지 살펴 줍니다.

 당연히 좋은 훈련시설이면 좋겠지요?

 

4. 튜터링 중인가?

 

 터링 중에 유망주를 임대 보내면 튜터링이 취소 됩니다.
 그래서 튜터링이 끝나고 나서 임대를 보내세요.  

 

 기 출장 외에 꼽히는 요소라면 '사기'와 '만족도'입니다. 

 수들 개인정보에선 만족도와 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기가 높은 선수는 경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론 플레이와 라커룸 대화가 중요한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기와 만족도가 높다면 능력치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구단에서 행복하다고 하면, 긍정적인 능력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기를 올릴 수 있을까요?
 사기는 경기에서 활약하면 오르게 되어 있지만, 항상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땐 대화로 선수의 사기를 올려줘야 합니다.

 

 

 선, 선수와 스탭 추천으로 선수와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경기 후 경기력 평가를 통해 사기를 올릴 수 있습니다.

 경기를 가진 후 경기일정->해당하는 경기를 보면 위와 같이 선수들 평점이 쭈룩 나옵니다.

 여기서 6.5점 이하면 부진했다는 소리 입니다. 그럴 땐 갈궈주면됩니다.


 FM의 선수들은 변태들이 많아서 갈궈주면 갈궈줄수록 감독을 좋아해줍니다.

 단, 지난 경기는 "상대 평가"로 해야 합니다.

 평점을 7점을 받았다면 잘한 거지만, 다른선수들이 대부분 평점 8점이라면 갈궈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발로텔리 같은 멘탈쓰레기들은 신중하게 갈궈주셔야 합니다.

 반발해서 오히려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칭찬도 해주면 좋습니다.

 

 

  외에도 피로도도 성장에 영향을 끼칩니다.

 피로도는 게임상에서 볼 수 없습니다.

 FMRTE같은 프로그램을 쓰거나, 위의 사진처럼 히든패널을 써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도는 숫자로 나타내는 게 일반적이며, 경기를 많이 뛰어 피로도가 쌓이면 플러스가 됩니다. 그리고 경기를 뛰지 않아 경기감각이 없어지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래서 너무 마이너스면 선수가 경기감각이 없다는 거고, 너무 플러스면 피로가 누적되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50~200사이가 좋습니다.
 
 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피로도가 누적되면 부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어빌상승속도가 둔화됩니다.
 그래서 유망주의 경우 혹사를 시키면 안됩니다.
 EPL은, 2군 리그와 청소년 리그가 모두 있는데, 특급 유망주의 경우 두 리그를 모두 병
행해서 피로도가 쌓일 수 있습니다.

 

 

 걸 방지하려면 1군에서 쩌리인 선수를 2군 출장가능으로 변경해서 유망주가 2군도 뛰지 않도록 배려해주면 됩니다.
 또한, 우리는 노프로그램이라 유망주의 피로도를 추측하기 힘들므로, [체력을 나타내는 퍼센트와 컨디션은 피로도를 나타내는 게 아닙니다.] 항상 혹사하지 않도록 염두하도록 합시다.

 

7. 유망주 전술.

 

 망주에게 주전출장 시켜줬다가 괜히 장기부상당해서 멘탈붕괴 당하신 분들 있을 겁니다.

 특히 FM2013은 FM2012와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하면 타격이 치명적입니다.

 

 그 확률을 약간이나마 줄일려면, 유망주의 개인전술을 손봐줘야 합니다. 물론 유망주를 출전시키는 것 자체가 여유로운 상황일 때이니 전술적으로 손해볼 것은 감안해야겠지요?

 

 전술 수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근접마크 해제 2. 태클 약하게 . 3. 드리블 돌파 드물게. 4. 포지션 경합 시키지 않기.

(대표적으로 공미와 수미는 포지션 경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링크한 전술론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 초심자를 위한 쉬운 전술론 1편 (클릭)

 

8. 유망주의 기타히든이 끼치는 영향

 

 가 유망주의 핵심 히든이라고 했던 프로의식과 야망 외에도, 많은 히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히든들은 유망주의 경기 중 능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제가 예전 편에서 언급했던 것들을 제외하고,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더티 플레이


 수가 경기 중에 얼마나 더러운 플레이를 하는 지 결정하는 겁니다.

 적절한 더티플레이가 있다면 상대 선수를 열받게 해서 멘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쓸모 없는 반칙이나 카드를 받아서 수비수는 이 능력치가 너무 높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타겟맨의 경우 적절히 높다면 몸싸움 하던 적 센터백들을 멘붕시킬 수도 있죠.

 

2. 충성심


  능력치가 높을수록 충신이 됩니다.

 또한, 야망이 높으면 보다 큰 구단으로 가겠다고 징징거리는데 충성심이 높다면 그 현상이 해결됩니다.

 

3.압박 대처 능력


 론플레이에 견디는 능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녀석은 누구누구라고 상대방 감독이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이 능력치가 높다면 무시하고 오히려 잘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웁니다.
 승부욕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긴 하더군요.

 

4. 참을성


 기 중 선수가 다치면 십자가가 뜨는데요, 심각한 부상을 달고도 참고서 뛰는 선수가 있고 경미한 부상을 당해도 교체해달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참을성이 높으면 부상이 심해도 참고 뜁니다.
 이미 교체 카드를 다 썼는데 참을성이 낮은 선수가 교체해달라고 하면 한 명 적은 상태에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참을성이 있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교체 시켜 달라 하지 않아도 부상당한 유망주는 재깍재깍 교체해줍시다.)

 

5. 발언 빈도

 

 탈이 좋지 않은 발로텔리 같은 선수들이 이 발언 빈도가 높습니다. 묵묵히 참지 않고, 뭐만 하면 논평을 해대는 거죠.
 이 능력치가 낮아야 선수를 데리고 있기 쉽습니다.

 

6. 일관성/중요경기 활약.


 일관성은 얼마나 선수에게 기복이 없는가, 중요경기 활약은 중요경기 [국대,컵,대륙대
회,중요경기] 에서의 활약하는가를 정합니다.
 이 둘은 경기를 뛰다보면 유망주도 소폭 상승합니다.

 

9. 포텐의 변동

 

 명적인 부상을 당하는 경우, 포텐 자체가 삭감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슨 원인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포텐 자체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논란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스크린샷으로 증명하신 분은 없지만, 저도 초심자시절에 경험해봤습니다. 에두아르도 살비오라는 녀석이 포텐이 증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언급되는 것은 튜터링(이건 제가 실험해봤는데, 실험상으로 오르진 않았습니다.)/경기활약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해보진 못했으나, 2군리그와 U-18리그 잡고 승부차기 걸면 대담성이 높아진다는 설이 있습니다.

 

10.유망주 관련 버그

 

 마 대부분이 알고 계실 버그 입니다.
 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 버그를 남용할 경우 게임의 재미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히 쓴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 실패 없이 튜터 시키기

 

 끔 튜터링을 거부하는 제자가 있습니다.
 저기서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럴 땐, 아무 말도 고르지 말고 [뒤로]를 눌러 돌아간 후 진행하기를 누르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다시 처음부터 대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한반복이 가능하죠. 세이브로드와 마찬가지 입니다만, 세이브 로드보다 속도가 빠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팁이 필요 없을 것 같더군요.

 FM2013 들어서 튜터링 지시하면 순응하는 비율이 굉장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2. 중복 튜터링.

 

 터링 하라고 선수를 부릅니다.

 튜터링 하라고 지시하지는 마시고 뒤로 가기 누르신 후 다른 선생에게도 똑같이 하고, 최종적으로 튜터링 지시를 한꺼번에 내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한 선수에게 중복튜터링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중복 튜터링시, 어빌 상승이 비정상적으로 빠릅니다.
 그러나 선호플레이를 이것저것 주워배워서 선수 자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복튜터링은 정말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치트키쓰는 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상으로 유망주 키우기 팁은 끝입니다.
 아모쪼록 제 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제가 본문 중에 언급하지 않았는데, 만약 튜터선생이 제자보다 좋은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자가 튜터링이 가능한 마지막 나이인 21살이고 히든이 쓰레기이면, 히든 감소를 감수하고 튜터링 시켜서 어빌상승을 시켜버리는 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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