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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치코 (Jose Chico) - 스완지시티의 센터백.

· · BSG_쓰윔

 

 

 

 

 

 

 

 

 

 

 

 완지시티의 수비진은 대부분 하부리그에 있었을 때부터 발을 맞추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알아볼 호세 마누엘 플로레스 -호세 치코로 더 잘 알려진- 은 기존의 선수가 아니라 이번 시즌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부임하면서 야심차게 영입한 센터백 입니다.

 기존 스완지시티 수비진의 약점을 채워주는 선수이지요.

 

 

 

1. 호세 치코의 인생

 

 세 치코는 스페인의 카디스에서 태어났으며, 자연스레 2005년부터 카디스 지역에 있는 축구팀 카디스 CF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1군출장 기회는 고작 3경기밖에 잡지 못하고, 당시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해있던 Racing Club Portuense바르셀로나 B팀에 임대를 다니다가 결국 2008년에 라리가의 알메리아로 이적을 합니다.


 치코는 알메리아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스페인 U-21 대표팀에서도 승선해서 3경기를 뜁니다.
 그 활약을 눈여겨본 이탈리아의 제노아가 400만 유로에 호세 치코를 사옵니다.

 

 

 코는 첫 시즌엔 세리에 A에서 꾸준히 출장을 했으나, 곧 마요르카로 임대를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으로도 뛰었죠.
 당시의 마요르카 감독은 현재 스완지 시티의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럽이었습니다. 

 리고 이번 시즌 새로 스완지 시티에 부임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200만 파운드를 주고 호세 치코를 데려옵니다.
 치코는 스완지시티와 3년 계약을 맺고 등번호 4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퇴장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도 겪었고, 실수가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요.

 

2. 호세 치코의 인생

 

 세 치코는 태클과 가로채기를 성공률이 좋습니다.
 그래서 태클을 자주하는 편이며, 파울빈도가 좀 높습니다.

 

 이 점은 선더랜드전에서 문제가 되었는데 치코는 루이 사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드는 파울을 저질러 결국 퇴장을 받았고, 센터백라인이 부실했던 스완지는 기성용 선수를 센터백으로 돌리는 등의 임시처방을 쓰지만 하락세를 타게 되죠. (닐 테일러의 부상 탓도 있었지만요.)
 

 그래도 장신 선수가 모자란 스완지에서 치코의 큰 키는 분명 도움이 되고, 수비력면에서 공헌해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라우드럽 감독이 이 선수를 데려온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호세 치코 선수는 짧은 패스 위주로 플레이하길 좋아합니다.


 이미 유명해진 사실이지만 스완지 시티는 로저스 감독시절부터 바르셀로나 축구로 대변되는 티키타카 축구를 구사 합니다.

 치코는 원터치 패스 위주로 플레이해서 스완지 시티의 패싱게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센터백부터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훌륭한 패싱게임이 나오겠지요.

 

3. 호세 치코의 기록

 

2011-2012시즌 호세 치코의 스텟.

34경기 2어시 (리그 33경기 2어시 / 코파델레이 1경기 )


올시즌(2012-2013) 호세 치코의 스텟

11경기 1골 (프리미어리그 12경기 / 캐피탈 원 컵 2경기 1골)

*통산 117경기 2골 1자책골 4어시

 

 

테크니컬한 센터백 “호세 마누엘 플로레스”

 

 근에 있었던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경기력이 처참하게 밀렸습니다.

 호세 치코 선수도 잦은 패스 미스를 범하며 위기를 초래했는데, 그래도 수비 면에선 엄청난 공헌을 하며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라우드럽 감독의 호세 치코 이적 선택은 올바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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