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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라우틀리지 (Wayne Routledge) + 스페셜

· · BSG_쓰윔

 

 

 

 

 

 

 

 

 

 

 

 인 라우틀리지는 스완지시티에서 주전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 집중 출장한 시기를 보면, 나단 다이어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후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웨인 라우틀리지가 출전을 못했던 선수냐면 그건 아니고, 로테이션급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웨인 라우틀리지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같은 포지션엔 경쟁자인 나단 다이어데 구즈만이 있지만요.

 

 

 

1. 웨인 라우틀리지의 인생

 

 리스탈 팰리스(요즘 월프레드 자하 때문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한 웨인 라우틀릿지는 1군팀 데뷔전에서 버햄튼을 상대로 1분만에 데뷔골을 넣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라우틀리지는 측면 미드필더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2005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그정도 활약을 보여준 건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유망주 취급을 받으며, 위대한 선수가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자연스레 토트넘이 라우틀릿지에게 관심을 보였고, 200만 파운드를 보상금으로 주고 라우틀릿지를 데려옵니다.
 하지만 토튼햄에서 라우틀릿지는 출전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습니다.
 단지 포츠머스와 풀햄으로 임대를 다닐 뿐이었습니다.
 결국 라우틀릿지는 토튼햄에서 1군 경기에 5번 출장하는 것을 끝으로 아스톤빌라, 카디프시티, QPR, 뉴캐슬을 거쳐 2011년에 스완지시티에 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였습니다.

 완지시티에 온 후에도 라우틀릿지는 부동의 주전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포지션에 좋은 윙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라우틀리지는 로테이션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재능을 서서히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초반에 3경기 1골 3어시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하면서 스완지 돌풍을 일으켰고, 현재는 14경기에서 4골 6어시를 기록하며 무시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주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최근엔 돌풍을 일으키며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있는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켰죠.

 

2. 웨인 라우틀리지의 플레이 스타일

 

 우틀릿지는 센스있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측면 플레이어입니다.

 그리고 패싱 플레이를 곧잘 해내며, 스피드가 좋아서 돌파력도 좋은 선수입니다. 특히 작은 키에 무게중심도 낮아서 드리블 할 때 놀라운 면모도 보여주죠.

 한 때 닐 테일러 부상 이후 스완지시티가 주춤했는데, 최근 닐 테일러의 대체자로 들어온 벤 데이비스가 살아나면서 라우틀리지가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데이비스와 이루는 연계플레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과거엔 탐욕이 있었는데, 최근 들어선 그나마 시야도 좀 넓어진 편이고요.

 

 다만 이 선수는 볼 간수가 서툴러서 공을 잘 뺏기는 경향이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마무
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즉, 골 결정력이 좋지 못한 것이죠.

 스완지 시티의 스타일에선 윙어도 적극적인 득점에 나서야하는데, 그 점은 라우틀리지
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는 기복이 있습니다. 경기 안 풀릴 땐 정말 잠수타는 타입이며, 강팀과의 경기 땐 이 선수보단 데 구즈만 선수를 기용할 것 같습니다.

 

3. 웨인 라우틀리지의 기록


2011-2012시즌 웨인 라우틀리지의 스텟.

30경기 1골 9어시 (프리미어리그 28경기 1골 7어시 / FA컵 2경기 2어시)


 

올시즌 16경기 4골 6어시 (프리미어리그 14경기 4골 4어시 / 캐피탈 원 컵 2경기 2어시)

 

*통산 255경기 25골 51어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 우승: (2009–2010)
Teresa Herrera Trophy: (2010)

 

퀸즈파크레인져스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 우승: (2010–2011)

 

 

 

 

 "스완지시티의 윙 - 웨인 라우틀리지"

 

 참고로 기성용 선수와 웨인 라우틀리지 선수는 친한 사이인 듯 합니다.

 서로 트위터로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라우틀리지 선수의 경우 기성용 선수를 인터넷 중독이라고 놀리기도 했지요.

 

 그리고 아래는 웨인 라우틀리지 선수의 스페셜 영상입니다.

 9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분 14초까지만 라우틀리지의 스페셜이고, 그 이후는 르로이 리타의 스페셜인 점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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