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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윔's FootballManager https://ssw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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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동유럽의 강팀, 보스니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분석

이번 브라질 월드컵 F조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로 꼽힙니다. 1강인 아르헨티나가 있지만, 그 외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강력한 팀으로 꼽히진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첫 월드컵에 참여하는 보스니아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1. 알짜배기팀 보스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는 동유럽의 화약고로 유명한 발칸 반도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전까진 유고슬라비아에 편입되어 있었고 독립한 이후에도 내전을 겪는 등 풍파가 많았죠. 때문에 주변국에 비해 열악하고 불우한 시절을 보낸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 나라의 인기 스포츠는 축구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힘들 때 야구에 열광했듯이, 이 쪽은 축구에 열광합니다. 다만 보스니아는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2007년도까진 강팀의 축에도 못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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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무적 함대' 스페인 국대 스쿼드와 베스트 11 분석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의 꿈은 한 번이라도 우승을 해보는 겁니다.심지어 아직까지 1승이 목표인 나라도 있을 정도니, 그 갈망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가시겠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나라는 처음부터 우승을 노리고 대회에 나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몇 번 되지 않는 메이저 대회 연속 제패에 성공한 '무적 함대' 스페인입니다. 비록 유로 2008 이후 정점을 찍었던 시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되는 팀입니다.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 피파 랭킹: 1위 유럽 최종예선 성적: 8전 6승 2무 (14득점 3실점 골득실+11) - 조 1위로 진출 예선전 최다 득점자: 페드로 (4골)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월드컵 최고성적: 우승 (2010년) / 본선 14회 진출 1. 샴페인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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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신형 전차' 독일 국대 스쿼드 베스트11 라인업 분석

"축구는 22명이 공을 쫓아 뛰다가 결국에 독일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이다." -잉글랜드의 전설, 개리 리네커 독일 대표팀은 '게르만의 혼'이라고 부르는 정신력을 가진 팀입니다. 경기력에서 상대방에게 압살 당해도 특유의 끈끈한 플레이로 역전하거나 극적인 승부를 만드는 일이 잦습니다. '무적의 팀'이었던 헝가리 대표팀에게 역전 우승을 한 '베른의 기적' 같은 일은 강력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승부차기에서 3전 전패를 당한 것과 대조적으로 독일은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4번 중 4번을 모두 이겼다. 그만큼 정신력이 강하다. 하지만 그런 독일도 2000년대 초반엔 녹슨 전차 소리를 들었습니다. 2000/2004 유로 대회에선 1승도 못했고, 대표팀의 중추인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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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칼럼

[브라질 월드컵 특집]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스쿼드 분석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을 전세계 축구팬에게 했을 때 여러 대답들이 나올 겁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인정해주는 레전드는 의외로 적습니다. 전문가들도 펠레와 마라도나를 인정하며 조금 더 범위를 확장하면 네덜란드의 크루이프나 독일의 베켄 바워 같은 선수들을 꼽습니다. 그 이상으로 개념을 확장하면 저마다 꼽는 선수들이 달라서 많은 선수들이 거론되죠. 앞서 언급한 펠레와 마라도나 같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크루이프는 월드컵에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이 선수가 전설의 반열에 서는 이유는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미헬스 감독이 만든 후 입축구라고 불렸던 '토탈 사커'의 개념을 크루이프는 직접 경기장 위에서 해냈습니다.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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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카디프 시티의 드리블러, 크레이그 눈 (Craig Noone)

카디프 시티에선 경기를 흔들어줄 드리블러가 있습니다. 바로 크레이그 눈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독특하게도 지붕 수리사에서 프로 선수가 된 케이스죠. 이름: 크레이그 누네 (Craig Noone) 나이: 26세 (1987년 11월 17일생) 신체조건: 177cm / 69kg / 왼발잡이 포지션: 왼쪽 윙어 (2선 모두 커버 가능) 국적/출신: 잉글랜드 리버풀의 커비 소속팀: 카디프 시티 (스켈머즈데일 유나이티드->버스코프->사우스포트->폴리머스 아가일->엑스터 시티(임대)->브라이튼 호브 앨비언->카디프 시티) 등번호: 16번 1. 간단한 경력 "그는 훌륭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에요." -올레 군나르 솔샤르 크레이그 눈은 9살 때 지역의 명문팀인 리버풀에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2년 후 팀을 떠나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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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차세대 유망주, 율리안 그린 (Julian Green) + 스페셜

리저브팀이나 유스 팀에서 좀 한다하는 유망주들이라고 해도 1군에서 보게될 거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조만간 1군에서 보게 될 지도 모르는 특급 유망주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계 미국인 율리안 그린인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제법 관심을 쏟고 있는 선수죠. 이름: 율리안 그린 (Julian Green) 나이: 18세 (1995년 6월 6일생) 신체조건: 172cm / 66kg / 양발잡이 포지션: 왼쪽 윙포워드 (스트라이커도 소화 가능) 국적/출신: 미국의 플로리다 (독일 이중국적)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등번호: 37번 국가대표팀 기록: 독일/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12경기 2골 1. 간단한 경력 줄리안 그린은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 태어난 곳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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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HSV의 터키 특급, 하칸 찰하노글루 (Hakan Calhanoglu) + 스페셜

올시즌의 함부르크는 세대 교체에 성공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대표적으로 라소가도 폭발 중이며, 유스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요나단 타에 오늘 소개할 하칸 찰하노글루도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 하칸 찰하놀루 (Hakan Çalhanoğlu) 나이: 20세 (1994년 2월 8일생) 신체조건: 179cm / 69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독일의 만하임 소속팀: 함부르크sv (칼스루헤sc->함부르크->칼스루헤sc(임대)->함부르크) 등번호: 9번 국가대표팀 기록: 터키 대표팀에서 1경기 (청소년 대표팀 42경기 8골) 1. 간단한 경력 칼하노글루는 칼스루헤의 유스 출신입니다. 10/11 시즌까지 유스 리그에서 실력을 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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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스위스의 특급 유망주, 요십 드르미치 (Josip Drmic) + 스페셜

요즘 분데스리가에 뜨거운 신예가 있습니다. 스위스 리그에서 갓 입성해 첫 시즌부터 대박 활약을 하고 있는 요시프 드리미치입니다. 이 선수가 얼마나 인상 깊었던지,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름: 요시프 드리미치 (Josip Drmić) 나이: 21세 (1992년 8월 8일생) 신체조건: 181cm / 70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국적/출신: 스위스의 라헨 소속팀: FC 뉘른베르크 (FC 취리히->뉘른베르크) 등번호: 18번 국가대표팀 기록: 스위스 대표팀에서 5경기 2골 (청소년 대표팀에서 22경기 12골) 1. 간단한 경력 드리미치는 취리히 유스 출신으로, 09/10 시즌에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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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레반테의 풀백, 루카스 빈트라 (Loukas Vyntra)

사실 30대라면 선수의 기량이 점점 내려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야구 같은 스포츠와 다르게 축구는 사네티나 긱스 같은 경우가 오히려 희귀합니다. 30대 중반 정도만 되도 중동이나 미국으로 떠나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게 보통 수순이죠. 오늘 소개할 루카스 빈트라는 33살입니다.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만, 놀랍게도 늦깍이 해외진출을 해서 성공했습니다. 비유하자면 야구의 임창용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 입성했었던 것과 비슷한 케이스죠. 이름: 루카스 빈트라 (Loukas Vyntra) 나이: 33세 (1981년 2월 5일생) 신체조건: 184cm / 76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센터백 (오른쪽 풀백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체코슬로바키아의 Město Albrechtice (그리스 이중국적) 소속팀: 레반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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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선수

올림피아코스의 핵심 선수, 기아니스 마니아티스 (Giannis Maniatis)

간혹 작은 키에도 수비 지역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수비수로써 발롱도르까지 탔던 칸나바로도 180cm가 안 되는 키였고, 174cm의 마스체라노는 센터백까지 커버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스에도 이러한 선수가 있습니다. 단신이지만 수비적인 팀 기여도가 아주 높은 야니스 마니아티스죠. 특히 이 선수는 170 초반임에도 공중볼을 제법 따내는 편입니다. 이름: 이오아니스 마니아티스 (Ioannis Maniatis) 나이: 27세 (1986년 10월 12일생) 신체조건: 171cm / 78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풀백도 커버 가능) 국적/출신: 그리스의 레베데이아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FC (파니오니오스->올림피아코스) 등번호: 2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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