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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핵심 발론 베라미 (Valon Behrami) 집중탐구.

· · BSG_쓰윔

 시즌 나폴리의 중원은 굉장히 탄탄합니다.

 베니테스 감독이 좋아하던 스타일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발론 베라미입니다.

 

 이 선수는 나폴리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선수로, 이 선수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나폴리는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이름: 발론 베라미 (Valon Behrami)
나이: 28세 (1985년 4월 19일생)
신체조건: 184cm / 78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풀백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티토바미트로비차 (스위스 2중 국적)
소속팀: SSC 나폴리 (루가노->제노아->베로나(임대)->라치오->웨스트햄->피오렌티나->나폴리)
등번호: 85번

 

 

1. 발론 베라미의 경력

 

 라미는 소속팀에서도 스위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입니다.

 그래서 스위스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민자 출신입니다.

 

 그것도 실직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민을 하게 된 경우죠.

 당연히 가정 형편도 좋지 못했습니다.

 

"베라미는 어렸을 때 지치기 않고 열심히 뛰어다녔어요. 그리고 언제나 발에 공을 달고 다녔죠."

- 베라미의 엄마.

 

  때문에 어린 베라미는 축구에 매달렸고, 지역에 있던 FC 스타비오, 키아소를 거쳐 루가노라는 팀에서 축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실력 덕에 프로 데뷔를하게 되며 03/04 시즌 제노아로 떠나게 됩니다.

 

 베라미는 제노아에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임대를 간 베로나에서도 실력을 보여줘서 2005년 공동소유권+완전이적으로 540만 유로(약 77억원)라치오로 팀을 옮깁니다.

  시기의 베라미는 스위스 대표팀을 택해 2006년 월드컵에 참가했고, 라치오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주가를 높였습니다.

 그러자 전력 보강을 노리던 EPL의 웨스트햄 500만 파운드(약 84억원)의 이적료에 베라미를 데려왔습니다.

 지만 이 이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위건전에서 데뷔전을 가진 이후 활약했으나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위기를 겪었던 겁니다.

 

 결국 베라미는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로 리턴해야 했습니다.

 어느새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8억원)로 낮아져있었죠.


 래도 베라미는 그대로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좋은 활약을 하며 점차 존재감을 알리더니, 피오렌티나에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한 시즌만인 12/13 시즌에 나폴리로 800만 유로(약 114억원)의 이적료에 이적했었습니다.

 그리고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떠올랐죠.

 이적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2. 발론 베라미의 플레이스타일

 

 라미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활동량, 그리고 끈끈한 수비력입니다.

 특히 이 선수는 기복도 거의 없는 편이라 항상 팀기여도가 높습니다.

 이 선수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나폴리의 수비적 안정감이 다를 정도고, 풀백으로 뛰어도 수비력이 괜찮을 정도입니다.

 

▲ 발론 베라미 스페셜. 7초부터 보세요.

 렇다고 해서 공격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베니테스 감독 부임 후엔 감독의 지시인지 드리블을 하며 공을 운반하며 패싱을 하기도 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간단한 패스 수준이며 운반이상의 역할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미친 개를 연상시키는 압박+볼탈취+수비적 안정감. 이것만으로도 베라미의 가치를 모두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발론 베라미의 기록

 

2011-2012 시즌 발론 베라미의 출장기록
33경기 1어시
(세리에A 31경기 1어시 / 코파 이탈리아 2경기)


2012-2013 시즌 발론 베라미의 출장기록
37경기 출장
(세리에A 33경기 / 유로파리그 3경기 / 수페르코파 1경기)
*개인통산 327경기 14골 10어시

 

 

 담이지만 스위스 대표팀이 브라질 대표팀을 이긴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때의 멤버 중엔 발론 베라미도 있었는데 베라미는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네이마르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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