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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온3] 피파온라인3 리뷰와 후기 - 꽤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축구게임을 좋아해서 웬만한 축구게임은 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피파온라인은 하지 않았었는데, 피파온라인1과 피파온라인2에서 멀티플레이만 하면 상대방의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진절머리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번 피파온라인3이 꽤나 화제가 되길래, 시간을 내서 피파온라인3를 해봤습니다. 1. 게임 다운로드 시간은 좀 긴데? 피파온라인3는 게임을 다운받아서 실행해야 합니다. (당연한 소리군요.) 그런데 여러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일단 위의 사진처럼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게임시작을 누르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는데,[다운로드 하는 동안 다른짓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만 몇십분은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패치도 해야 했습니다. 이게 또 걸작인게, 시..
FM2013 선호 플레이 (선플) 완전 공략. 이번 시간에는 FM2013에서 선수에게 입혀줄 선호플레이를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참고 자료로만 쓰세요. 절대적인 지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 스트라이커 (골게터, 포쳐) 선플 FM2012부터 스트라이커에게 슈팅관련 선플이 아예 없는 게 유리하다는 설도 있고 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발 빠른 녀석은 상대 GK와 1대1 상황이 많이 나오므로, 패스하듯이 슛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연계플레이가 떨어질 시 2대1 패스를 달아놓으라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능력이 모자란 애는 약속된 플레이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한가지만 해라고 딱 정해버리면 연계플레이의 실수가 줄어들 겁니다. 또한 발 빠른 녀석은 쉽게 옵사이드 트랩을 농락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침투를 선택했고, 수비의 틈으로 침투시..
FM2013 플레이 후기와 감상. FM2013이 처음 등장했을 때, 저는 곧바로 프리오더로 질렀습니다. 그래서 FM2013을 10월 말부터 시작했죠. (당시 게임탭에서 할인을 할 때 샀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사고 난 후 게임을 할 시간이 모자라서 거의 하지 않다보니 산지 2달이 넘었건만 누적 시간이 저정도네요. 그래도 적게나마 제가 FM2013을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걸 후기로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초기에 FM2013을 리뷰했던 게 있습니다. 거기엔 FM2013에서 어떤 게 달라졌는지 리뷰했음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 FM2013 리뷰 보러 가기(클릭) 1. 첫 등장 후 FM2013이 첫 등장 했을 때엔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장 내에서 선수의 움직임이 다채로웠고, 단장과 클래식모드의 추가 등 굵직굵직한 패치로 즐길..
추억의 게임 리볼트 (Revolot)를 맛보다. 예전에 컴퓨터에 깔려있던 게임 중에 리볼트가 있었습니다. 자동차 게임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추억의 게임이었죠. 그래서 잠깐 짬을 내서 리볼트를 해봤습니다. 리볼트는 자동차 게임입니다. 컵대회에서 승리하면 고를 수 있는 자동차가 늘어나지요. 그 전까지는 기본자동차를 써야하고, 성능도 좋지 않습니다. 컵은 4개 대회가 있습니다. 일단 여러개의 맵이 나오는데, 각각 여러 번의 맵에서 3등 이내에 들면서 종합 점수 합계 3등 이내에 들어가야 그 컵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컵을 완수해야 새로운 차와 대회, 맵을 열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모습인데, 오래 전의 게임치곤 그래픽 수준이 괜찮습니다. 물론 제가 리볼트에 향수를 가져서 그렇게 보는 걸수도 있지만요. 1..
FM2013 페이스팩 다운과 경로설정 후 적용 방법. FM 시리즈는 여러 패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페이스팩은 게임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다만, 처음 페이스팩을 접하시는 분들이 당황하는 점은 페이스팩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이스팩은 형태에 따라 구분합니다. 그리고 이 때 중요한 것은 페이스팩마다 사진크기가 다르다는 것이죠. 그래서 페이스팩의 사진 크기에 따라 틀을 바꿔줘야 합니다. 빨간색 네모가 사진이고 하얀선이 액자라고 하면, 빨간색 사진 일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겠죠? 그런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 틀이 되는 게 패널과 스킨입니다. 그래서 스킨이 무슨 페이스팩과 호환이 되는지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요즘 주로 쓰이는 페이스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클렌징 폼. 클렌징폼은 FM2013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페이..
에펨2013 나만의 전술 짜기 4편 (完) 오늘은 그동안 공략해왔던 에펨2013 전술짜기 마지막 편을 써보겠습니다. 아직 이전의 글들을 읽고 오지 않으신 분들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 FM2013 나만의 전술 짜기 1편 (클릭) → FM2013 나만의 전술 짜기 2편 (클릭) → FM2013 나만의 전술 짜기 3편 (클릭) 전술초심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전술에 마법의 주문을 기대하는 겁니다. 그러나 전술은 마법의 주문이 아닙니다. 전술 하나를 짜서 어떤 상대에게든 통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술은 격동의 연속이며, 경기 중에도 끊임 없는 수정이 가해져야 합니다. 세계적인 명장들도 경기 중에 일어서서 선수들에게 위치지정을 하는데, 상황에 따른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전술이라는 건 없습니다. 전술은 가위바위보이며, 아무리 ..
Football Manager 2013 실전 전술 운영법. 전술은 완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운영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FM2013에서 전술 운영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전술 짜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트에서 다뤘으니 가서 보시면 됩니다. → FM2013 나만의 전술 짜기 1편 1. 경기 시작 전 경기 시작 전엔 날씨를 조사해야 합니다. 날씨에 따라 전술 운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경기일정에 들어가서 해당 경기를 클릭하면 간략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눈이 온 경우 -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아져서 지구력이 높은 녀석이 유리하다. 승부욕이 있어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가 온 경우 - 짧은 패스 위주의 패싱 플레이가 쉽지 않다. 민첩한 플레이가 힘들다.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
FM2013 라커룸 대화 공략. FM2013에선 경기에 이기려면 좋은 전술과 좋은 선수가 필요하지만, 라커룸 대화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FM2012에서 라커룸 대화에 어조까지 추가되면서 복잡하다며 머리를 설레설레 저어버리는 분도 계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다룰 것은 라커룸 대화 공략입니다. 1. 라커룸 대화는 총알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이전에 FM시리즈의 라커룸 대화의 핵심 명제를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 같은 말을 들을수록, 선수에게 미치는 효과가 떨어진다. 했던 말을 또 들으면 선수들이 시큰둥해합니다. 여러분들도 감동적인 말을 듣고 난 후, 그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처음의 느낌이 퇴색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FM에서도 이런 점이 구현되어 있으며, 그래서 저는 라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