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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경기일정으로 보는 강등가능성.

· · BSG_쓰윔

 

 

 

 

 

 

 

 

 

 

 

 

 박지성 선수가 퀸즈파크레인저스에 합류했을 때 많은 축구팬들이 장밋빛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 출장을 하지 못하던 박지성 선수가 QPR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했고, 빅클럽 출신의 선수들과 함께해서 QPR이 중위권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박지성 선수의 팀 내 입지는 불안정하며 (레드냅 감독의 성향상 주전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QPR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꼴지(2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절망적인 건 나아질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근에는 골 결정력 부재를 덜어줄 로익 레미 선수가 3개월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까지 되버렸고요.

 그나마 겨울이적시장에서 선수보강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고꾸라질 뻔 했습니다.

 

→ 한국인 관련 EPL 클럽 겨울이적시장 현황 총정리 (클릭)

 

 렇다면 앞으로 QPR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그걸 알아보기 위해 이번 시간에는 QPR의 남은 경기일정으로 잔류 가능성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QPR의 경기일정 

 

*2월

2월 10일 (일요일) 0시.

 스완지 [홈] vs  QPR [원정]


2월 24일 (일요일) 0시.

 QPR[홈] vs 맨유[원정]

 

*3월
3월 3일 (일요일) 0시.

 

사우스햄튼 [홈] vsQPR [원정]


3월 10일 (일요일) 0시.

QPR [홈] vs 선덜랜드 [원정]


3월 17일 (일요일) 0시.

 

아스톤빌라 [홈] vs QPR [원정]

 

*4월
4월 2일 (화요일) 새벽4시.

 

풀럼 [홈] vsQPR [원정]


4월 6일 (토요일) 밤 11시.

 

QPR [홈] vs위건 [원정]


4월 13일 (토요일) 밤 11시.

 

에버튼 [홈] vs QPR [원정]


4월 20일 (토요일) 밤 11시.

 

QPR [홈] vs 스토크 [원정]


4월 27일 (토요일) 밤 11시.

 

레딩 [홈] vsQPR [원정]

 

*5월
5월 4일 (토요일) 밤 11시.

 

QPR [홈] vs아스날 [원정]


5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QPR [홈] vs 뉴캐슬 [원정]


5월 20일 (월요일) 0시.

 

리버풀 [홈] vs QPR [원정]

 

 

2. QPR 생존의 마지노 선은 어디일까?

 

 근에 QPR의 강등 가능성 이야기가 나오면 꼭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봐, 통계에 따르면 잔류 막차인 17위에 오르려면 평균적으로 승점 35점에서 40점을 따내야 해. 현재 QPR의 승점은 17점이니까 앞으로 23점을 더 얻어야 해.

 고작 13경기동안 23점을 벌어야 한다구!

 13경기 동안 25경기동안 얻은 승점 17점보다 더 많이 벌어야 된다니, 이게 말이 돼?"

 

 제로 잔류 막차인 17위의 통계를 살펴볼까요?

 최근 4시즌의 17위의 기록입니다.

 스트햄을 제외하면 모두 아슬아슬하게 잔류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특히 2010-2011시즌의 울버햄튼은 40점을 얻고도 바로 아래 순위가 39점의 승점이라 아슬아슬했죠.

 

 자, 이제 QPR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현재 EPL 25라운드의 순위를 볼까요?

 

17위 레딩 승점 23점
18위 위건 승점 21점
19위 아스톤빌라 승점 21점
20위 QPR 승점 17점

 

 음으로 승점 40점에 울버햄튼이 살아남은 2010-2011 시즌의 EPL 25라운드의 순위표를 보겠습니다.

 

17위 버밍엄 승점 24점
18위 웨스트햄 승점 24점
19위 위건 승점 23점
20위 울버햄튼 승점 21점

 

  제가 2010-2011 시즌의 리그 순위표를 가져왔냐면, QPR 팬들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와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25라운드까지 20위를 달리던 울버햄튼은 승점 40점을 찍고 꼴지에서 잔류를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의 승점이 10-11시즌이나 이번 12-13시즌이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10-11시즌은 17위 승점24, 올시즌은 17위 승점23)

 단순히 계산하면 대략 39점이 이번 시즌 잔류의 마지노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더 감안해야할 것은 올시즌 하위권팀들의 실력이 저질이라는 겁니다.

 실제로는 39점보다 약간 아래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QPR의 승점이 현재 19점이니 무승부를 제외하면 6~7승이 필요한 셈이죠.

 

3. 일정 다시보기.

 

 으로 남은 경기는 13경기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승점은 20점(그것보다 약간 적을 수도 있음)입니다.

 평균을 내보맨 대략 경기당 약 1.5점을 얻어야 합니다.

 

 승리할 시 승점 3점, 무승부시 승점 1점이므로 승리를 기준으로 앞으로 2경기당 1승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승부까지 계산해서 한다면 3경기당 승리 한 번을 해야 합니다.

 이 때의 전제조건은 패배 한 번 당하지 않고 2번의 무승부를 해야 한다입니다. 

 

 자, 이제 QPR의 일정을 다시 보겠습니다.

 

 스완지 [홈] vs  QPR [원정]

[패무무승무]                   [무무패무승]

역대 상대전적.
4승 4무 2패. (QPR 우세)

 

최근 상대전적 5경기
2승 2무 1패 (QPR 우세)

QPR 0-5 스완지
QPR 3-0 스완지

스완지 1-1 QPR

QPR 4-0 스완지
스완지 0-0 QPR

 

 완지와 최근 경기에선 QPR이 자신의 홈에서 5-0 참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QPR은 그 때 선수들과 라인업이 상당히 다르고, 수비 조직력도 상당히 좋아진 상태라 이 통계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보면 QPR이 최근이나 역대나 상대전적에선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스완지는 최근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대니 그라함이 팀을 떠났고, 상대방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건 고질적인 문제인데, 스완지는 이 부분에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전 때도 그랬고요.]

 

 QPR이 최근 있던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전방 압박은 상당히 잘해주는 편이었습니다.

 QPR쪽이 약간 우위에 있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스완지의 골키퍼는 굉장히 선방이 뛰어난데다가, QPR에선 로익 레미가 시즌아웃되었습니다.

 

→ 스완지시티 베스트 11+백업 분석글 (클릭)

 

 무승부가 유력하다고 보고, 그 다음으로 QPR의 승리 가능성이 보입니다.


 QPR[홈] vs 맨유[원정]

역대 상대전적 

4승 10무 26패 (QPR의 절대 열세)

 

최근 5경기 상대전적
1무 4패 (QPR의 절대 열세)

맨유 3-1 QPR
맨유 2-0 QPR
QPR 0-2 맨유
맨유 1-0 QPR
QPR 1-1 맨유


 이 안나오는 경기입니다.

 최근 전적이나 상대전적이나 모두 QPR의 절대 열세입니다.

 다만 QPR의 입장에선 홈경기에서 5승 7무 8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건 좀 희망적이죠?

 

 무승부를 노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키가 지난번 맨유전에서 1골을 넣은 적이 있다는 게 특이점이네요.

 

 QPR의 패배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그 다음으로 무승부를 봅니다.  

 

사우스햄튼 [홈] vsQPR [원정]

역대 상대전적
16승 10무 15패(QPR 우세, 박빙)

 

최근 5경기 상대전적
2승 1무 2패 (동등)

QPR 1-3 사우스햄튼
사우스햄튼 0-0 QPR
QPR 4-1 사우스햄튼
사우스햄튼 2-3 QPR
QPR 0-3 사우스햄튼

 

 우스햄튼과 QPR은 정말 박빙입니다.

 최근 경기 전적도, 역대 전적도 모두 박빙이네요.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에선 QPR이 1-3으로 패배했는데, 당시 호일렛이 골을 넣었고 (타랍이 어시) 사우스햄튼은 리키 램버트와 펀천의 골과 안톤 퍼디난드의 자책골로 3득점을 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2부리그 시절엔 공격축구로 유명했었고, 공격진엔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뒤엔 공격이 살아나지 않았습니다만, QPR의 수비진이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햄튼도 현재 16위로 강등권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QPR이 상당히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 다음으로 무승부가 가능성이 높고요.

 

 사우스햄튼은 공격에 비중을 둔 팀이라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데, QPR이 레드납 감독 부임 후 수비가 안정화 되어서 그 공격을 잘 막을테고 공격기회도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QPR의 저질 골 결정력 때문에...


QPR [홈] vs 선덜랜드 [원정]

 

역대 상대전적
5승 6무 10패 (QPR 열세)

 

최근 5경기 상대전적
1무 4패 (QPR 절대열세)

선더랜드 0-0 QPR
선더랜드 3-1 QPR
QPR 2-3 선더랜드
선더랜드 2-1 QPR
QPR 1-2 선더랜드

 

 더랜드가 상대전적에서 우세고, 최근 경기로 보면 그 차이가 더욱 심합니다.

 양팀의 경기 스타일로 보면 서로 지루한 경기를 하다가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2번의 찬스를 누가 살리느냐가 중요할 듯 하네요.

 

 무승부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다음으로 선더랜드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아스톤빌라 [홈] vs QPR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6승 9무 12패 (QPR 우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1승 3무 1패 (동등)
QPR 1-1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 2-2 QPR
QPR 1-1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 0-1 QPR
아스톤빌라 3-1 QPR

 

 스톤빌라와의 경기는 QPR 입장에선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아스톤빌라는 강등경쟁팀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적인 것은 아스톤빌라는 이적시장에서 보강이 없었습니다.

 마틴 오닐이 재정부담을 안겨주고 떠나서 아스톤빌라는 맛이간 상태죠.

 게다가 역대전적이나 최근 전적이나, QPR에게 나쁠 건 없습니다.

 

 가장 최근의 경기에선 비겼었는데 QPR이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 높고, 그 다음으로 무승부를 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풀럼 [홈] vsQPR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승 1무 5패 (QPR 절대 열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1승 4패 (QPR 절대 열세)

QPR 2-1 풀햄
QPR 0-1 풀햄
풀햄 6-0 QPR
풀햄 2-0 QPR
QPR 0-2 풀햄

 

 대전적으로 보면 QPR의 압도적인 열세입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에서 QPR이 2-1로 승리한 건 희망적인 요소입니다.

 당시 왼쪽 미드필더로 뛰었던 타랍이 멀티골을 작렬시켰었죠.

 

 그런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QPR이 알차게 영입했다고 하지만 풀햄도 상당히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원과 풀백에서 보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글쎄요, 현재 QPR이 보여주는 수비조직력과 중원수비가담을 보면 풀햄이라고 해도 뚫기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QPR이 무승부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고, 그 다음으로 풀햄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그런데 무승부나 풀햄 승리 가능성이나 거기서 거기인 듯 하네요.

 

QPR [홈] vs위건 [원정]

 

역대 상대 전적
3승 4무 2패 (QPR 우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2승 2무 1패 (QPR 우세)

위건 2-2 QPR
QPR 3-1 위건
위건 2-0 QPR
위건 0-0 QPR
QPR 1-0 위건

 

 대전적으로 보나 최근 전적으로 보나 QPR이 우세합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에선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위건 역시 강등경쟁팀이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위건의 생존본능 때문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QPR의 승리의 가능성이 약간 높고, 그 다음으로 무승부라고 봅니다.

 

에버튼 [홈] vs QPR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5승 11무 17패 (에버튼 우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2승 2무 1패 (QPR 우세)
QPR 1-1 에버튼
QPR 1-1 에버튼
에버튼 0-1 QPR
QPR 3-1 에버튼
에버튼 2-0 QPR

 

 버튼은 정말 훌륭한 팀입니다.

 적은 돈을 들여서도 언제나 중상위권의 성적을 내는 팀이지요.

 

 다만 올시즌 중원을 구성하는 선수들이 상당히 노쇠화 되었고,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유능하지만, 항상 강팀에게 강하고 약팀에게 자주 발목을 잡혔습니다.

 최근 전적을 보면 QPR이 더 우세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론 무승부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그 다음으로 에버튼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QPR [홈] vs 스토크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6승 6무 9패 (QPR 우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3승 2패 (QPR 우세)

스토크 1-0 QPR
QPR 1-0 스토크
스토크 2-3 QPR
QPR 3-0 스토크
스토크 3-1 QPR
 

 

 근전적, 상대전적 QPR이 모두 우세합니다.

 이번시즌 QPR의 경기를 보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점을 하거나 공중볼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삼바 선수의 영입으로 이 문제는 해결된 듯 보입니다.

 

 스토크 시티가 흔히 '남자의 축구'를 하는 롱볼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므로 이 부분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QPR이 승리 가능성이 있고, 그 다음으로 무승부라고 봅니다.

 사실 두 개 다 비슷비슷합니다.

 

레딩 [홈] vsQPR [원정]

 

역대 상대 전적
4승 6무 8패 (QPR 열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2승 1무 2패 (동등)

QPR 1-1 레딩
QPR 2-3 레딩
레딩 0-1 QPR
QPR 3-1 레딩
레딩 1-0 QPR

 

 딩과의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레딩은 역시 강등 경쟁팀입니다.

 역대 전적에선 레딩이 앞서고, 최근 상대전적으로 보면 동등하네요.

 

 레딩은 공격진이 훌륭합니다.

 파벨 포그레브냑, 아담 르 폰테 등 골을 기대할 수 있는 위협적인 자원들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르 폰테는 극적인 골들을 계속 성공시키며 2012.2.6 기준 팀의 4승1무 돌풍을 일으키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무승부의 가능성이 좀 있다고 보고, 다음으로 QPR의 승리라고 봅니다.

 

QPR [홈] vs아스날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2승 12무 19패 (QPR 열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1승 1무 3패 (QPR 열세)
아스널 1-0 QPR
QPR 2-1 아스널
아스날 1-0 QPR
QPR 1-1 아스널
아스날 3-0 QPR

 

 스날과의 경기도 있습니다.

 사실 아스날은 아직 챔스 진출권이 확정적이지 못합니다.

 그간 보여줬던 챔스본능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을 듯 합니다.

 

 역대 전적, 상대 전적 모두 아스날이 앞서네요.

 하지만 qpr의 홈 경기만 놓고 보면 10승 6무 5패로 QPR이 우세합니다.

 

 개인적으론 무승부 가능성이 높고, 다음으로 아스날의 승리인 것 같습니다. 

 

QPR [홈] vs 뉴캐슬 [원정]

 

역대 상대 전적
12승 7무 14패 (QPR 열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2무 3패 (QPR 열세)
뉴캐슬 1-0 QPR
뉴캐슬 1-0 QPR
QPR 0-0 뉴캐슬
QPR 0-1 뉴캐슬
뉴캐슬 1-1 QPR

 

 대 전적에선 그렇게까지 QPR의 열세는 아니나, 최근 경기로 보면 QPR의 절대적인 열세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QPR이나 뉴캐슬이나 둘 다 상당한 보강을 했습니다.

 

→ EPL 이적시장 분석 (뉴캐슬,에버튼,토트넘편) [클릭]

 

 쿼드만 놓고 보면 뉴캐슬이 QPR에게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중원을 구축했고, 전 포지션에 걸쳐 좋은 보강이 있기 때문입니다.

 홈경기만 보면 QPR이 6승 4무 6패로 동등하다고는 하나, 그래도 뉴캐슬 쪽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뉴캐슬 승리가 유력하며, 그 다음으로 무승부겠네요.

 

리버풀 [홈] vs QPR [원정]

 

역대 상대 전적
7승 6무 30패 (QPR 절대열세)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1승 4패 (QPR 열세)
QPR 0-3 리버풀
QPR 3-2 리버풀
리버풀 1-0 QPR
QPR 1-2 리버풀
리버풀 1-0 QPR

 

 버풀은 종종 약팀에게 발목 잡히는 일이 있는데, QPR을 상대로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을 스터릿지의 영입으로 어느정도 털어낸 모습이고 이 경기까지 오면서 부상자나 변수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로저스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은 약팀에게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 다음으로 무승부라고 봅니다.

 

4. 결론.

 

 가 적은 분석을 종합해보겠습니다.

 가장 높은 확률로 보는 걸 종합한 걸 1번에, 다음으로 높은 가능성을 2번에 두겠습니다.

 

1. 무패승무승무승무승무무패패 [4승 6무 3패 = 승점 18점]
2. 승무무패무패무승무승패무무 [3승 7무 3패 = 승점 16점]

 

 제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고, QPR 입장에서 쓴 글이니 상당히 QPR에게 호의적으로 작용한 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1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쓴 글이다보니 앞으로 일어날 변수 (ex:부상,팀분위기,카드로 인한 결장여부, 만나는 팀의 상승세 등) 을 계산하지 않고 썼기 때문에 정확도도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데이터상으로 분석하면 이렇다! 정도의 글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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