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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타지소설

[소설] 임준옥 - 무적자. 고독한 살수의 복수행.

현대인들은 어느 시대의 사람보다도 고독하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언제든지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점들 때문에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임준옥 작가님은 그런 현대인들 중보다도 더욱 고독한 주인공을 내세운 소설을 쓰셨습니다. 제목은 무적자(無籍者). 흔히 생각하는 적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소속이 없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책이름: 무적자 글쓴이: 임준옥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09년 9월 28일 총권수: 3권 (완결) 장르: 현대물, 무협물, 환생물, 복수물. 배경: 한국 읽는 이마다 호평이 쏟아지고, 국내 장르소설계에 드물게도 재판을 찍어 대중성도 인정 받은 작품이자 제가 읽어본 현대물 중 첫 손에 꼽는 무적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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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타지소설

[안현일] 죽어야 번다 줄거리와 리뷰.

2011년을 빛낸 장르소설로 평가 받는 안현일 작가님의 . 제목 선정이 아쉽다는 말도 있지만, 장르소설 사이트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돌아 제법 읽은 분이 많은 소설입니다. 책이름: 죽어야 번다 글쓴이: 안현일 출판사: 파피루스 총권수: 7권 (완결) 출판일: 2011년 5월 23일 장르: 전쟁물, 성장물(?) 배경: 중세 참고로 죽어야 번다는 10-20대 주인공들이 판치는 장르소설계에서 독특하게도 중년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입니다. 그래서 독자에 따라 감정이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으며, 호불호가 갈리는 면도 있습니다. 또한 제목만 보면 종종 코믹물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코믹물인 소설은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1. 실패한 가장. 주인공인 길버트는 실패한 가장의 전형입니다. 당장 먹고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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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소설

[책] 천사와 악마 소설의 줄거리와 리뷰.

천사와 악마는 댄 브라운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베스트셀러인 의 전작이며, 다빈치 코드의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랭던이 첫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 다빈치 코드 리뷰 보러 가기 (클릭) 이 책은 출간 당시보다, 가 흥행에 성공한 뒤에 재조명되면서 화제에 있던 책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가 결코 다빈치 코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름: 천사와 악마. 글쓴이: 댄 브라운. 출판사: 북스캔. 옮긴이: 양선아. 총권수: 2권 (완결) 출판일: 2004년 9월 30일. 장르: 추리, 미스테리, 스릴러 1. 일루미나티의 부활? 천사와 악마는 물리학자 레오나르도 베트라가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의문의 남자는 ‘암호’를 요구하지만, 베트라는 대답하지 않고 죽게되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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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소설

다빈치 코드 책의 줄거리와 독후감.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 다빈치코드를 읽었던 건 중학생 때였습니다. . 당시 다빈치코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었고, 같은 반에 있던 몇몇 친구들도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날 정도죠. 다빈치코드는 교회측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을 내용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책입니다. 그것으로 인한 논란과 갈등도 있고, 다빈치 코드를 반박한 책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매력적인 음모론과 책 자체가 주는 긴박감과 스릴, 그리고 훌륭한 반전 덕에 널리 읽히는책이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베스트 셀러 입니다. 책이름: 다빈치 코드. 글쓴이: 댄 브라운. 출판사: 베텔스만코리아 옮긴이: 양선아 총권수: 2권 (완결) 출판일: 2004년 7월 5일 장르: 추리, 스릴러, 미스테리. 1. 루브르 박물관에서 벌어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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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타지소설

'피를 마시는 새' 줄거리와 리뷰.

한국형 판타지 대작이었던 눈물을 마시는 새의 후속작은 바로 '피를 마시는 새'입니다. 피를 마시는 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몇 십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기를 권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어도 힘든데, 피를 마시는 새부터 읽는다면 책을 던져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리뷰 (클릭) 책이름: 피를 마시는 새 글쓴이: 이영도 출판사: 황금가지 총권수: 8권 (완결) 출판일: 2005년 7월 9일 장르: 한국형 판타지, 정치 소설. 참고로 피를 마시는 새는 상당히 가독성이 떨어지며, 가벼운 킬링타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지 않는 책입니다. 1. 황제사냥꾼.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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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타지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줄거리와 리뷰.

국내 장르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영도'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드래곤 라자'라는 소설로 장르 소설의 판을 만들었고, 최근 활동이 없음에도 유명한 1세대 장르소설 작가로 이름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영도 작가님 작품 중에서도 가장 호평을 받는 작품이라면 단연 가 아닐까 합니다. 책이름: 눈물을 마시는 새 글쓴이: 이영도 출판사: 황금가지 총권수: 4권 (완결) 출판일: 2003년 1월 18일 장르: 한국형 판타지 서양식 세계관이 점령하고 있는 장르소설 판에서 인정 받는 '한국형 판타지'이자 읽은 후 남는 여운이 최고라는 눈물을 마시는 새, 기대 되지 않으신가요? 1. 구출대 조직.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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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기계발서

이상헌씨의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독후감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는 이상헌씨가 낸 자기계발서입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평소에 쓰는 언어습관이 앞으로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책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나, 어머니의 권유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이름: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글쓴이: 이상헌 출판사: 현문미디어 총권수: 1권 (완결) 출판일: 2011년 3월 22일 장르: 자기계발서 1.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요즈음의 추세는 부정적인 말과 거침없는 언행입니다. 이 멍청아! 같은 말을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하는 박명수씨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프로그램 에서 전성기를 맞이했고, 거침없는 말을 하는 것을 ‘돌직구’라고 하 며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있죠. 이 책의 저자인 이상헌씨는 그런 현상이 좋지 못하다고 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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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기계발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 마이클 프란시스.

요즈음의 자기계발서는 무분별하게 찍어내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그럴 듯한 말만 가져와 글쓴이 본인도 믿지 않을 소리를 늘어놓으며 ‘난 돈벌이 외 엔 관심 없소’라고 주장하는 책마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기계발서에 지쳐가던 저의 눈길을 끈 건, 마이클 프란시스가 쓴 였습니다. 책이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글쓴이: 마이클 프란시스 출판사: 쌤앤파커스 옮긴이: 최정임 총권수: 1권(완결) 출판일: 2010년 2월 11일 장르: 자기계발서, 윤리경영서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프란지스는 잘나가는 마피아 보스였습니다. 주목할만한 마피아 50인에도 들었으며, 천재적인 수완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프란시스는 마피아 시절의 경험을 살려, 그들의 방식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할지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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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줄거리와 독후감 느낀점.

이번 시간에 리뷰할 책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입니다. 이 책은 포리스트 카터가 쓴 자전적 성장소설입니다. 발간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작가분이 사망 후 재평가 받으며 ‘작은 고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책이름: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글쓴이: 포리스트 카터 출판사: 아름드리미디어 옮긴이: 조경숙 총권수: 1권(완결) 출판일: 2003년 6월 25일 장르: 자전적 성장소설. 1. 요즘의 대세 '힐링' 요즘의 화제는 단연 ‘힐링’입니다. 전반적으로 사회가 어렵다보니, 무의식 중에 쌓인 상처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 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빼 놓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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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의 줄거리와 독후감, 그리고 느낀점.

이번 시간에 리뷰할 책은 '파피용'입니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공상 과학소설입니다. 책이름: 파피용 글쓴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열린책들 옮긴이: 전미연 총권수: 1권 (완결) 출판일: 2007년 11월 30일 장르: 공상과학소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처음 만난 건 ‘뇌’라는 작품을 통해서였습니다. 당시 제목에서 딱딱함을 느껴서 탐탁지 않아했지만, 책을 읽자마자 베르나르에게 매료되었습니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힘이 저를 끌어당겼던 것이지요. 그런 까닭에 어머니께서 파피용이라는 책을 대여해오셨을 때, 망설임 없이 책을 잡게 되었습니다. 2. 파피용. 책은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책의 주인공인 ‘이브 크라메르’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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