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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마키 (Jamie Mackie) + 스페셜

· · BSG_쓰윔

 

 

 

 

 

 

 

 

 

 

 

 

 박지성 선수가 갓 QPR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기대하던 선수들이 몇몇 있습니다.

 

 먼저 파울린입니다. 중원에서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하더니 결국 임대를 떠났죠.

 다음은 타랍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실함으로 사랑받는다던 제이미 마키입니다.

 그러나 이 선수도 한국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죠.

 

이름: 제이미 마키 (James Charles Mackie)  
나이: 27세 (1985년 9월 22일 생)
신체조건: 172.7cm / 70.7kg / 오른발잡이
포지션: 오른쪽 윙.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커버 가능.
국적/출신: 잉글랜드의 도킹
소속팀: QPR (윔블던->밀턴->엑스터 시티->서튼 유나이티드(임
대)->플리머스 아가일->QPR)
등번호: 12번

 

 

1. 제이미 마키의 인생

 

 이미 마키는 축구 입문 후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 레벨에 있지 않은 레더헤드FC에서 유스 생활을 시
작했고, 프로계약을 맺은 곳도 윔블던이었습니다.


 마키는 윔블던에서 유스 레벨에 머물러 있다가 2003년에 1군 팀에서 데뷔전을 가집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장을 여의치 않았고 16경기 출장만 한 채 2004년엔 밀튼 케인즈로 팀을 옮겨야 했습니다.
 헌데 마키는 여기서도 겨우 4경기만 뛰고 주전 출장을 위해 엑스터 시티
완전이적합니다.

 키는 곧바로 엑스터 시티에서 주전으로 나서진 않았습니다.

 먼저 서튼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고, 임대복귀 후 엑스터 시티 1군 팀에서 주전 멤버가 되었습니다.

 팀의 주전이 되었지만 마키는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잠재력이 폭발한 건 2007/2008 시즌으로, 마키는 27경기에서 12골을 넣는 활약을 했습니다.

 

 그 덕에 당시 챔피언쉽에 있던 플리머스 아가일은 마키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시 브리스톨 시티, 노리치 시티, 브리스톨 로버스, 첼튼햄 타운이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2008년 겨울이적시장에서 14만 5천파운드에 플리머스 아가일이 마키를 영입했죠.

 

 커리어 내내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마키는 난생 처음 챔피언쉽에서 활약하게 되며, 주전으로 나오며 팀의 최고 득점자로 2시즌을 보냈습니다.
 그 활약덕에 마키는 2010년 여름이적시장에서 QPR로 비공개 이적료에 완전이적합
니다.

 시 QPR의 감독은 닐 워녹으로, 마키를 4-2-3-1 시스템에서 오른쪽 윙어와 미드필더로 기용합니다.
 초반에 마키는 QPR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고, 골까지 연이어 넣
습니다.

 

 7경기에서 무려 8골을 넣죠.
 이 활약 덕에 마키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도 승선하는 기회
를 잡습니다.

 

 하지만 마키는 이후 15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며 챔피언쉽 클래스임을 증명합니다.

 

 그래도 제이미 마키는 성실한 선수입니다.
 팀이 이기든 지든 뛰고 또 뛰는 성실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
고, QPR 팬들은 마키를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QPR은 팬들의 지지 속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에도 마키는 QPR에서 뛰었고, 34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총체적 난국에 있는 QPR에서 함께 삽질하고 있네요.

 

2. 제이미 마키의 플레이 스타일

 

 이미 마키 선수는 사실상 포워드로 분류해야 합니다.

 하지만 윙어로 나왔을 때 대개의 포워드가 그렇듯이 안쪽으로 파고드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상당히 측면에서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리고 마키 선수는 활동량이 많고 굉장히 부지런합니다.

 이것은 박지성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입니다만 마키는 기술적인 능력이 없고 굉장히 투박합니다.

 게다가 성실하다는 것과 이타심이 있다는 것은 다른 말인데, 마키는 상당한 탐욕도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해결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타랍과 함께 전방에서 답답한 공격전개를 보여주며 팬들의 울화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 선수, 골 결정력도 형편 없거든요.

 

3. 제이미 마키의 가십

 

 이미 마키 선수는 언론플레이를 좋아하는 선수인 듯 합니다.

 

 먼저 자신이 골을 넣어 팀에서 입지가 생기자마자 고액 주급자들은 제 몫을 다해야 한다며 일침을 놓은 적이 있죠.

 제가 숀 데리 편에서 QPR에서 구세력과 신세력의 대립이 있다고 쓴 적이 있는데, 마키는 구세대 선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듯 합니다.

 

→ 숀 데리 선수의 자세한 정보 보러 가기 [클릭]

 

 그것 외에도 마키는 부상을 입었을 때 스카이 스포츠 챔피언쉽이라는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현한 적이 있습니다.

 

4. 제이미 마키의 기록

 

2011-2012 시즌 제이미 마키의 스텟.
34경기 7골 3어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7골 3어시 / FA컵 3경
기)

 

올시즌 (2012-2013) 제이미 마키의 스텟.
26경기 2골
(프리미어리그 22경기 2골 / 캐피탈 원 컵 1경기 /
FA컵 3경기)
*통산 201경기 36골 13어시

 

QPR에서
챔피언쉽 우승 1회 : (2010/2011 시즌)

 

 

 실 여러가지 면에서 마키 선수는 한국팬들에게 미움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부지런하다는 이미지가 박지성 선수와 겹치는 데다, 박지성 선수와 대립쪽에 서 있는 구세력의 한 축이며, 동시에 실력이 형편 없지만 팀이 워낙 절망적인데다 레드납 감독이 잉글랜드 선수들을 선호하는지라 꾸준히 중용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현지팬에게는 사랑 받는 선수인 건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이미 마키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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