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영국에서 경치가 좋기로 손에 꼽히고 기후도 온난합니다. 게다가 유서 깊은 건물들도 있어서 관광도시로 꼽히죠.
스완지시티 AFC는 이런 스완지를 연고로 하는 웨일즈 축구클럽입니다.
현재 EPL에 속한 팀이고, 기성용 선수도 이 팀에서 뛰고 있지요.
이번 시간에는 스완지시티의 베스트 11 스쿼드와 등번호를 알아보겠습니다.
1. 스완지시티 베스트 11 스쿼드
2012-2013 시즌 베스트 11 (4-2-3-1 포메이션)
사실 몇몇 선수들은 꼭 주전이라고 볼 수 없고, 누가 주전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멀티 플레이어가 많아서 어떻게 선발라인업을 짤지 변수도 많고요.)
게다가 대니 그라함의 경우, 라우드럽 감독이 종종 미추를 원톱으로 세우는 형태일 땐 나올 수 없는 선수라 애매한 면도 있습니다.
또한 닐 테일러도 장기부상으로 아웃 중이고, 실제 경기에서 나오는 건 벤 데이비스입니다.
스완지시티의 중앙미드필더라인은 굉장히 두꺼운 편이라 상황에 따라 충분히 선수가 바뀔 수도 있고요. (사실 데 구즈만도 굉장히 중용 받는 선수인데..기성용 선수를 뺄 순 없으니.)
그 점 염두 해두고 보시면 됩니다.
2. 스완지시티 후보 선수 명단
2012-2013 시즌 후보선수
우선 스완지시티의 후보 선수는 크게 3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주전과 로테이션 경계에 서 있는 선수들이 있지요. 네이선 다이어나 티엔달리, 조나단 데 구즈만, 케미 아구스틴 선수 입니다.
그리고 유망주 선수들이 있는데, 카일 바틀리 선수와 다르넬 시투 선수입니다.
다만 다르넬 시투 선수는 장기부상인 반면 카일 바틀리 선수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경기에서 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잊혀진 노장 선수들입니다. 게리 몽크, 마크 가워 정도지요.
특별한 경우라면 트렘멜과 루크 무어, 벤 데이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벤 데이비스는 닐 테일러의 부상으로 붙박이 왼쪽 풀백 주전입니다. 그리고 트렘멜 선수는 골키퍼 포지션의 특성상 2인자다 보니 경기 출장이 제한적일 겁니다.
그래도 미첼 봄 선수가 부상이었을 때 좋은 선방을 보여줬으니 간간히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크 무어 선수의 경우, 스완지 시티가 경기 스타일을 바꿀 때 조커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선발 출장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특히, 최근에 대니 그라함 선수가 많이 살아났으니 선발은 요원해졌지요.
이상으로 스완지시티의 베스트 11 스쿼드와 등번호를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선수 정보는 선수의 사진을 클릭하면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드디어 길고 길었던 스완지시티 정리는 끝난 듯 하네요.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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